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의 전통을 가진 전문음식점 신생갈비(대표 박순주)가 그 명성을 이어가며 미식가들의 발길을 잇게 하고 있다.
지난 1968년경에 오픈한 신생갈비는 오랜 역사를 가진 명물답게 착한가격을 고집하며 최고의 음식맛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신창동에 위치한 신생갈비는 2대째가 가업을 이어오면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손님들에게 남다른 맛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갈비탕을 비롯해 제육볶음, 돼지갈비, 오리주물럭, 삼계탕, 갈락전골 등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갈락전골은 산낚지와 오징어, 소갈비, 버섯 등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그 맛이 일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또한 갈비탕과 돌솥밥을 1만1000원의 착한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이 때문에 이곳은 군산에서 제일 맛있는 돼지갈비집으로 소문나 있으며, 찾아오는 손님들마다 이구동성으로 음식맛을 칭찬한다.
홍미란(47·부산)씨는 “지인을 통해 함께 신생갈비 음식점을 찾아왔는데 돼지갈비와 돌솥밥을 먹어보니 너무 맛있다”며 “집으로 돌아가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남곤 조촌경장자율방범대장은 “2대째 음식점을 운영하는 노하우 때문인지 모든 음식이 맛깔나다”며 “이러한 음식점은 군산의 명물로 전국적으로 홍보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 조혜란(월명동)씨는 “음식이 맛있는 것은 물론이고, 원산지 표시 등이 잘돼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며 “모범업소나 착한가게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생갈비 박순주 대표는 “최고의 음식맛과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을 모시는 마음으로 손님들에게 최고를 대접하겠다”고 밝혔다.
◆예약문의=신생갈비(☎467-3030)
/군산=류용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