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탕도 그렇고 오리탕도 그렇구 남쪽음식은 거의 걸쭉한거 같아요
추어탕도 그렇구요
그렇지만 깊은맛이 나요
광주가 오리요리가 유명하잖아요
광주현대백화점 옆골목에 바로 있어서 찾기는 수월할꺼에요
오리탕 반마리를 시켰는데20000원정도 한거같아요
일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전주분이시라면서 서비스를 잘해주시더라구요
탕에다가 미나리를 살짝데쳐서(아주머니는 미나리샤브샤브라고해요^^)
깨가루 얹은 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환상이구요
탕국물이 예술이에요
전주에서는 오리탕 이렇게 끓이는 곳을 본적이 없는데
아무튼 광주 맛기행 대만족이었습니다
제가12월 중순에 갔는데요 그때 한참 조류독감 때문에전국이 난리였는데도
이음식점은 사람으로 발디딜틈이 없더라구요
한번씩 가보세요
첫댓글 오리...고기는 웬지 마막 안떙긴다는;;;;;;;;;;;;;훔. 냄시땜에 그릉가.
저두 오리고기는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죠..ㅋ 이번 겨울에 좀 먹어보려 했다가 조류독감때문에..ㅠ.ㅠ 냄새안나는 오리고기가 없을까요??
냄새 전혀 안나요 정~~~말 민감하시다면 날수도 있겠죠 저는 아무거나 잘먹어서 그런지 냄새안나던데 ^^;;
오 옆에 포기김치봐 +_+ 보쌈김치인가.....참으로 먹음직합니다
오리탕은 들깨를 넣어서 그런지..오리 특유의 냄새가 안나요..광주가 오리가 유명하기는하죠.. 전북 순창 쌍치면 버스터미널 성은회관 이곳도 오리로스 먹고 남은 발라놓은 뼈로 끓여주는 오리탕 예술입니다.
색깔은 왠쥐~ 않땡기지만... 맛있다니까.... 먹고 잡네.... 친구가 광주에 사는디 갸가 오리 먹고 잡다고 하던데... 말해줘야겠네요...
색깔은 저래뵈도 맛은 끝내줘요 갠적으루 미나리는 룬데 오리탕에 샤브샤브해먹는 건 잘 먹는다는... 먹은지 오래됐는데 먹구 싶다...
정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