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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2225.2023.12.17)
약4:8-10
할렐루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 임재하셔서 우리 예배를 받으십니다. 오늘도 주의 전에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삶의 현장에서 상처와 상한 마음을 가지고 오셨으면 말씀 듣다가 위로와 치유함을 받으시고 질병과 싸우는 중이라면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만나서 치료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삶이 힘들고 지쳐서 오셨다면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새 힘을 얻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무엇인가 계획하고 기도중에 있는 것이 있다면 응답받는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삶이 해결되고 성령이 충만하여 기쁨과 감사와 웃음이 넘쳐나는 유쾌한 신앙생활을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에덴동산을 만들고 거기서 아담과 하와는 날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에덴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은 후부터는 하나님을 멀리 하기 시작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행복의 시작이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은 불행의 시작입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맞습니다. 모든 비극과 불행은 하나님과 멀어지는데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시73:28절‘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이 모든 행복의 시작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실 성도에게 있어서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보다 더 큰 복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 곁에 가까이 와 계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한 걸음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달려와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손을 내밀 때,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안아 주셨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요(느 8:10),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우리의 복(시73:28)입니다.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을 가까이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복을 누리며 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1.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겸손하고 낮아져야 합니다.
6절‘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은 겸손이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겸손’은 자신의 부족함,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창조주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겸손해야 할 이유는 첫째는,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이고, 둘째는 우리는 죄인이기 때문이며, 셋째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피조물이고, 죄인이고,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기에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때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는 자기 자신을 낮추고 있다고 하는 착각 속에 살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의 증거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의 겸손한 생활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하는 겸손과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이 겸손한가? 아니면, 교만한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겸손하지 않는 사람이 어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람들에게 겸손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 겸손한 척 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겸손은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자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뽐내지 않는 것입니다. 잘난 척 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분수를 아는 것입니다.
왜 겸손해야 합니까? 겸손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금방 알아차리십니다. 그리고 물리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있는 교만한 마음을 모두 버려야 할 것입니다.
잠3:34절‘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잠18:12절‘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고 말했습니다. 잠21:4절‘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고 말했습니다. 교만은 멸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교만은 죄입니다. 교만을 버리고 늘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벧전 5:5,6절‘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한국 남자들이 모이면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군대 이야기입니다. 한국 여자들이 제일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가 무엇일까요? 군대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남자들이 만나면 다시 군대 이야기를 계속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 이유는 그보다 더 강렬한 자극적인 인생 체험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에 모이면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아시지요. ‘은혜’입니다. 이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합니다. 주일날 가장 많이 듣는 단어가 아마 은혜일 것입니다. ‘목사님, 오늘 참 많이 은혜 받았습니다’,‘아, 저 집사님은 보기만 해도 은혜스러워’,‘우리 교회는 은혜가 넘쳐’,‘나는 정말 큰 은혜 받았어’ 대단한 일을 했을 때 누군가 칭찬을 하면 ‘다 하나님의 은혜지요. 제가 했나요’ 이렇듯 ‘은혜’라는 단어를 수없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은혜’에 해당하는 히브리어의 ‘헨’이라는 단어는 ‘구부린다’는 뜻이 있습니다. 즉, 위에서 아래로 베푸는 호의를 말합니다. 아랫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원래 은혜라고 합니다. 신학적인 의미로는 받을 자격이 전혀 없는 자에게 베푸는 자발적인 호의, 영어로는 ‘Grace’입니다. 찬양합시다--310장--하나님의은혜---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이 은혜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은혜 아닌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본문 6절에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여기 은혜가 나옵니다. 그런데 ‘더욱 큰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을 합니다. 그러면 더 큰 은혜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지만 행4:33절‘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큰 은혜란 이미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셨지만 보다 더 큰 은혜를 지속적으로 끊임없이 주신다는 뜻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이거 하시지요. 사람은 변덕스럽단느 것입니다. 자기기분과 감정을 따라 생각과 태도가 변합니다. 돕고 사랑 하는 것도 변덕스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가면 갈수록 더 깊어지고 풍성해 집니다.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큰 은혜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겸손해야 합니다. 6절‘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신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것은 어떤 특정한 구절을 들지 않아도 창세기부터 계시록에 이르도록 일관된 성경의 원리입니다. 신구약을 흐르는 동일한 원리가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하고 통회하는 심령을 돌아보신다는 것입니다.
