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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정의구현평신도단 (정구평)
 
 
 
카페 게시글
정의구현사제단 실체 스크랩 정의 구현 사제단의 실체와 2013년 11월의 난동
평신도 추천 1 조회 140 14.06.03 08:5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정의 구현 사제단은 해체하여야 하고, 박창신은 허위 사실 유포죄로
고발하여야 한다. 결코 마녀 사냥이 아니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다.

 

 

 

정의구현사제단 파문- 함세웅 등이 40년째 주도… "김현희(KAL기 폭파범)는 가짜·천안함은 음모" 주장


조선일보  : 2013.11.26 03:12

[정의구현사제단은 어떤 단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폭로로 6·10 민주화 항쟁에 기여

민주화 이후 좌경화 변질 - 1989년 문규현 신부 불법入
국보법 폐지·反美 운동 앞장, 제주 해군기지 반대에도 개입
사제단 회원은 약 300~500명… 뜻 다르면 교단 지도부에 反旗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1974년 7월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된 원주교구장 지학순 주교가 '유신헌법 무효' 양심선언을 한 뒤 구속된 것이 계기가 돼 만들어졌다. 김승훈·함세웅 신부를 비롯한 젊은 사제들과 평신도 등 1200여명이 그해 9월 서울 명동성당에서 시국 선언을 발표하면서 정의구현사제단이 출범했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이후 '민주구국선언문' 발표, 김지하 시인 구명 운동, 인혁당 사건 진상 규명 운동 등을 전개했다. 유신과 제5공화국으로 이어지는 독재 시대에 민주화와 인권의 보루로서 정의구현사제단의 명성은 1980년대 들어 광주 민주화 운동과 부천서 성고문 사건 진상 규명 운동을 통해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1987년 5월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조작을 폭로해서 6·10 항쟁의 도화선을 당김으로써 절정에 이르렀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1세대와 2세대 사진들
하지만 정의구현사제단은 민주화 이후에 국가보안법 폐지, 반미(反美), 통일, 반전(反戰) 운동 등으로 방향을 돌리면서 이념적 편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첫 사건은 1989년 8월 미국에 있던 문규현 신부를 불법 입북하여 평양 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한 임수경양과 함께 귀환시키기 위해 정부의 허가를 받지 않고 파견한 일이었다. 사제단의 좌경성은 2000년대 들어 더욱 분명하게 나타났다. 2002년 11월 미군 장갑차 여중생 희생 사건 해결과 소파협정(한·미 행정협정) 개정을 요구하는 시국 기도회를 열었고, 2003년 11월에는 1987년 발생했던 KAL 858기 사건이 조작됐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이후에도 국가보안법 폐지,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 한·미 FTA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 미사를 개최했으며 미국산 소고기 수입 재협상 요구 촛불 시위,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반대, 용산 사태 등에 개입하면서 일방적 주장을 펼쳐서 친북(親北), 종북(從北)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정리표

 

정의구현사제단은 서울에 본부를 두고 천주교 교구별로 지부를 갖고 있으며 본부와 지부에는 각각 대표가 있다. 사제단은 정확한 회원 수와 명단을 발표한 적이 없지만 대략 300~500명이 회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 천주교의 전체 사제는 지난해 말 4578명이다.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현 대표는 지난 3월 선출된 나승구(50) 신부가 맡고 있다.나 신부에 앞서 전종훈(57) 신부가 7년간 대표를 맡았다. 이들과 2007년 삼성 비자금 폭로 당시 사제단 총무로 매스컴을 탔던 김인국(50) 신부와 김홍진(57), 맹제영(55), 이강서(51), 최승정(52) 신부 등이 '사제단 2세대'의 핵심이다.

50대 신부들이 실무 책임을 맡고 있지만 정의구현사제단의 실질적 주역은 여전히 창립 때부터 참여해온 원로 그룹이다. 초창기 사제단의 '투 톱' 중 김승훈 신부는 2003년 세상을 떠났지만 함세웅(71) 신부는 정의구현사제단이 설립한 '기쁨과희망사목연구원' 원장으로 사제단의 대부(代父)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원의 이사장인 김병상(81) 몬시뇰과 부이사장인 송기인(75) 신부, 이사를 맡고 있는 심용섭(74), 안충석(74), 양홍(73), 황상근(72) 신부 등도 '사제단 1세대'의 중추다.

정의구현사제단은 한국 천주교의 공식 지도 기구인 주교회의로부터 인준받지 않은 임의 단체이다. 엄격한 위계질서를 갖고 있는 천주교는 모든 산하단체가 주교들의 통제를 받지만 사제단은 그렇지 않다. 이들은 때로 자신들의 뜻에 맞지 않는 천주교 최고 지도부에 반기를 든다. 2010년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이 "4대강 찬반은 신앙의 문제가 아니다"고 발언하자 사제단은 '추기경의 궤변'이라는 성명을 발표했고, 사제단 원로들은 '교구장 용퇴'를 요구했다. 함세웅 신부는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때 김수환 추기경이 "탄핵 문제로 국론이 분열돼서는 안 된다"며 촛불 행사 자제를 당부했을 때 "그분의 사고는 다소 시대착오적"이라고 비판했다.

◈ 조선일보 기사 보러 가기  ☞

박창신 신부, '박근혜 대통령 하야(下野)도 아니에요. 그냥 퇴진(退陣)이에요, 퇴진.”

조선일보  : 2013.11.26 05:30
박창신 신부
박창신 신부
“(박근혜 대통령이 해야 할 것은) 하야(下野)도 아니에요. 그냥 퇴진(退陣)이에요, 퇴진.”

