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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부산의 조구 시장을 둘러보러 갔다가 약속 시간이 좀 남아서 점심을 해결하러 들렀습니다.</P>
<P>서울에도 많은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금수복국> 본점.</P>
<P>사진 하단에는 어디서 많이 뵙던 분이...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16704E4E770EAD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66"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66" id="A_1616704E4E770EAD10597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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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점심시간이라 손님들로 바글바글...</P>
<P>예전에는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을 정도였다는데, 경기 침체의 여파가 크긴 큰 모양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13154E4E770EAE17"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65"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65" id="A_2013154E4E770EAE171D2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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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그나마 룸이 좀 한가해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P>
<P>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FED4E4E770EAF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7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70" id="A_160FED4E4E770EAF1CD24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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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복어의 종류도 다양~~</P>
<P>복요리는 아무나 할 수 없는 거 아시죠?</P>
<P>치명적인 독성 때문에...</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098F4E4E770EB01C"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69"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69" id="A_11098F4E4E770EB01C5E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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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요리 종류도 크게 부담스런 가격은 아닙니다만, 만두는 몇 개를 먹어야 간에 기별이 갈지가...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1F5D4E4E770EB10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2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20" id="A_131F5D4E4E770EB102ADE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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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6. 간장 소스로 양념을 한 두부...</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1FDC4E4E770EB20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71"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71" id="A_171FDC4E4E770EB2019F2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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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양파 장아치는 어딜 가나 약방의 감초네요.</P>
<P>개인적으로는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174D4E4E770EB3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2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28" id="A_19174D4E4E770EB30F5F8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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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부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부산 오뎅'</P>
<P>어묵이라는 말 보다는 오뎅이라는 말이 어쩐지 더 맛있게 느껴지지 않나요?</P>
<P>저만 그런가....</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B7B4C4E770EB429"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0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08" id="A_135B7B4C4E770EB429E3E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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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 볶은 멸치도....</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602C4C4E770EB51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3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34" id="A_20602C4C4E770EB51A734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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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저는 맑은 탕을 좋아합니다.</P>
<P>콩나물, 미나리, 무우,팽이 버섯을 넣고 맑게 끓여 우러낸 국물 맛이 아주 개운했습니다.</P>
<P>남쪽 지방은 해산물이 풍부한 이유에서인지, 육고기 해장국을 찾기가 힘듭니다.</P>
<P>요즘은 많이 바뀌었지만, 예전에는 해장국 하면 '복국'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1F04C4E770EB63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39"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39" id="A_1351F04C4E770EB6364D9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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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 행운님은 복매운탕을~~~</P>
<P>수도권이나 전라도권은 국물을 걸쭉하게 끓인 매운탕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P>
<P>경상도 지방의 국은 무조건 시원하고 개운해야 합니다.</P>
<P>지방별로 서로 다른 음식 맛을 즐겨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57C74C4E770EB72A"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99"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99" id="A_1457C74C4E770EB72A5B1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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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맛집, 멋집
＜금수복국＞ 본점!!!!
감성킬러
추천 0
조회 262
11.09.19 19:0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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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킬님 지가 9일날잡앗던 복은 어느분 입속으로 갓나요?? ㅋㅋㅋ
그게...어디로 갔는지 저도...ㅋㅋ
작년 가을에 가 봤는데 아침 해장국으로 좋습니다~~
네~~ 가보셨군요.
제 입에는 딱이던데요. ^^*
복국이 정말 맛있는데..꿀꺽~~~
특히 매운탕보다는 지리가 정말 좋던데...ㅎㅎㅎㅎ
저도 지리가 좋아요~~
이게 얼마만의 의견일치인지 감개가 무량하옵니다. ㅋㅋㅋ ^^*
퀴즈 정답: 진욱이 닮은 사람~~~
땡!!!! ㅋㅋㅋ
ㅋㅋ 금수복국은 저와 인연이 아주 깊은 곳입니다.
제작년에는 컨설팅중 일이 길어져 한 일주일 부산에 있으면서 3끼를 복국으로 때웠다는 전설이....ㅎㅎ
그래두 또 간만에 먹으니 맛나던데요~~~
들리실 일 있으시면 거기 파는 모주도 드셔보세요.
술도 몬 먹는 넘이..만들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