잠3:34절‘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말3:14절‘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여기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이것이 당시 언약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요 수준입니다. 교만해야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못된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 어찌 그렇게 못된 말만 골라 하는지 말입니다.
물론 세상은 그렇게 보입니다. 세상은 살고 싶은 대로 사는 사람에게 길이 열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못된 짓을 하고 악을 행하고 불법에 전혀 개의치 않고 사는 사람이 더 쉽게 성공하고 출세하는 세상입니다. 어떻게 살아도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아무리 세상이 그런 것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세상을 보이는 대로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산다는 뜻입니다. 히11:1절‘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는 말씀처럼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세상,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실제로 보는 것처럼 보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은혜 받은 자의 삶입니다.
여러분! 분명한 것은 신앙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열심히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금처럼 코로나가 창궐하는 가운데 신앙생활하고 예배를 드리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주님을 섬기는 것은 결코 헛된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에 대해서 보상해 주십니다. 아니 오늘 상주감리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면 그것보다 더 영광스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아멘 우리가 예배를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면 내가 좀 은혜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예배드림이 내 삶에 능력으로 나타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게 뭔 문제가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기뻐하신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그것으로 우리도 기뻐해야지요. 그게 참된 믿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믿음 없이 살면서 믿음으로 살면 손해 본다고 헛소리를 합니다. 찬양을 드림으로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고 하늘의 평강과 기쁨을 누리는데, 찬양한다고 무슨 유익있느냐고 말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찬양 중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말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따라 살 때 누리는 기쁨과 복이 얼마나 큰 지를 알지 못하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살아봐야 아무런 유익도 없어.’라고 말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소리입니다. 자신이 말씀의 은혜도, 말씀 안에서 누리는 축복도 누려보지 못했으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말하는 교만한 자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일 뿐입니다. 악을 행하는 자가 번성한다고요? 얼토당토않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 이 교만한 자는 반드시 망합니다. 망하면서도 왜 망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심판 때문에 망합니다. 벧전5:5-6절‘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더 큰 은혜는 겸손한 자에게만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세상을 향한 욕망보다 더 강한 은혜의 선물이든지,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큰 요구보다 더욱 큰 은혜이든지 겸손한 자만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성경적 진리입니다. 그리고 더 큰 은혜를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2.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복종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7절‘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복종’이라는 말은 ‘자기 자신을 더 낮은 위치에 둔다’라는 뜻입니다. 철저하게 더 낮은 자리로 내려가야 합니다.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더 낮아져야 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철저하게 더 낮은 자리로 내려가고자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복종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야말로 순종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사울 왕에게 삼상15;22절‘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낫다’라고 말했습니다. 신1:36절에 하나님께서 갈렙에게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탈출한 후, 홍해를 건너 후에, 갈렙은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파견된 열두 명의 정탐꾼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들이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을 때, 갈렙과 여호수아는 ‘큰 장애물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진하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광야에서 40년을 보내는 동안 갈렙은 변함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복종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변함없는 순종을 보시고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밟을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사1:19절‘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수 있는 복을 받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마귀를 대적하고 싸워이겨야 합니다.
세상을 가까이 하면, 죄악을 가까이 하면, 마귀를 가까이 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마귀와 단절되고, 세상과 단절되어야 합니다. 죄악을 가까이 하면, 행복할까요? 마귀와 짝하면, 행복할까요? 행복하지 못합니다. 죄악은 우리에게 행복을 줄 수가 없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있는 행복을 빼앗아가는 존재입니다. 죄악이나 마귀는 우리의 생명을 빼앗아가고, 우리의 가정을 파괴하고, 우리의 행복을 빼앗아갑니다. 마귀는 파괴자요, 약탈자요, 거짓말쟁이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모든 것읋 줄 것처럼 말하지만, 마귀는 애초부터 가진 것이 없기 때문에, 우리에게 아무 것도 줄 수가 없습니다. 마귀는 속이는 자요, 거짓말쟁이입니다. 그럴싸한 거짓말에 속아서는 안됩니다.
