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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영성
 
 
 
카페 게시글
그리운 마음*최화웅 전어, 황금갑옷을 입다
그리움 추천 0 조회 148 12.09.11 19:0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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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11 22:25

    첫댓글 선생님 글만 읽어도 군침이 돕니다...^^*

  • 12.09.12 10:24

    저는 도시사람이라서요 사실 신앙때문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나마 느끼려 하는 마음과 힘이 조금 생겼지요 진정한 자연인은 아닙니다.
    하지만요 TV에서 방송하는 그곳에 가고 싶다 또는 걸어서 세계여행? 이러한 프로를 보면요 마음이 확트이고 많은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기쁨이 옵니다.
    모니터가 그래도 예전보다 좀 더 큰 23인치라서요 컴퓨터 용입니다 물론 이보다 더 큰 것은 얼마든지 있읍니다. 마치 그곳에 있는 듯한 체험을 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풀벌래 소리 싱그러움 계절의 변화등을 그 심오하고 살아 숨쉬는 그 현장의 경험이 점차로 부족해 져가거나
    설령 자연과 가까이 사셔도 그러한

  • 12.09.12 08:49

    곳에는 마음이 많이 안가는 것 같읍니다.
    실제로 가 보는 것과 생각은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는데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모든 것과의 호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그러한 곳에 가고 산다는 것 보다는요 정말 어느순간에 "아~ 이러한 것이었군" 하고 많은 마음을 비울때 깨닿게 되는 경의로움이라고 하니까요
    선생님의 글을 통해서도 저도 많은 곳을 여행하며 조금이나마 책의 머리말 만큼이라도, 도입부분만큼이라도 저도 폭이 넓어지고요
    계절과 세월을 실제 현장으로 체험 많이 했읍니다.
    올려 주신 글 감사합니다.
    영 육 마음간에 건강하세요.

  • 12.09.12 11:23

    별과달을 언제 봤던가 아득 합니다. 어릴때 고향에선 매일 보고 살았는데 지금은 앞건물 간판만 보입니다. 전어 보다 선생님 글이 더 고소 합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 12.09.12 20:40

    선생님.. 저는 멸치회무침 생각에 군침이 듭니다..글을 읽어가면서요...^.^

  • 12.09.14 10:20

    마음의 여유가 없어 며칠전 선생님글 올리신글 읽지않고 오늘 아침 천천히 읽고는 전어보다는 별에 눈물이.............
    30년전 대학교 1학년때 산악회에 미쳐 지내던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은 폐허가 되어버린 영남알프스 와 파래소 폭포(저의표현입니다.)
    그곳에 텐트을 치고 누우면 별이 내 머리위에세 손만 뻣으면 잡힐듯한 무수한 별들, 저별은 나의 별의 노래를 부러며
    소주한잔하던 시절로 돌아 가고 싶어졌습니다.
    멋진 금정산에서의 야경, 힘들게 암벽등반고 내려와서 마시는 시원한 막걸리.......................
    지금은 가끔씩보는 산악회의 후배들과 그저 아주먼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는데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 12.09.14 10:24

    지금이라도 테트을 메고 올라 가고 싶습니다
    그때의 선배중 한분 바오로(내 내남편)와 같이...........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리며 주제 넘게 이런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 하루 되십시요

  • 12.09.16 06:24

    그리움님의 멋진 글과 내 좋아하는 윤동주님의 시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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