2013년 11월 2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박창신(71) 원로신부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2일 시국 미사에서 이런 말을 해서 물의를 일으켰다. “NLL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 그는 이 미사에서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하게 한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25일에도 이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불법선거 댓글 121만개, 박 대통령 퇴진해야”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박 신부는 ‘마음고생 많이 하신 거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요, 할 말 다 했으니까 아주 좋아요”라고 대답했고, ‘정치권에서는 파장이 일파만파다’라는 말에는 “일파만파지만 일파만파돼서 국민여론을 수렴해야죠”라고 받았다.

박 신부는 ‘퇴진 요구’의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불법선거한 것이 분명히 드러났잖아요, 지금. 현재 댓글도 121만개인가 이렇게 되고. 굉장히 많잖아요. 지금 현재요. 그리고 이번에 컴퓨터에서 개표 조작했다는 증거들도 많이 나와 있잖아요. 그러면 부정이죠, 이게. 엄청난 부정이죠.” 이어 ‘그런 선거로 당선이 됐으면 본인이 그걸 시켰든 안 시켰든 거기에 대해 책임지고 퇴진을 해야 된다는 거냐’는 질문에 “퇴진해야 하고 말고요”라고 말했다.

“국정원과 정부의 모든 기관이 합작해서 대선개입”


박 신부는 또 “18대 대통령선거가 국정원과 정부의 모든 기관이 합작해서, 정치 중립을 지켜야 할 단체들이 대선에 개입했기 때문에 부정선거”라며 “부정선거에서 제일 써먹기 좋은 것이 종북몰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는 6·25 전쟁이나 북한이 있기 때문에 좌(左)가 적으로 규정된다”며 “누구든지 좌라고 하면 그냥 깜짝 놀라고 따돌리고 죽여도 좋고, 감옥에 가둬도 좋고, 무서운 세상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NLL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내가 NLL을 지키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에요”라고 항변한 뒤 “이게 지금 분쟁지역이잖아요. 독도보다 더 예민한 분쟁지역이잖아요. 거기서 한·미 군사훈련을 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잘 쐈다는 얘기가 아니죠. 청와대에서 그런 걸 왜곡하고 있는 거예요”라고 말한 뒤 “왜 완전히 서로 문제 일으키고 있는 분쟁지역에서 훈련을 하냐 그 말이에요. 싸움하려고요?”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우리 군이 독도에서 군사훈련을 하는 것이 적절한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마산교회도 박 대통령 퇴진운동할 것”

사제들이 정치적인 문제에 개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이런 문제를 이야기하지 않으면 예수님 교회가 아니에요. 정치가 부패하면 비판하고 해야죠”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을 계속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는 “해야죠”라며 “아마 조금 있으면 마산교회도 할 겁니다”라고 대답했다.

박창신 신부는 누구?

박창신 신부는 문정현(73)·문규현(64) 신부 형제와 함께 전북에서도 이름난 ‘강성’ 신부다. 문 신부 형제와 같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80년 6월 익산 여산성당 주임신부 시절 광주 민주화운동을 알리는 ‘전두환 광주 살육작전’이란 제목의 유인물을 나눠주다가 칼과 쇠파이프를 든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다리를 다친 뒤 한쪽 다리를 절고 있다.

1995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북연합의 공동의장을 맡으며 도내 대학생들이 ‘자주대오’ 사건으로 구속됐을 때 석방을 촉구했으며, 이들의 구속을 전북 지역 민족민주운동 세력에 대한 탄압 행위라고 주장했다. 1997년 국회에서 노동법이 개정되자 ‘노동법·안기부법 개악 철회와 민주수호를 위한 전북 대책위’ 상임대표를 맡기도 했다.

박 신부는 2013년 11월 22일 시국 미사에서의 문제 발언 다음날인 23일 익산 모현동 성당 미사 강론에서 “불법 선거운동이 안된다는 얘기였는데 NLL 문제만 가지고 난리를 치고 있다. 나도 종북을 싫어한다”고 주장했다.

[정의구현사제단 파문] 함세웅 "廉대주교 '정치개입 금지' 발언은 교리 왜곡" 주장

조선일보  : 2013.11.26 03:12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가 24일 미사 강론을 통해 천주교 사제의 직접적인 정치 참여는 잘못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대부(代父)'인 함세웅 신부가 25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가톨릭 교리를 아전인수식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함 신부는 "'평신도는 (정치 참여가) 되고 사제는 안 된다'는 주장은 사제의 사회참여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적인 원칙론으로, 염 대주교의 강론은 요사이 시대 상황에서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발언이라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함 신부는 "가톨릭 교리서가 사제가 정치인이 되는 것을 정치 참여로 보고 금지하는 것과 달리 사제들이 정치적 현실에 대해 도덕적·윤리적 판단을 하는 것은 교회의 책무이며 사목 헌장에 나와 있는 가르침"이라고 주장했다.

함 신부는 또 "염 대주교는 정치와 정치적이라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제는 정치를 하면 안 되지만 사제의 발언은 그 자체로 정치적이며 그럴 수밖에 없으며, 염 대주교의 발언 역시 정치적"이라고 말했다.

함 신부는 "정치인과 행정부가 불법과 잘못을 저질렀을 때 침묵하는 것도 죄이고 이때 '아니요'라고 얘기하는 것이 예언자적 소명"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기사 보러가기  ☞

함세웅은 전통의 천주교를 부수고 있다. 추기경의 말도 물고 늘어지며 반대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천주교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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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3 13:09

    첫댓글 저런 미친 것들도 사람취급 해야한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저런 악랄하고 미친 놈들을 하느님께서는 왜 안 데려 가시는걸까요? 아마 하느님도 쓸모가 없어서 아예 포기하고 계실것 같은데 ...

  • 작성자 14.06.03 13:44

    댓글이 안보이네요. 하얀글씨체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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