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덥네요.
태풍이 온다고 하더니..
습하고 무더운 날씨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시원한 곳에서 맛있는걸 먹고 싶은데요.
제가 얼마전에 찾아간 곳, 파스타에바스타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수성구맛집/범어동맛집/대구파스타 '파스타에바스타-범어점'
파스타에바스타는 범어네거리 다빈치커피와 던킨도너츠
골목 사이로 들어가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매장이 많이 넓지는 않았지만.. 조명이 은은하고 시원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장 벽쪽에 예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파스타 면종류... 예쁜 병.. 외극 음식들.. 이것저것 다양하게 전시해놨더라구요.
조명이 예뻐서 그런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매장 중간 테이블입니다.
벽에 피자와 파스타를 먹는 아이들의 사진이 걸려 있었어요~
매장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여기는 입구쪽인데요.
별도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 되더라구요.
저는 안쪽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지만..
창가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기도 괜찮을 것 같네요.
와인 장식이 예쁘게 되어 있습니다.
햇빛이 들어와서 그런지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매장에서 제일 눈에 띄는게 화덕이더라구요!
이탈리아에서 직수입한 황토화덕이라는 문구도 있던데..
요즘은 담백한 화덕피자가 참 맛있더라구요.
파스타에바스타 메뉴판입니다.
세트메뉴도 있구요. 2,000원을 더 주면 사이즈를 업시킬 수 있는게 특이하네요.^^
파스타를 먹을때 항상 양이 적었었는데.. 이런게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피자가 너무 땡겨서 피자만 2판을 시켰습니다.
먼저 시킨 갈릭&쉬림프피자.
가격은 13,800이구요.
마늘이 구워져서 언뜻 아몬드처럼 보입니다.
갈릭피자라고 하지만. 마늘맛이 많이 느껴지는건 아니구요.
담백하고 새우살이 탱글하게 느껴졌습니다.
두번째 나온 네로세피아피자입니다.
가격은 13,800원입니다.
네로세피아 역시 먹물도우가 눈에 들어오네요.
저는 자극적인걸 싫어해서 그런지..
먹물도우와 화덕피자가 제 입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네로피자 역시 담백하고... 맥주와도 잘 어울리겠더라구요.
파스타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에는 파스타도 먹어봐야겠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던 파스타에바스타 범어점. 추천합니다!
첫댓글 저는 동성로에 갔었는데 범어동에도 있었군요 ㅎㅎ여기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
갈릭&쉬림프피자 강추!
저도 여기 방문해봤어요 ㅎㅎ 피자가 쫀득쫀득 양도 괜찮고 ㅎㅎ
와! 먹물도우~ 대박!! 나도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