7절‘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마귀는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게 만들고, 하나님께 복종하는 것을 방해하는 가장 주된 세력입니다.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도록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방해합니다. 마귀는 강력합니다. 거짓말쟁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마귀와 싸워 승리하기란 힘든 상황입니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마귀를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강력하게 대적해야 합니다. 물러서지 않아야 합니다. 찬송--마귀들과 싸울지라--아멘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지금 영적 전쟁 중에 있습니다. 영적 전쟁이란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보이지 않을지라도 분명하게 존재하는 전쟁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적 무장이 필요합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마귀와의 싸움은 타협도 안 되고 협상도 안 됩니다. 마귀는 대적하는 것입니다. 마귀와 싸워 이기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시험하는 마귀를 향하여 마4;10절‘사단아 물러가라’고 강력하게 대적하셨고, 베드로 사도도 벧전5:9절‘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엡6:11-13절‘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적 전쟁에서 우리는 마귀와 협상하거나 적당하게 타협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무조건 대적해야 합니다. 내 힘으로 마귀를 대적한다고 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을 받아야, 마귀를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고, 거리를 두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기가 어려워집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못 받으면, 능력 부족으로, 마귀에게 무릎을 꿇게 됩니다. 패배하고 맙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우리의 힘으로 마귀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예수님의 능력으로 나아갈 때, 우리는 마귀를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예수이름으로--예수이름으로--
다윗은 골리앗을 향하여 나아갈 때에 삼상17:45절‘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라고 외치며 나아갔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베드로는 성문 앞에 앉아 구걸하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를 향하여 행3:5절‘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라고 외쳤습니다. 베드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병자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들을 우리 힘으로 물리치려고 하면 힘들고 어려워 오히려 쓰러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행할 때,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27:1-3절‘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더 나아가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라고 외쳤습니다.
다윗은 ‘군대가 진을 치고 에워쌀지라도, 나는 조금도 두렵지 아니하리라. 적들이 군대를 몰아 내게 달려들지라도 나는 그 속에서 마음이 든든하리라’라고 고백했습니다. 여러분! 마귀를 물리치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마귀를 물리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4.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성결해야 하고 거룩해야 합니다.
8절‘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손을 깨끗이 하라’는 말은 외적인 행위를 정결하게 하라는 표현입니다.‘마음을 성결하게 하라’는 말은 내적인 생각과 동기의 순수성을 유지하라는 표현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들은 두 마음을 품지 않아야 합니다.‘손을 깨끗이 하라’,‘마음을 성결하게 하라’는 것은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소금이 되고, 세상의 빛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야 합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성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레11:45절‘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는 말은 ‘하나님을 예배하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예배를 사모하십시오. 예배의 성공자가 되십시오. 말씀과 기도의 삶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할 때 더욱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삶을 유지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할 때, 우리 안에 있는 더러움과 추함이 씻음 받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할 때, 우리는 죄로부터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의 죄와 허물을 깨끗하게 씻어주시기 때문입니다.
5.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복을 주실까요?
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몇 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기쁨이 넘칩니다. 마음이 평안합니다. 감격스럽습니다. 감사하게 됩니다. 충성합니다. 너그러워집니다. 부드러워집니다. 자기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집니다.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던 사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울은 바울로 변했습니다. 그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충성하였습니다. 바울은 딤전1:13-14절‘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잠11:2절‘교만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고 말했습니다. 잘난 체하다가는 창피를 당하는 법입니다. 겸손한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게 됩니다. 지혜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잠29:23절‘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고 말했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멸시를 받지만, 겸손한 사람은 존경을 받게 됩니다. 겸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지혜를 얻습니다. 존경을 받습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항상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지혜를 얻으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복을 받을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②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이 하십니다.
