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만의 로마서- 최근 4년을 돌아보며(Fifty Million Romans Looking Back on the Last 4 Years)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죄에 사로잡혀 광분하던 자를 극심한 고통으로 깨닫게 하시고 아내를 통해서 이해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고통과 아내의 저항과 그리고 고난이 없었다면 아직도 죄 중에 있을 것이 분명한데 저를 깨닫게 하시고 죄에서 돌이키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사가 되고 성령을 받아도 언제나 죄로 갈 수가 있는 저를 봅니다. 낮추라 겸손하라 수도 없이 귀로 들을 수가 있게 말씀을 하셔도 외면하고 죄의 일을 힘을 내고 즐기고 절제하지 못했던 저를 인간이 참기가 거의 불가능한 고통의 경지를 보게 하시고 두려움에 저를 볼 때 비로소 죄가 보였으니 하나님께서 극도로 싫어하시는 죄, 정죄와 비난과 비판의 죄를 짓고 있으면서 깨닫지도 못하고 도리어 그 일을 즐기면서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이제 깨닫고 돌이키며 다시는 그길로 가지 않기를 다짐 또 다짐을 합니다. 이런 일에서 천리만리 떠나고 자비롭게 사랑하고 관대한 삶으로 모든 이들을 포용하는 목자가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간절하신 뜻을 받들어 남은 삶은 위로하고 인내하면서 언제나 모든 이에게 관용을 실천함으로써 성도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주님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저의 죄로 어렵게 된 가정과 그리고 저의 건강을 붙잡아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언제나 모든 이보다 낮고 낮은 자리에서 모든 이를 저보다 낫게 여기고 섬기고 사랑하게 하소서!!
샬롬! 또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오고 있습니다. 이제 환갑이 지난 지가 얼마 되지 않지만 새봄이 올 때면 이제 봄을 볼 날도 그렇게 여러 해가 남지 않았음이 믿어집니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오천만의 로마서는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로마서와 그리고 성경 정리 그리고 전도를 통해서 깨달은 내용들을 약 4년 전부터 다음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나누고 있는 제가 목사로서 하는 사역의 제목입니다. 처음 글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이 읽어주는 것에 신바람이 나서 열심히 쉬지 않고 책상에 앉아서 글을 썼는데 대부분 준비가 되고 저의 전도와 생활의 경험을 기록하는 것이라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4년 동안 약 700편 이상의 글을 올렸고 8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약 30만 명이 보았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40대 이상의 분들이시고 여자분도 많으시고 최근에는 젊은 분들도 많이 보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 1년 전부터 아내가 날카롭게 매번 덤볐고 약 3개월 전에는 허벅지와 종아리에 통증이 너무나 심해서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고 약도 먹기 시작했는데 듣지 않고 통증이 너무나 심해서 일도 할 수가 없어서 쉬려고 하던 차에 동료가 아는 통증의학과 의사를 소개를 해 주어서 치료를 받으면서 근무를 하던 중에 93세가 되신 어머니께서 소천하시고 아내의 투정은 받아 주기가 어렵게 강렬해졌습니다. 결국 저를 돌아보게 되고 저의 너무나 큰 잘못을 보게 되었고 회개 중에 가까운 지방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심한 비판의 글들을 찾아서 다른 분이 보지 못하도록 해 놓고 모든 글들을 다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큰 죄인으로 하나님께 용서를 받고 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서 너무나 관대하지 못했습니다. 세상의 낮은 위치에서 오랫동안 살면서 온 세상의 불의와 불평등을 보면서 희망을 찾기가 어렵게 되었다가 성경의 모세 오경의 너무나 정의로운 율법을 보면서 희망을 갖게 되고 이 법을 중심으로 하는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임을 본 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로서 큰 은총을 받은 자가 이런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면 인내하며 관용하며 그리고 자비롭게 사랑을 실천하며 예수님과 같이 살고 예수님과 함께 교회와 성도들을 세워주어야 함에도 이런 일을 멀리 두고 생각지도 못하고, 홀로 진리를 안다고 높은 위치에서 정죄하고 비판하고 그리고 비난하는 일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런 일이 정의를 세우는 일이라 착각하고 핏대를 높였습니다. 