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정
07:30 기상
07:30-09:00 개인 공부, 글 다듬기
09:00-09:50 아침 식사
09:50-13:20 종교활동, 글 다듬기
13:20-14:15 점심 식사
14:15-18:00 글 다듬기
18:00-20:00 저녁 공부 – ‘Graduation tears’ 노래 나눔, 미션과 비전
20:00-22:00 선생님 동료와 함께 개별 글 낭독하며 다듬기
22:00-23:00 글 다듬기 및 감사 나눔
2. 감사 나눔
이예림
점심 먹고 설거지해준 다연 고맙습니다.
청소기 쓸 수 있도록 내어주신 숙소 사장님 고맙습니다.
숙소에 청소기 돌려준 한결 고맙습니다.
교회 다녀오는 길에 간식 들고 와준 예영, 성은 언니 고맙습니다.
점심 식사 도착했을 때 가져와 준 성은, 예영 고맙습니다.
손빨래했는데 밖에 널어두는 게 잘 마를 거라며 함께 널자 제안해준 한결 고맙습니다.
글 읽어준 한결, 예영 고맙습니다.
점심 먹고 함께 산책가준 다연, 한결 고맙습니다.
이다연
글 퇴고할 때 옆에서 세세히 설명해 준 한결 고맙습니다. 글쓰기 습관이 바뀌고 있어요.
진솔한 이야기 나눌 때 진지하게 들어주는 한결 고맙습니다.
글 쓰는 대목에 인용 글 담아도 적절할지 예영에게 물었습니다. 제 글을 살펴준 예영 고맙습니다.
숙소 청소기 돌려준 한결, 예림 언니 고맙습니다.
공부할 때, 컵에 따뜻한 물 담아 준 예림 언니 고맙습니다.
교회 다녀온 소감 말해준 성은 언니, 예영 고맙습니다.
춥다고 하니 겉옷 빌려준 성은 언니 고맙습니다. 덕분에 따뜻했어요.
저와 이야기 나눌 때 웃음으로 답하며 힘주는 구슬 7기 동료 고맙습니다.
이한결
밖에 있는 빨래 걷어준 다연 고맙습니다.
사장님께 부탁드려 청소기 가져다준 다연 고맙습니다.
글 함께 읽고 응원해준 예림 언니 고맙습니다.
빨래할 수 있게 세제 빌려준 예림 언니 고맙습니다.
점심 먹고 설거지 해 준 다연 고맙습니다.
카페에서 커피 타준 성은 고맙습니다.
기록한 글 읽고 멋지다, 잘 썼다 응원해준 구슬 7기 동료 고맙습니다.
안성은
아침에 교회가는 사람들을 위해 화장실을 순서 양보해 준 한결 고맙습니다.
글쓰기 막힌다고 했을 때 관심을 바로 가져준 예영 고맙습니다.
글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녹여내 준 예림 고맙습니다. 사랑을 이렇게도 담을 수 있구나 느꼈습니다.
안예영
아침에 식탁 옆에 물이 쏟아져 있었습니다. 동료의 발이 젖을까 걱정하고 닦아준 예림 언니 고맙습니다.
숙소에 공용 공간인 카페가 있습니다. 아침에 숙소 사장님께서 머무르던 손님이 나가셨으니 카페를 편히 사용해도 좋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숙소 사장님, 고맙습니다.
숙소 주변에 교회가 없어 어떻게 다녀올까 궁리했습니다. 숙소에서 우연히 지나가는 교차를 봤습니다. 교회에 문의하니 저희를 위해 교회 차를 보내주신다고 했습니다. 화개교회 장로님 덕분에 아침에 교회 다녀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교회 다녀오는 길 간식을 샀습니다. 사장님께서 김세진 선생님 옷에 있는 ‘사회복지’ 글자를 보고 어느 교수님을 아는지 물으셨습니다. 김세진 선생님과 대화 나누신 사장님께서 간식 하나를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사회사업 공부 격려해주신 사장님 고맙습니다.
교회 다녀오는 길, 데리러 와주신 숙소 사장님 고맙습니다.
점심 먹기 전 한결, 예림 언니, 다연이 점심 먹을 준비 해주어 고맙습니다.
저녁에 공부할 때 예림 언니, 성은 언니가 동료의 차에 물을 따라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공부가 끝난 뒤 예림 언니가 멀티탭을 숙소로 가져다 주어 고맙습니다.
공통 감사
- 쿠키와 커피 주신 숙소 사장님 고맙습니다.
- 떡 보내주신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오미연 선생님께 감사 문자 드렸습니다. 구슬 7기 응원하는 답장 주셔서 고맙습니다.
- 곽재복 관장님께서 주신 용돈으로 맛있는 자장면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먹고, 글 가다듬고 공부도 했습니다. 내리사랑 고맙습니다.
첫댓글 좋은 동료들과 선생님 함께하니 글쓰기 어렵지 않습니다.
화개제일교회 목사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장로님께서 숙소까지 태우러 오셨습니다.
여러 성도님이 식사 권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시골 교회 다닐 때마다 인정을 느껴요.
여전히 우리 세상 살 만하다 믿어요.
글쓰기,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요. 갈수록 재미를 느꼈습니다.
돌아보니 한 달 동안 공부하며 글 썼던 일이 축복이었어요.
함께 글쓰고 나누니 좋습니다.
자신의 글을 낭독하고, 나눠 준 구슬 7기 동료 고맙습니다.
동료 글 읽으며 놀랐어요.
제 모습이 보이고,
고민했던 물음이 담겨 있네요.
글을 쓰고 나누는 동료가 곁에 있다니 복받았습니다. 멋있습니다.
구슬 7기, 자랑스러워요.💛
글쓰기가 재미었어졌습니다.
그동안 기관 다니며
사업계획서, 평가서 작성하는 법도 배우고,
사회사업 기록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북스북스 저자 선생님들과의 만남 때도
글쓰기 관련 다양한 조언 들었습니다.
거기에
동료들의 격려,
선생님의 응원까지 더하니
글쓰기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글쓰기가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