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개월 전 중급을 봤을 땐 84점이 나왔었네요 그 때는 문동균 선생님 강의를 듣기 전... ^^
최태성 선생님을 통해서 한국사에 재미를 막 느끼기 시작할 때 였습니다.
근데 그 때 경찰공부 1개월도 안했을 때라 1차 시험을 봤는데 한국사가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서 경단기에서 한국사 강의도 듣자 다짐하고, 아직 수강신청 안하고 있던 한국사도 신청을 하면서
문쌤을 고르고, 작년 2차는 소수점 차이로 떨어지고, 올해는 1차는 필합했는데 체력 준비를 소홀히해서
다시 2차를 일주일 남기고 앞두고 그러고 있네요 ㅎㅎ 긴장 좀 풀겸 시험 봤는데요.
94점이 나왔습니다. 100점 노렸는데 정말 아깝네요 ㅠㅠ
특히 분청사기? 로 생각되는 사료 문제는 정말 ㅠㅠ 아차 싶더라구요.
'그림을 그린다? 이상하다 다 청자 같은데... 청화백자 얘기는 아닌 것 같고 파란 물감 얘기가 없으니...
에잇 모르겠다 백자대호.' 했다가 정답이 1번이네요 ㅠㅠ 어문병이 아니더군요.
진짜 선생님 말씀대로 풀컬러의 한국사검정시험은 신기한 사진이 많이 나오네요 ㅋㅋ
이 꽤 높은 점수를 50문제 단 25분만에 풀어서 취득했다는 점~
역시 시험 한국사는 문동균 선생님이 최고라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남은 경찰시험 일주일도
뚝심있게 그리고 겸손하게 여러번 반복해서 꼭 90점 이상 받아내고 말겠습니다.
좋은 강의 항상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카페 게시글
합격 및 고득점 수기
기분전환 겸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트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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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23 14:0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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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심히 하셔서 그런거죠^^좋은 수험생이 좋은 강사를 만들어줍니다. ㅎ
그리고 수강 후기란으로 글 이동했습니다.
아 사실 이번 시험도 대박났어요 95점 ㅎㅎ 최종합격하면 수강후기 올리려고 아직 안올리고 있었습니다. 암튼 문쌤 언제나 사랑ㅎ.. 은 남자니까 좀 징그러우실 것 같고 언제나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