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don/영국 박물관(대영박물관:大英博物館, British Museum)NO.3
☞ 그리스 로마관
그리스, 로마관은 총 30여 개 전시관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굉장한 유물들로 가득 차 있다. 달의 여신 셀레네의 마두상, 바다의 여신 네레이드 제전, 머리 없는 바다의 여신 등 모두 그리스와 로마를 대표하는 유물들이다. 이외에도 르네상스 시대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장신구와 조각품, 동양 미술관의 중국, 인도, 일본 등의 조각품과 유물들도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엘긴의 대리석'(Elgin Marbles)
19세기 초 터기 대사를 하던 엘긴경이 파르테논 신전 외벽에 장식되어 있던 부조들을 떼어서 가져왔다는 유명한 '엘긴의 대리석'(Elgin Marbles)이다.
▲▼ 파르테논 신전 앞에 있던 네레이드 제전
네레이드(바다의 여신) 신전은 그리스풍의 조형물로 기원전 4백년 경 페르시아 지배 시절 러시아에서 만들어진 신전 형식의 무덤으로 그리스의 건축양식인 이오니아식의 기둥과 기둥들 사이에는 아름다운 자태를 지닌 여신들의 자태가 무척 황홀하다. 그리스 신화에서, 네레이드는 님프 도리스(Doris)와 네레우스(Nereus)의 딸인 바다의 님프이다.
▲▼ 네레이드 조각상(바다의 요정:Nereid Monument)
세 네레이스(Three Nereids) 바다의 신 네레우스(Nereus)의 딸들인 바다 요정-크산토스(Xanthos) 네레이스 제전(Nereid Monument)
▲▼ 바람에 나부끼는 주름이 바다 포말에 젖어 네레이스의 몸에 달라 붙어 있다
▲ 파르테논 신전의 동쪽 페디먼트(건물의 입구 위쪽과 지붕 사이에 위치한 삼각형의 마감 장식한 건물 벽)에서 떼어온 디오니소스의 인물상(술의 신) Figure of dionysos from the east pediment of the Parthenon 438~432BC 엘진 대리석(Elgin Marbles)-18 전시실
▲ 기원전 5세기경 파르테논 신전의 부조물로,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있는 사원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56개의 조각품들이다. 대영박물관은 파르테논 갤러리(The Parthenon Galleries)라는 별도 공간에 엘진 대리석을 전시해 두었다. 그리스 예술의 우수성을 새삼 실감하게 될 정도로 정교하고 신비롭다. 위의 조각상은 술의 신 디오니소스(Dionysos)이고 지금은 잘려나간 오른손에는 컵을 들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Three goddesses(여신)-디오네(Dione)와 그 무릎에 기대고 있는 아프로디테(Aphrodite)
파르테논 신전 동쪽 박공의 오른쪽 끝의 두 여신상은 어머니 디오네(Dione)와 그 무릎에 기대고 있는 아프로디테(Aphrodite)라고 보고 있다. 물에 젖은 듯한 옷 주름이 자유로이 표현되어 신비로움과 여성미의 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 아궁이의 여신 헤스티아(Hestia)로 추정
▲ 목욕하는 아프로디데 여신(Lely's Venus : Aphrodite)
목욕을 하고 있다가 인기척에 놀란 비너스의 모습이다. 왼쪽에는 물이 담겨있는 항아리가 있고 몸을 구부려서 벗은 몸을 가리고 있다. 나체의 비너스는 그리스에서 매우 인기있는 조각이었다
▲▼라피타이족과 켄타우로스의 싸움(라피드가 켄타우루스를 제압하는 장면)
파르테논 신전의 메토프(작은벽)의 대리석 조각(Marble metope from the Parthenon 440BC)
그리스의 영웅 라피타이인과 켄타우르스(반인반수)의 싸움에서 인간이 이긴다는 이야기 인게 파르테논 부조에서 켄사우르스는 아테네가 물리친 페르시아군을 의미한다는 스토리
▲▼라피타이족과 켄타우로스의 싸움
▲ 페리클레스 대리석 두상(Marble Portrait bust of Perikles)
리키아의 유물로 페리클레스는 ‘지상의 제우스’라고 불리우며 민주정 아테네에서 1인 지배체제로 그리스 아테네의 전성기를 이끈 정치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