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북신동 소재 뉴월드마트(주)(대표 김형준)에서는 8. 19.(목) 북신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350인분을 제공하고, 북신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갑옥)와 협력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올해도 뉴월드마트(주)에서는 닭, 인삼, 대추, 찹쌀, 마늘 등 삼계탕 재료 350인분을 제공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음식을 만들어서 제공하지는 못하고, 손쉽게 끓여 드실 수 있도록 1인분씩 개별 포장하여 경로당별로 전달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보양식을 대접해줘서 정말 고맙다. 든든하게 힘이 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하였으며,
뉴월드마트(주) 안희수 상무는 “코로나19와 유난히 긴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사랑의 모습을 보였다.
임석현 북신동장은 “올해에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사랑으로 삼계탕을 대접해 주신 뉴월드마트(주)와 봉사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 문화가 많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챙기고 위로했다.
한편, 뉴월드마트(주)는 북신동 소재 대표 향토기업으로 매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품 기탁, 매년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사업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