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영동 민주지산 눈산행 기·종점 : 충북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주차장
02. 영동 민주지산 눈산행 일자 : 2025년 02월15일(토)
03. 영동 민주지산 눈산행 날씨 : 구름
04. 영동 민주지산 눈산행 거리 및 시간
눈의 산이자 산림청 지정 100대산인 민주지산 오르려고 물한리 주차장에 도착. 10시 조금 지난 시간인데 버스주차말고는 만차라
주차관리아저씨의 지침에 따라 한쪽끝에 겨우 세우고
물한계곡 안내말을 보고서
산 속으로 들어갈 채비를 한다. 아예 아이젠을 차는게 좋겠다.
여기서 갈 수 있는 코스는 3개이군. 우리는 어느 코스로 갈지 미리 정해놓지 않고...
누를 황이 아니군. 3번째 방문인데도 처음 알았군
출렁다리 지나 오르는 길이 얼마전 기백산 용추사지에서 오르는 길 같았다.
리키다 소나무도 보이고
간간이 잣나무도 보인다. 여기서 삼도봉으로 가는 길과 민주지산으로 가는 길이 나누어진다. 우린 우측 민주지산으로...
정상 700미터를 앞두고 경사가 슬슬 급해진다.
야생화도 많은 모양이다. 민주지화이겠군.
뽀족한 봉우리는 석기봉이군
덕유산도 그다지 높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백두대간인 삼봉산도 보이고
저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꺽으면 황악산이 나오겠군
오후에 갈 능선이 좌측에 보인다.
인파가 많아 민주지산 정상에 오래 머물 수 없어 다시 내려와
석기봉으로 간다.
석기봉 도착전 식사를 하고
석기봉으로 직진하려니 등산금지판이 보인다. 우측으로 돌아가면서
지나온 민주지산을 올려본다.
마애불인데 마모가 심하다
석기봉 갔다가 다시 여기 삼거리로 되돌아나올 것이다
석기봉도 조망이 좋군
중앙이 삼도봉이군
민주지산이 중앙에 보이고 우측으로 각호산이 보인다.
위험해 보여 아까 삼거리로 복귀한다.
가야산
덕유산
조심하여 삼도봉 능선으로 접근한다
사뿐히 즈려밟고
무인정자에 도착한다.
능선을 조금 진행하다가 눈에 파묻힌 이정표를 보고 물한계곡으로 하산한다. 삼도봉은 지난 여름 가본 곳이기도하여...
민주지수가 꽝꽝 얼었군
오를 때 보지못한 민주대장군? 내려올 때 보았네
6시간 산행하였군. 눈구경 잘했네
그래도 아직 하산하지 않은 산객들 많은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