8절‘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하나님께서 우리와 가까이 하신다고 하는 말씀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으며, 어떤 상황 속에 놓인다 할지라도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사41:10절‘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예수님께서도 마28:20절‘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하는 말씀처럼 은혜가 되는 말씀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하는 말씀이 우리에게 간섭과 통제가 아니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크신 은혜와 축복인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복을 받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③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 주십니다.
10절‘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위해서 빌2:8-9절‘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을 때 성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자신을 한없이 낮추셨을 때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을 높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직접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여 주셨습니다.
빌2:11-12절‘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높어지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게 되지만, 자기 자신을 낮추며, 겸손하게 사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높여 주십니다. 상주감리교회 성도여러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하나님께 복종함으로, 마귀를 대적함으로, 항상 성결함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감으로,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예비해놓으신 크신 은혜와 복을 받아 누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하나님을 가까히 하고 더 큰 은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8절‘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멀리하는 것은 그곳에 진짜 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짜 복은 하나님께 있고 하나님 자체가 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상의 복을 다 주시지 않으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세상의 복이 진짜 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복들은 모두 가짜이고 모조품에 불과합니다. 진짜 복은 하나님 자신이며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이 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죄입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사59:2절‘오직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죄를 품고 있는 자. 부정한 자는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이 거룩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① 회개하면 됩니다. 8절‘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손을 깨끗이 하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손은 인간의 부패한 행동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의 행동으로 짓는 모든 불의를 정결케 하라는 말씀입니다. 탐욕의 손, 남을 죽이는 손, 남을 비방하는 손을 깨끗이 해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두 마음을 품은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두 마음을 품었다는 것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 서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이중적인 삶을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하나님과 세상의 원리 사이에 끼어 있어 순간 순간 자기 유익을 위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입니다. 거듭난 성도라면, 성숙한 신앙을 가진 성도라면 하나님과 세상 즉 두 주인을 섬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두 마음을 품은 것을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께 나아와 십자가를 붙잡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위로부터 내리는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② 기도하면 됩니다. 기도란 내 뜻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의 소원을 다 이루어 주십니다. 신앙의 성공자들은 한결같이 기도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너무 바쁜 세상 일에 밀려 기도하는 생활을 소홀히 하는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기도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더욱 큰 은혜를 받는 성도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③ 말씀의 은혜받으면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하는 것은 하나님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죄악의 길에 떨어지지 않도록 역사하시는 힘이 있습니다. 시119:11절‘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인생 길을 안전하게 인도합니다. 시119:105절‘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우리는 사람의 말로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사람의 말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으로 말씀이 그 속에서 역사하였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살전2:13). 시편의 저자처럼 ‘내가 주의 계명을 사모하므로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라는 고백이 우리의 것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해야 합니다. 무조건 아멘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복을 받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마귀와 친해져서는 안됩니다. 마귀와 짝하면 안됩니다. 마귀를 가까이 해서는 안됩니다. 마귀를 가까이 하게 되면,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행복할까요?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들어가야 하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높은 곳을 밟을 수 있게 해 주십니다. 우리에게 행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마음을 성결하게 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약1:15절‘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욕심을 잉태해서는 안됩니다. 죄악을 품어서는 안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한 걸음 가까이 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하여 열 걸음 가까이 다가오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하면 복이 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힘이 되고, 능력이 되고, 피할 요새와 반석이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에게 더욱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더욱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를 원한다면, 항상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하나님을 멀리 떠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모든 문제를 해결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 오른손으로 붙들어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를 힘쓰는 여러분에게, 오늘도 하나님이 가까이 다가오셔서, 더욱더 큰 은혜와 큰 축복을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너무 악해져서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아니하면 조금도 살 수 없는 세대입니다. 우리는 육신의 본능대로 살아서는 안될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성령의 지배를 받으며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입니다(롬8:6). 상주감리교회에서 예배드리시는 성도여러분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고후6:2절‘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혜 받을 만한 때에 우리가 하나님께 순복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더욱 큰 은혜를 받는 성도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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