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oa alliacea(Garlic Vine)이라는 식물의 작은 삽목묘 하나를
몇 년 전에 도시의 농부님께 보내 드린적이 있는데...(저는 잊어 버리고 있었답니다)
열대 식물이라 키우기 어려우셨을텐데..
사랑과 정성으로 소중히 키우셔서 드디어 이쁜 꽃을 피우신 농부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원산지~열대 남 아프리카
번식은~포기나누기(뿌리부분) /가지 삽목 /씨앗으로이루어 진다고 합니다포도 나무와 같은 덩굴식물/일년내내 꽃을 볼수 있다고 하네요
말레시아에서는 1년에 3-5 번도 꽃을 피워주는 꽃나무입니다
3가지 색상을 한꺼번에 볼수 있어서 더욱 흥미로운 식물이죠
노지 월동은 안되구요~
잎을 마늘 냄새 대신 사용할수 있다고 하며 감기나 목이 아플때 또는 호흡기 질환에 약을도 사용한다는데
자세한것은 모르겠습니다
자라는 키는 10~15 피트를 자란다고 하는데...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이곳에서 이 식물의 가지를 자르지 않고 키운다면~
도감에 나와 있는 정보에 의한것 보다 더 많이 자란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집에서 자라는것도....작은 삽목가지에서 출발한것인데 나이는 이제 8년차~
뻗어나간 덩굴 가지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키웠다면...수십 미터는 되었을것 같아요
자주 가지를 자르기에 저의 집에 있는것은 길이가 겨우 8-10 미터 정도 입니다
잎/꽃/줄기에서 마늘 냄새가 나기에 이름이 "Garlic "이라는 단어가 붙여지고
덩굴식물이고...씨앗은 강낭콩 꼬투리 모양으로 맺히기에 "Vine"이라는 단어가 붙여졌나봐요
등나무 처럼 덩굴 식물이고 줄기가 굵게 자라는 나무입니다
담장에 올리거나 아치 형으로 키우면 상당히 이쁠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노지 월동이 안되니 어렵겠지만....)
저의 집에서는 줄기를 자주 잘라주고 담장과 대문 위에 올려진 가지만 서너줄 남겨 두는데
관심을 갖지 않아도 혼자서 꽃 피고 지기를 1년에 여러 차례 한답니다
성장도 빠르고 곁가지도 많이 나오고 생명력도 강한 Mansoa alliacea(Garlic Vine)~
이곳에서 흔한 식물은 아니지만....줄기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키운다면 끝없이 자랄것 같아요
뻗어나가는 줄기가 감당이 안되어서 줄기를 많이 잘라냈더니만....지난번 보다 꽃이 적게 피었네요~
한곳에 꽃송이가 여러개 달려서 모듬으로 피어나며 여러가지 색의 꽃이 피는것은 아니랍니다
처음에 피어난 꽃은 진한색-연한색-흰색으로 꽃 색이 바뀐답니다(브룬펠지어 자스민ㅤ꽃색이 변하는거랑 같은 모습입니다)
첫댓글 히야~정말 화려하니 이뿌네요..집앞 대문을 밝혀주닙다
다른곳으로 뻗은 덩굴은 자르고 대문 위로 오르는것은 나 두었더니...대문 위에 꽃이 피면 멋지답니다~ㅎ
와!이쁘다 감탄사 연발 월동 안되도 그값 충분히할것 같아요 .농부님이 관심 갖고 계신걸보니 새로운도전 에 신품종 회원님 들 행복해 할것 같네요....머니 필요 하면 후원 하면 또 되겠죠..~~~~
제가 보내드린것 중에.... 농부님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기르셔서 회원님들께서 키우실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린것이 있죠~"황금종 덩굴과 코튼로즈"라는 식물.... 제가 이곳의 식물을 보내어 농부님을 힘들게 해 드리지만...농부님은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키우시면서도 연구하시는~정말 식물을 사랑하시는 분이시죠~^^
원인 제공자가 바다와숲님이 였군요 ㅎㅎㅎ코튼로즈는 좋으생각님께 나눔 받았고 종덩굴은 농부님꺼고꽃볼 려고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ㅎㅎㅎ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
우리집 황금종덩쿨이 바다와 숲님이 보내주신 아이였군요 ^*^ 저도 이제야 한송이 꽃을 피웠답니다 감사드려요
화려함에 놀랍습니다. 부럽습니다.^^*
저의 집에서는 너무 잘자라서 가지 잘라주기 바쁘답니다~모든 식물은 식물에게 맞는 환경에서 자라야 최고로 잘 자라는것 같아요~^^
와~! 정말 예뻐요. +_+
저는 이 아이 씨앗구해서 심었는데, 자람이 정말 더딘것 같아요.
아직 잎사귀 뿐이지만 머지않아 꽃을 피울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 ^^
씨앗으로 발아 하셨다면...큰일을 하셨네요~^^잘 자라서 이쁜 꽃을 보셨으면 좋겠어요~저의 집에서는 꽃은 저렇게 많이 피는데...씨앗이 안 맺힌답니다~^^
너무너무 예쁘네요. 줄기 잘라서 목에 두르면 그대로 꽃목걸이 되겠어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키워보고 싶네요.