절대로 인간은 인간을 정죄해서는 아니 되는 것은 죄를 심판하시는 일이 인간의 일이 아니기 때문이며 이는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어떤 사람도 자신의 보는 안목으로 올바르게 판단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판사가 어떤 사건을 심판할 때 양쪽 변호사의 주장을 듣고 판단을 하는데 우리는 한 편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 편이 옳고 그리고 다른 편의 이야기를 들으면 또 다른 사람의 주장이 옳은 것 같은데 실제로 인생의 문제들이 대부분 단순하지 않고 올바로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난과 비판과 특히 정죄는 절대로 어떤 인간도 해서는 아니 되는 일이고 이런 일을 인간이 행할 때 하나님께 큰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에서도 2장에서 유대인의 죄를 논하면서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유대인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제가 쓴 이미 오천만의 로마서에 이런 방향의 글을 읽으신 분들께 용서를 빌며 바로잡고자 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심한 글들은 내렸습니다. 이미 읽으신 분들은 제가 해서는 아니 되는 말을 한 부분이 있으니 제 주장을 무시 하시기 바랍니다. 정의를 세우는 일이 나쁘게 보이는 사람이나 혹은 일에 대해서 비난과 비판과 정죄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은 주님과 함께 긍휼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관대한 자세로 인내함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혹독한 몸의 시련과 가정의 소란을 통해서 배웁니다.
2023년 새해부터는 태도를 바꾸어서 성도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념하고자 합니다. 절대로 비난과 비판과 정죄는 저의 일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속히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전념하면서 아픈 통증도 사라지고 가정적으로 안정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고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제게도 똑같이 그렇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크신 은총은 이신칭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이와 관련된 율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고 이 둘 주제와 깊이 연결이 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이해입니다. 이 셋은 서로 뗄래야 뗄 수가 없는 하나로 연결이 된 예수님의 진정한 뜻이라 할 수가 있는데 첫 단추 이신칭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으면 율법에 대해서 올바로 이해가 없게 되고 이렇게 되면 예수님께서 궁극적으로 이 땅에 오셔서 하시고자 하신 일 즉 하나님의 나라는 그 중심이 되는 법이 흔들리게 되기에 건설이 지극히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2천 년이 지났습니다. 복음의 기쁜 소식이 온 세상에 다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땅의 끝이라 할 수가 있는 한국에도 천주교는 약 400년 전에 개신교는 약 150년 전에 복음이 들어와서 천주교 500만 성도, 개신교 1000만 성도가 되어 기독교 국가가 많이 되었고 조찬 기도회를 통해서 목사님들이 청화대에서 예배를 대통령과 함께 주기적으로 드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을 비롯해서 기독교 국가의 교회들이 중국과 동남아 그리고 인도 그리고 이슬람 제국에도 약 500년 동안 맹렬하게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이제는 세상의 어디에나 교회가 있고 공식적으로 북한과 같이 혹은 이슬람과 같이 선교가 금지된 나라조차 지하교회들이 있게 되었고 오지에도 선교사들이 파송이 되고 있고 또 성경이 자국어로 번역이 되어서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이제는 정말로 진지하게 그리고 깊이 논의를 해서 그 나라의 모습을 이해하고 그 나라를 우리가 사는 이 땅에 세워야 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교회가 들어서면 우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교회는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교회와 천주교는 거의 통일이 되어 있어서 어쩌면 하나님의 나라의 모습을 개신교보다 더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와 달리 개신교는 많은 교파와 교단이 존재하기에 하나로 통일이 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다양한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을 포용하는 데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리는 예수님께서 세우시고 다스리시기 원하시는 이 땅의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 문제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한국에 살면서 국적이 없으면 불법 체류가 되어서 추방을 당하게 됩니다. 한국민이 아니기에 이 땅에 살 자격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죄인에서 세상의 나라의 국민에서 마귀의 소속에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게 되고 천국의 백성이 되었다면 당연히 천국민의 국적에 등제가 되고 이와 함께 백성으로서 국가에 대한 의무와 국민에 대한 의무를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교회에 등록해서 충성은 하는데 세상에 나가서는 또 국가나 집단이나 혹은 단체에 완전히 충성한다면 하나님의 뜻과 세상의 뜻이 충돌한다면 예를 들면 국가는 간통죄를 폐지해서 간음이 서로 부부로서 상대방이 있다 해도 서로 합의가 된다면 간통으로 벌을 받지 않는데 반해서 천국의 백성은 하나님의 법 십계명을 어기게 되어서 구약의 법대로면 돌에 맞아서 죽어야만 합니다. 