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4036 통계학과 정재훈
안녕하세요 통계학과 14학번 정재훈입니다. 제가 소개드릴 주제는 샤프에 대한 것 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시절 수학을 유난히 좋아하던 저는 하루종일 샤프를 달고 살았고 1000원 짜리 제도 샤프로 공부하다가 손에 계속되는 피로를 느꼈고 어느날 친구의 샤프를 사용 해보다가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때 친구가 쓴 샤프가 바로 지금 제가 아직 까지 쓰고있는 펜텔의 3대 명작중 하나인 ‘펜텔의 스매쉬’입니다. 지금은 분홍색상을 사용하고있습니다. 고3시절 저희 교실에서 스매쉬를 써보지 않은 사람이 드물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애용하는 샤프입니다. 가격은 12,000이구요 좀 할인해서 살수있다면 10000원 정도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저는 샤프를 자주 고장내기 때문에 자주 바꾸는 편인데요 스매쉬 제품만 한 서너번 구매해본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다른 샤프보다는 약간 무거운 감이 있지만 손과 함께 따라다니는 부드러운 필기감이 많은 수식을 써야하는 수학 문제를 풀때 좋고 예쁜 디자인 덕분에 사람들이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일본의 펜텔사는 스매쉬외에도 Graph 1000 이라는 샤프도 있습니다 GRAPH 1000 은 LIMITED 시리즈로 한정판을 출시하는데요. 출시하면 수일 만에 온라인에서는 구하기어려워질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스매쉬에 비해서는 가볍지만 너무 가볍다는 단점때문에 저는 한정판 구매후에 한번도 구입해본적이 없습니다.
세번째는 펜텔사의 3대명작중 마지막인 메카니카입니다. 메카니카는 출시당시에도 굉장한 고가로 거래되었고 단종된 현재도 중고가로 10만원을 넘나드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그립감과 필기감 약간은 사치일수도 있지만 그만큼 인기가 많은걸 보면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만 최고의 명작이었음을 알수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중적인 학용품 기업중 하나인 펜텔의 3대 명작을 소개 시켜 드렸구요다음으로는 다른 대표적인 회사인 스테들러의 샤프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테들러는 중저가의 샤프를 많이 출시하는데요 대표적으로 925 시리즈가 있습니다. 925 시리즈는 대부분 만원을 잘 넘지 않으며 오프라인 에서도 쉽게 볼수있어 잘 판매되는 제품입니다. 지금 스테들러 제품을 사용중인 분들도 아마 대부분 925 시리즈를 사용하고 계실걸로 예상이 갑니다. 이중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은 바로 REG 925-85 인데요 가격은 만원대 후반에서 2만원대 초반 정도됩니다. 925 시리즈 중에서는 비싼 편이고 굉장히 무게가 무겁지만 필기감이 아주 부드러워서 스테들러 제품을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정말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몽블랑 마이스터튁 플래티늄 샤프, 그라폰 파버카스텔 골드 샤프, 포르쉐 P3 130 나 포르쉐 슬림 라인 실버 샤프 와같이 40만원 50만원을 호가하는 비싼 샤프부터 문구점에가면 있는 1000원짜리 제도샤프 까지 다양한 샤프가 있는데요 비싸다고 좋은 샤프도아니고 싸다고 안좋은 샤프가 아닌 자신에 손에맞고 오래동안 사용한 샤프가 가장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첫댓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