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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 7일 (주)일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01. 우리가 가진 생각과 지식으로는 위대하신 창조의 주 하나님을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계시하여 주십니다. 바로 자연을 통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당신을 나타내 주십니다. 눈에 보이는 자연은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하나님의 뜻을 온 세계에 전하며, 말씀의 가르침은 완전하고 확실하여 비록 형체가 없으나 하나님의 뜻을 땅끝까지 전합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 1:20) 02. 천지 만물을 조성하시고, 인간을 지으신 창조의 하나님은 높고 위대하신 능력의 하나님 되십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그 언약의 하나님은 신실하사 그 말씀 그대로 행하시며, 우리와 하신 약속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 되십니다. 03.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이처럼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우리 인간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을 제외하고, 시인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 특별히 태양의 위대함을 노래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궁창(공간)을 만드시고, 그 궁창 위 하늘에 태양을 만드셨습니다. 해는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처럼 기뻐하고, 제 길을 달리는 용사처럼 즐거워한다.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으로 돌아가니, 그 뜨거움을 피할 자 없다. (5-6절, 새번역) 04.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여호와의 율법/ 여호와의 증거/ 여호와의 교훈/ 여호와의 계명/ 여호와의 도/ 여호와의 법도/ 금과 같고/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고 표현하였습니다. 05. 시인은 하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다/ 확실하다/ 정직하다/ 순결하다/ 정결하다/ 진실하다/ 순금보다 더 사모한다/ 꿀보다 더 달다고 말씀의 성품, 성격을 노래했습니다. 06.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소성케 한다/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한다/ 마음을 기쁘게 한다/ 눈을 밝게 한다/ 영원까지 이르게 한다/ 의롭다/ 순금보다 더 사모한다/ 꿀보다 더 달다고 말씀의 힘과 능력을 노래했습니다. 07.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고로 받았고, 그 말씀을 지킬 때 큰 상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의 복은, 죄악을 깨닫게 해줍니다. 그리고 그 죄악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도 있습니다.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11-12절) 08. 죄인줄 알면서 죄를 짓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그 말씀 안에 거할 때, 고의로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고의로 죄를 짓는 것, 알고도 죄를 짓는 것은 큰 죄이며 큰 잘못 입니다. 사람에겐 죄인줄 알면서도 죄를 저지르는 악한 죄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의 다스림을 받으면 벗어나게 됩니다.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그 죄가 나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리하면 내가 정직하여 큰 죄과에서 벗어나겠나이다 (13절) 09. 말씀으로 죄악을 이겨야 합니다. 말씀을 품을 때, 죄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세상에 대한 욕망, 인간의 정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따를 때 죄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 119:9-11) **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5) 10.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태양이 모든 만물에게 빛을 비추어 살게 하듯,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빛을 받아 사는 것입니다. 말씀은 사람을 변화 시킵니다. 영혼을 소성케 하며 지혜롭게 하고 거룩하게 하며 그 말씀을 통한 기도의 응답을 받게 하십니다. 11. ♣ - 삶의 한가운데 고백하지 못한 은밀한 죄악들, 남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숨은 허물들, 죄인 줄 모르면서 저지른 죄악들, 죄인줄 알면서 고의적으로 지은 죄악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악들임을 깨닫습니다. 이 죄악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여 회개할 때,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다 깨끗이 사해주심을 믿습니다. 천천의 숫양과 만만의 기름을 드린다고 할지라도 마음 속에 품은 죄악들과 말과 행동으로 저지른 죄악들로 인해 주께 열납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다시금 죄와 사단의 지배가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의 지배아래 있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말과 생각이 주 하나님께 열납 되는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앉으나 서나 거룩한 하나님의 말씀 묵상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나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한 대로 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우리에게 참된 기쁨이요 복임을 깨닫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말하는 것이 하나님을 닮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내가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습니다. 주님의 계명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주님께 범죄하지 않으려고, 주님의 말씀을 내 마음 속에 깊이 간직합니다. 찬송을 받으실 주님, 주님의 율례를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주님의 입으로 말씀하신 그 모든 규례들을, 내 입술이 큰소리로 반복하겠습니다. 주님의 교훈을 따르는 이 기쁨은, 큰 재산을 가지는 것보다 더 큽니다. 나는 주님의 법을 묵상하며, 주님의 길을 따라 가겠습니다. 주님의 율례를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잊지 않겠습니다. (시 119-10-16, 새번역) [사랑하는 사랑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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