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에 카지노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사업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미단시티개발(주)는 "이번주 문화체육관광부에 카지노 사전심사 청구가 이뤄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달 초에는 이 사업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인 'LOCZ코리아인베스트먼트'가 설립됐다.
이 SPC에는 미단시티개발 주주사인 리포그룹(40%), 리포그룹의 자회사로 부동산개발업을 하는 OUE(20%), 씨저스엔터테인먼트그룹(40%)이 참여하고 있다고 미단시티개발측은 설명했다.
미화로 5천만달러 이상의 FDI가 도착해야만 사전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된다.
LOCZ코리아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국내 신용등급회사 2곳으로부터 '투자적격' 등급을 받는 등 사전심사 청구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사전심사가 통과되면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15년까지 특1급 호텔과 컨벤션센터 등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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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동산 자료 및 정보... 원문보기 글쓴이: 짠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