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한담공원
렌트카를 해안가로 달려 구엄리 돌염전 소금빌레와 다락빌레 쉼터를 지나면
바로 우측으로 해안길로 애월 한담공원이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또 경치를 관람해 본다.
한적하게 걸어보는 올레길중 아름다운 구간이다. 이곳에서 걸어서 곽지 해수욕장 까지 가보자.
바닷내음이 싱그럽게 코속을 자극하고, 가슴은 이내 평화로워 진다
공원마당엔 물 허벅을 짊어지고 물을 긷는 아낙의 모습이 만들어져 있고,
공원 우측으로 해변길로 내려가는길이 있는데 그길로 내려가서 저아름다운길을 따라서 5~10분가량 걸으면
해녀의집과 곽지 포구가 나오며 과물 노천탕과 곽지 해수욕장으로 연결된다.
이곳 한담공원에서 오른쪽 애월항 쪽으로도 예쁘고 고즈넉한 해안길이 이어져 있다.
고운 모레와 옥빛의 바닷물 검은 제주용암석과 굽은길의 이름모를 풀과 꽃들은
시시각각으로 해변을 걷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구엄포구 에서부터 이곳 애월한담공원 산책로를 지나 곽지 해수욕장까지
천천히 느림의 미학을 느껴보며 걸어볼만한 곳이다.
제주여행길에 꼭 제주 해안도로를 돌아보시길 권해본다.
육지에서 느껴보지 못하는 시원하고 이국적인
그런 기분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지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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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천했습니다..^^~~
여기도 걸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