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속초 다녀오며 누린 일상의 평안과 형통에 감사
2019.1.21. 자가용으로 딸, 아내와 함께, 22일엔 고속버스 편으로 아내와 원주를 다녀 왔다. 원주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주법원, 문막에서 처가 형제 만나고 돌아오는 길 여주아울렛도 들렸다. 이튿날은 문막 새마을금고, 부론면행정복지센터도 들려 일을 보고 형제들과 식사도 했다. 돌아와서 저녁엔 재경청호11회 동창 모임에 참석, 반갑고 고마운 벗들과 즐거운 시간을 누렸다.
23일 속초는 고속버스로 갔다. 도착해서 짓고 있는 아파트 현장도 보았다. 여유 생긴 시간에 조양해변에서 바다 보며 오늘까지 걸음 인도해 주신 주께 감사드렸다. 참좋은교회도 들리고 연말정산 중간정산 차 청대초등학교도 들렸다. 함께 근무했던 직원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 아파하고 방학 중 나와 있던 교직원들과 인사도 나누었다.
24일엔 이비인후과 의원과 서울대병원 예약 진료 다녀오느라 한교선 중앙회 신년 하례예배 참석 못했다. 오륜사진팀 출사 길도 함께 못해 아쉬웠다.
25일 오늘은 강동삼성서비스센터에 들려 프린터기 관련 서비스와 정보를 듣고 왔다. 방학 중인 한 주간 가족들과 다닌 일, 교육 관련 기사 스크랩, 유튜브 보기 등 집에서 보낸 시간 돌아보며 일상의 평안과 형통에 감사한다. 샬롬!
🔮돌담이 바람에 무너지지 않는 까닭은
틈 때문이다.
돌과 돌 사이에 드문드문 나있는
틈이 바람의 길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내륙의 바람이 시멘트 담장을
무너뜨려도 제주의 돌담을 허물지
않는 이유 단 하나
돌담은
바람의 길을 막아서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돌담을 바람도 굳이 허물고
지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돌담 같은 사람이 좋다.
담장처럼 반듯하고 격이 있어 보여도
군데 군데 빈틈이 있어 그 사이로
사람냄새가 새나오는 그런 사람이 좋다.
꼭 완벽할 필요는 없다. 사실 완벽한 사람도 없다.
완벽이란 이름으로 힘들게 찾은
사람냄새 나는 빈틈을 메워 버리는 바보만 있을 뿐
그대 빈틈을 허 하라.
바람이 돌담에 스며들듯 사람이
사람에게 스며들 수 있도록...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인생 이란 🈳
사람이 양껏 벌어도
먹는 건 세끼요
기껏 살아 봐도
백년은 꿈인 것을
못 산다고 슬퍼 말고
못 났다고 비관 마라
재물이 늘어나면
근심도 늘어나고
지위가 높아지면
외로움도 더하는 법
부자 중에 제일은
마음 편한 부자요
자리 중에 제일은
마음 비운 자리다
사람이 사람인 이상
비운다 한들 다 비울수
있을까 마는
어느날 갑자기
분수에 넘치는
탐욕이 일거든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이치에 맞게 양심을
거스르지 말 것이며
어느 순간
미움과 증오로
분노가 일거든
얼음이 녹아 물이 되듯
분노의 언 가슴 용서로
흘려 보낼 일이다.
제 모습을
그릇에 맞추는 물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세상을 탓하지
아니 한다네!!
🍷복을 지니고 사는 방법🍸
http://m.blog.daum.net/yh229266p/1463
*한국교육자선교회 이사장 김형태 장로님이 나누신 글이다. 한 주 동안 좋은 글과 영상 받아보며 양식 삼는 일도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