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뮤지엄 군산에서 출발하여 동백대교를 건너 인근 서천 지역을 둘러보고 오는 봄 소풍 라이딩을 다녀왔다.
서천의 길산천을 따라 봉선저수지 물버들 둘레길을 탐방하고 문산을 거쳐 천방산 임도를 돌아 여우내 고개를 넘어오는 자주 다녀오는 라이딩 경로이다.
서천 삼산리와 산내리 사이의 농로를 따라 길산천으로 달려가고 있다.
봉선저수지에 다다랐을 때 농로 옆 언덕에 높이 서 있는 인공나무 설치물을 목격하고 저게 뭐지 궁금해했다.
황새를 위한 인공 둥지탑입니다. 황새는 흔히 보이던 텃새였지만,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개체 수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국가적색목록 위기(EN)에 등록된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
주인이 따로 없는 무인가게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10여 가구의 마을 주민들이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매겨 진열대에 올려놓으면 끝이다.
마을 주민들의 정성과 손님들의 양심이 만나는 벽오리 무인 가게가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라이딩중 산중에서 먹는 삼겹살과 두릅~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
봄소풍라이딩 ~
풍성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봄소풍 라이딩
너무즐거웠습니다.
준비하신 감독과 재작진여러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날씨도좋고코스도좋고
즐거운봄소풍이었습니다.
모두고생하셨습니다~
봉선저수지
처음갔는데넘좋았습니다~^^
소풍 라이딩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