토파즈님 아이디어 최고~~입니다~^^저는 늘 저 꽃을 보면서 그런생각은 못해 보았고..꽃 한 무더기 자르면 신부의 부케를 만들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히야~~ 화려의 극치를 보여주는 듯 하네요
한국에서 흔히 볼수 없는꽃이라서 더 이쁘게 보이시나봐요~한해에 여러번 꽃이 피니 저는 꽃이 피면...피었구나~이러는걸요~죄송합니다~^^
정말 화사합니다.
회원님들께서 화사하고 이쁘다고 하시니 저의집에서 관심을 별로 받지 못했는데...이제 부터는 관심을 갖어 봐야겠어요~^^
지난번 올려주신 벽을타고 오르는 장미도 멋스러웠는데
이 아이도 참으로 멋진 모습입니다^^*
지난번에 벽을 타고 오르는 장미는 호주 멜버른에서 찍은 사진이라서...저도 장미를 그렇게 키워 보고 싶은데..말레시아에서는 장미가 잘 안 커요~장미 대신 이 꽃나무를 벽에 붙여 보아도 좋을것 같아서...이 다음에 그렇게 해 보려고 합니다~지금은...꽃 나무를 붙일만한 양지 바른 벽이 없어서 울타리와 대문 위에 올려 키우고 있거든요~^^^^
참으로 아름답네요.
이쁘고 화려하기는 한데..잎이나 꽃을 떼면 마늘 냄새가 난다는것이 조금 거슬리는 식물이랍니다~^^
으잉 완전 꽃잔치예요 것두 여러번 핀다니 더더욱 이쁜 효녀예요
홀릭님의 눈동자가 이~~~만큼 커지신것 같아요~홀릭님의 모습이 저의 머리 속에 너무 귀엽게 상상이 되어서요~(죄송합니다)^^
넘치는 사랑의 러브 콜을 해 주시니~내일 아침에 꽃들에게 아름님의 러브 콜을 전해 드릴께요~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선 키우기가 힘들겠죠?
노지 월동이 안되고...겨울철에는 가온 온실 속에서 온도를 맞추어야 하니 키울수 없다는것 보다 키우기가 무척 번거롭겠지요~^^
와~~너무 아름답습니다.진짜 키워보고픈 욕심이 불일듯 합니다.
에고~~어쩌나 보령댁님의 마음을 흔들어 놓아서~~키워 보시는 날이 있으실꺼예요~^^
어머나지현맘님 정신 차리시옵소서실신하셨다니 무서워서 저의 마음이 떨리옵니다
와우~~~화사한게 근사합니다...이런녀석은 꼭 키워보고 싶다닌깐요..ㅡㅡ;;
지윤님의 마음을 이해 합니다저도 한국에서 회원님들께서 올리시는 사진을 보면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 들거든요지유니님의 품에서 이 식물의 이 피는 날이 있겠죠^^
정말 멋지군요. 감사합니다.
농부님께서 꽃을 피우셨으니 곧 좋은소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다와숲님께서 전파하시는 여러가지 꽃들을 저희는 앉아서 보기하고 키울수도 있게되어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회원님들을 위하여 제가 할수 있는 일이라면 얼마든지 하련만...저 때문에 농부님께서 고생을 많이 하시니 죄송하지요~^^
전봇대 전깃줄 타고 가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화사하고 이쁩니다~!!! 계절 좋을때 대문위로 피우면 진짜 멋지겠네욤!
한국에서는 노지 월동이 안되는 식물이니 봄부터 가을까지만 밖에서 키우다가 덩굴을 자르지 말고 실내에서 월동 시키고 다시 봄네 대문이나 울타리에 가지를 올려 놓으면 될것 같은데...너무 번거로울까요~?
꽃이 넘 많이도 피네요 무지 멋진녀석이네요 ㅎ
노지 월동은 안되지만....모래밭님의 터에 저런 식물 하나쯤 있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
펜션에 저아이를 키울 수 있다면 홍보는 필요없을듯 합니다 꼭 키워보고 싶군요
한국에서 노지 월동이 안되기에 담장이나 아치에 올리시기는 어려우실거예요~한국에 상륙한 식물이니 언젠가는 회원님들께서 키우실수 있는 기회가 있으시겠지요~^^
캬~~ 저 정도로 키울려면 엄청 노력이 필요하겠네요..꽃도 엄청 이뿌네요.부러워요~`
저리피니 또 다른 아이 같아요~넝쿨 장미처럼 담장을 두르면 완전 꽃속에 파묻혀 살겠어요
참 화사하네요. 향기는 없는가봅니다. (언급이 없으셔서)
풍토에 맞는 꽃이니 저리도 스스로 잘 자라는군요.
넘 멋지네요. 넘 아름답워요.
너무이뻐요 이번후원경매에 당첨되었네요 너무기쁩니다 예쁘게잘 키울께요
와~~ 아름답습니다 꽃터널 만들어도 되겠 습니다 ....
노지월동이 안된다니 넘 애석하네요. 아치넝쿨로 올리기에 넘 예쁜 꽃이네요. 아고, 예쁜 꽃보고 왜 한숨이 나올까요?
잘 키우지도 못하면서 꽃만 보면 괜한 욕심만 앞서니요. 먼곳 타국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