비록 지금은 그런 벌이 존재하지 않지만 간음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하나님의 백성이 절대로 범해서는 아니 되는 죄입니다. 어디를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은 살아야 합니까? 또 자본주의는 합법적이면 물질을 즉 땅과 집과 재물을 무제한 소유해도 비난을 받지 않고 재벌과 같이 존경과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법에 따르면 신약의 경우 예수 믿는 형제는 서로 반드시 어려운 형제를 도와야 하고 그리고 서로 나누면서 살아야 하는데 이도 교회의 가르침과 국가의 가르침이 심히 충돌을 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런 문제가 나중에는 내가 천국에 가냐 혹은 못가느냐를 결정할 수도 있으니 얼마나 온 성도가 깊이 생각하고 같이 풀어내어야 하는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대답을 저는 전도하고 성경을 읽고 정리하고 그리고 농사들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받았습니다. 이런 놀라운 은총을 받고도 긍휼과 사랑과 관대함으로 온 세상의 사람과 교회를 세워야 하는 사명을 띠고도 불의에 대한 정의 부분만 강조해서 비난하고 비판하고 정죄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다른 길로 가다가 몸은 죽도록 아파 직장도 다니기 어렵게 되고 가정도 너무 어려운 문제가 생기게 되고 어머니께서도 최근에 세상을 떠나시고 저는 그냥 모든 것이 다 죄로 하나님께 고백하고 고난 중에 저를 보니 너무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도구의 모습을 버리고 제멋대로 가고 있었고 이제 회개하고 모든 비난과 비판과 그리고 절대로 해서는 아니 되는 정죄하는 모습을 버리고 낮고 낮은 자리에서 섬기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난 4년은 전하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경 정리 자료를 나누고 전도 자료를 나누고 그리고 로마서에 대해서 정리된 자료들을 나누는 과정에서 저는 하나님께서 힘과 지혜를 주심으로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이 일을 시작했고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글을 올리자마자 읽어 주시니 힘이 절로 났습니다. 그리고 직장이 비교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직장이라 쉬는 날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에 않았고 그리고 약 2년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면서 오직 오천만의 로마서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에 열중했습니다.
많은 글을 올렸지만 온 세상에서 거의 한 분도 제 글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시는 분은 없었고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불의를 고칠 온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위대한 법 율법에 대해서 많은 강조를 했습니다. 너무나 중요한 하나님의 법이고 이 세상에 사는 모든 크리스천이 잘 배우고 실천을 해야 되는 율법이 천주교나 혹은 개신교에서 별로 강조가 되지 않고 저를 포함해서 성도들이 레위기나 신명기를 늘 가까이하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기에 그 내용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별로 없는데 이번에 많은 공부를 했고 제 글을 읽으신 분들도 레위기 등 모세 오경에 대해서 새롭게 이해가 되는 바가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신학자와 같이 논리가 정연하고 목사님들의 글과 같이 패기가 넘치지 못하는 어눌한 글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 하시는 모든 일에 주님의 위로와 평강과 함께 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모든 분이 늘 건강하시고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기 또한 기도드립니다.
새해에는 성도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진리를 전하고 인내하며 기도하며 새롭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근무지도 비록 서울에 있는 집에 수시로 올 수가 있는 곳이지만 지방으로 정해졌기에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분들을 만나고 새 역사를 창조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제 사역이 주님의 뜻에 합당하도록, 교회와 개인을 세우는 일에 지혜롭게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오천만의 로마서 다음 카페와 네이버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 뵙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