백두산 왕지
ㅇ 일시 : 2019년 7월 6일
백두산은 장군봉을 정점으로 하여 해발 1500 ~ 1600 m 까지는 경사가 심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해발 1500 m 부근 부터는 평지에 가까울 정도로 완경사의 고원지대를 이루고 있어 멀리서 보면 백두산이 아주 높게 보이지 않는다 중국 쪽의 백두산지역은 크게 북파 와 서파로 말 하는데 북파은 백두산 북쪽 지역을 북파로 백두산 서쪽 서파로 말 한다 북 파쪽의 이도백하가 있는 지역으로 일찍이 개발이 되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반면 서파 지역은 아직까지는 개발이 덜 되어 천지까지 가는 것도 도보로만 가능하다 서파 지역에 는 공원 평원이 많아 야생화가 만발한 지역이 많은데 야생화 초원으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가 왕지로 가는 중간에 있는 야생화 지대 이다
왕지는 서파 지역의 대표적인 호수로서 서파의 산문을 지나 산악지로 오르기 직전에 위치하고 있다 서파에서 백두산으로 오르는 지역은 일반 차량의 출입을 금하고 있어 일반인들은 허가는 버스만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통행은 한산한 편이다 출입을 통제 하기 위해 만든 서파의 산문는 삼각형 모양으로 주위의 숲과 조화를 이루지 않아 아쉽다 삼문 입구에서 왕지까지는 거의 평원 지대로 낙엽송 잣나무 분비나무가 띄엄 띄엄 자리 를 자꾸 자라고 있다 나무들이 듬성듬성 서 있는 방목 가는 소만 있으며 목장처럼 보일 정도이다 나무들은 한 그루씩 서 있기도 하고 여러 구루가 모여서 잘하는 것도 있고 조그 만 볼 수 있는 것도 있는 등 그 모양이 아주 다양하다 이곳에 자라는 나무는 해발 1000m 이상이여서인지 나무 높이는 20m 이하로 비교적 짧은 편이나 자랄 공간이 충분하지 않기때문인지 가지가 길지 않다
왕지 숲도 삼문 입구 숲과 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나무가 약간 더 작다 낙엽송 과 분비나무가 출구 자라고 있고 큰 나무들 주변은 자연적으로 발생한 조그만 어린 나무 들이 자라 자리를 잡고 있어 이곳에서도 자연적으로 다음 세대의 숲이 이루어지고 있다 는 것을 엿 볼 수 있다 왕지 입구의 야생화 지대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는데 다소곳이 머리를 숙이고 있는 아이리스 등 이곳의 천국을 말해 주고 있다 번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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