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정읍초산로타리클럽, 들꽃로타리클럽 2개 단체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과 21일 각각 정읍 임페리얼웨딩홀에서 내빈들과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초산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안치준 전 회장(진일샷시 대표)에 이어 주양로 회장(대성철강 대표)이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안치준 회장은 이임사에서 '섬김으로 평화'란 주제로 지난 1년간 소년소녀가장, 희귀병,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의 학생들과 결연을 맺어 꾸준한 사랑을 실천해 왔고, 그밖에 장학금 지급, 사회봉사활동, 자연보호캠페인, 자매클럽과의 합동주회 등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주양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읍초산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다"면서 "70여명의 회원들과 화합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전북) 육화영 총재는 격려사에서 "국제로타리는 108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초의 봉사단체"라며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이란 RI 테마를 정한 주 회장은 열정을 가진 분으로서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씨로 인류애의 봉사를 잘 실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문규 전 총무, 박춘식 신임 총무 외 8명이 각각 재직기념패와 임원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21일 저녁에는 여성들로 구성된 정읍들꽃로타리클럽 제4대 강영숙 회장, 제5대 장은이 회장 이,취임식이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강영숙 전 회장(성산입시학원)은 이임사를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은 물론이고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3년 연속 우수클럽 표창을 받게 됐다"며 "임기 동안 행복했고 협조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장은이 회장(동부택배)은 취임사에서 "회장의 책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활기찬 클럽이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으며, 함께 참여하고 싶은 클럽, 늘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클럽을 만들어 가는데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로타리'란 명칭은 돌아가면서 회합을 갖자는 뜻으로 1905년 미국인 '폴 해리스'씨가 신문기자, 대학강사를 거쳐 변호사 시절, 세 사람의 친구와 상의하여 창설됐으며, 윤리 강령이 되는 네가지 표준은 다음과 같이 질문하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에 대하여 1. 진실한가? 2. 모두에게 공평한가? 3.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4. 모두에게 유익한가?
최형영 도민기자
첫댓글 형영아! 너는 무슨 정읍초등학교 로타리클럽에 관한 기사만 쓰냐. 정치기사를 써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