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로 19 503호 살림학얼과길 책읽기모임 첫 시간 갈무리
* 은샘 님 주민 님 동재 님 제혁 님 제민 님 철순 선생님(자기소개 순서) , 첫 시간 편안히 인사 나눌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어쩌면 편안히 인사 나눌 수 있게 된 시공간에 대한 기억도
15쪽 함께 노는 잔치
133쪽 대동세상에서 벌이는 신명잔치
열어가는 출발선이지 않을까 되풀이하여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 은샘 주민 제민님 경의중앙선 운행시각 잘 맞춰 없이있는마을로 늦지않게 잘 들어가셨나요?
* 동재 님 제혁 님 종로5가 지하철역 까지 인사하며 이야기 나누어 , 첫 모임 시공간에 대한 인상이 더 편안히 남아있네요
* 철순선생님 첫모임 안내글 확인 시 , 한국기독교회관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30 주소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제가 끝까지 미리 질문하지 않았네요 6장까지 읽는 시간동안 질문 생기면 이 공간 통해 그때 그때 편안히 질문 하겠습니다.
* 핵심과 본질 에 집중하려 했지만,
저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게 설명 해 놓은 주요 관념 들에 초점 맞추려 했지만,
* 15쪽 시작 <잔치> 133쪽 끝나는 <잔치> 라는 관념이 책 읽는 내내 무거운 짐이 되어
스스로 소화 시킬 수 없어서 해석 할 수 없어서
그 관념에 대한 질문 했어요 , <자기 삶 속에서 생각하는 잔치>에 대해 편안히 나눠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 집으로 돌아오는 길 위에서
질문하려 했던 글 내용(사진 속 붙여진 파아란 종이들) 대충 다시 되짚어보았어요 ,
2번 반복해서 읽었는데
질문 지점이 거의 관념에 대한 지적 이였습니다.
* 다음 모임까지 삶 속 <일상즐거움,소소한 행복>과 잘 이어서 6장까지 다시 읽어볼게요
스스로 해석 할 수 없는 관념에 대한 내용 보다 큰 숲을 바라보는 시야로 전환하면 읽어볼게요
* 첫 모임 첫 질문은, 다른 색으로 새뜻하게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하늘 땅 사람 더불어 사는 살림길 평화살이 ~
더불어 살리는 평화로 물들이는 대동세상 신명잔치 ~
지금여기현재 사는 이 공간에서 만나는 모든 생명과 잇고 이어서 읽고 또 질문하는 시간 만날 때 까지 건강히 잘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