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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당1-1구역 재개발반대 주민 계란투척 시위 | ||||||||||||||||||||||||||||||||||||
강동구·김영숙 시의원·도의원 이필구, 계란세례로 곤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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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 원미구 도당1-1구역 재개발을 반대하는 주민 30여명이 23일 도당산 벚꽃축제 개막식에서 "세입자로 내모는 재개발 반대한다", "김만수 시장은 조합에 내려 보낸 업무처리 지침을 관리 감독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계란을 투척하는 등 격렬한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김만수 시장이 개막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유인물과 계란 등을 준비했지만 정작 김 시장은 개막식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숙, 강동구 시의원과 이필구 도의원, 행사진행 요원 등은 재개발 반대 주민들이 투척한 계란 세례를 옷을 망치는 등 곤혹을 치렀다. 시위대들은 김상희 국회의원에게 다가가 세입자 대책 없는 재개발을 전면 취소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시도의원 곁에 있다가 계란 세례를 받은 한 시민은 " 한나라당 출신 홍건표 전시장과 김문수 도지사가 승인한 재개발사업인데 왜 민주당 시도의원이 바가지를 써야하냐"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날 개막식에 홍건표 전 시장도 참석했지만 재개발반대 주민들은 어떠한 항의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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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곳 관리처분 발표되기를 고대합니다
부천에서 제일 빠른 재개발 본보기 입니다 기대합니다....
주민들을 표밭으로만 보고 다니는 놈들 절대 찍어주면 안된다.
여당놈들도 밉지만 표계산하고 있는 야당놈들도 밉다.
민심이 무엇인지를 계란세레를 받고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