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가치인 나이가 됐습니다.
오늘 참가한 기수막내가 24회인데 56세 전후 입니다.
최고 기수 5회는 80을 바라보고 있구요.
모두들 사회에 책임을 느낄 나이 입니다.
시민단체에 가입해 의미있는 일도 해 보시고
전철에서 동냥하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천원짜리 지폐도 줘 보시고
유니세프나 난민 등 힘겹게 살아가는 인류들을 조금이라도 도와줘도 보고
망가진 언론의 정론 보도를 위해 인터넷 매체에 후원도 해 보세요.
춥고 배고프지 않는 다음에는 행복과 불행은 모두 스스로의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오늘 보약 한 채를 드신 분들입니다.
단비가 못됏습니다.참으로 내리기 싫은 비인가 봅니다.
밤꽃 향기가 그윽했습니다.
여자들이 밤꽃 향기를 좋아한다는 설은 순전히 남자들의 짐작에 의한 것입니다.
둘레길 이름이 '마실길'입니다.
이름처럼 뒷짐짓고 걷기 좋은 길입니다.
3 이란 숫자가 가장 안정감 있답니다.
소소한 행복 ----
혼자하면 재미 없는 운동,
여럿이 얘기하며 자연스럽게 운동하면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 없으면서 참가하지 않은 동문들은
하루빨리 이 기쁨을 맛보셔야 할 텐데,
걱정이지 말입니다.
우리는 4촌지간 --- 하나님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찍었어야 했습니다.^^
사슴집 식당 - 과거 고객이 산길 지나다가 밥 한 술 얻어 먹던 곳?
가마솥을 보면 왜 개고기 생각이 날까요?나만 그런가?
20년 전만 하더라도 대개 이런 곳은 개고기 전문이었지요
산업도 문화도 세얼이 흐르면 변합니다.순응 해야지요
많은 국민들은 아직도 일본의 군국주의 노태우까지의 군사문화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12회 동창들도 재미있습니다.
오늘 술은 많이 안먹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기에 행복을 느끼는 것도 다릅니다.
돈 받고 노래하는 가수보다 돈 주고 노래하는 취객이 더 행복합니다.
스스로를 위해 돈을 쓰며 행복해 하기도 하지만
자기보다 못한 사람 도와주며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식에게 정을 쏟고 행복해 하는 사람도 있고 부모님께 효도하며 만족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가 막내기수 대표 이경규(24회) 동문의 건배제의
모든 행사에서 첫 잔은 완샷이 예의 입니다.
그래야 전체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고 호응할 수 있습니다.
우리 조례초등 동문회처럼 후원자가 많은 동문회도 없을 겁니다.
30만원 이상 후원하신 분은 손기만 회장님과 정영채 고문님 뿐입니다.
하지만 10만원 5만원 후원자는 매우 많습니다.'십시일반'정신입니다.
그 만큼 동문회에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한 두번 사랑땜에 울고 났더니 어느새 흘러간 청춘
나를 속인 사랑보다 돌아보지 않는 세월이 더 야속하더라
사는 게 뭐 별거 있더냐. 욕 안먹고 살면 되는 거지
오늘 참가 기념품으로 돌린 치간칫솔 - 이쑤시개
치과의사가 권장하는 치아건강을 위한 필수품 -
인식전환을 시켜 동문들의 건강을 지키려는 의도오 마련한 기념품
2천원짜리가 2천만원의 가치를 발휘하기를~~!!!
표정들 보니 끝내야겠네요~~
자~~1차 행사는 이것으로 마칩니다.사장님이 구파발역까지 태워주십니다.
2차는 노래방에서 모실 것입니다.회장님이 풀코스로 부담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