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 컨트리 클럽
경상남도 밀양시 활성동 산 33번지
The Leaders Country Club
Miryang Leaders Country Club
리더스 CC / 리더스 골프장
" 화려한 여성적인 스타일의 골프 코스“
“ 2명중 한명이 미스샷을 하는 [마의 홀]이 있는 골프 코스 ”
“ [골프코스 미학의 백미]라 불리우는 골프 코스”
2008년 개장 / 27홀 / Par 108 / 9,570M
힐 코스(9홀), 레이크 코스(9홀), 파인 코스(9홀)
Designed by : (주)길평 (김현상)
경상남도 밀양에 위치해 있는 리더스 컨트리 클럽은 천헤의 경관을 자랑하는
영남 알프스 끝자락 밀양에 영남권 최초로 국제 규격을 갖춘 27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 클럽으로서 사통팔달의 밀양 지역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밀양IC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데다 부산 대구 울산 마산 창원 김해 양산에서 각각 30~4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곳에 있는 국.내외 대회를 개최할수 있는 챔피언십 27홀 퍼블릭 골프 클럽이다.
리더스 CC은 회원제 골프 코스와 비교해 큰 손색이 없으며 난 코스가
많은 골프 코스로도 알려져 있는 곳인데 코스 전체 길이나 홀당 페어웨이
및 그린 면적 모두 국제 규격을 넘어선다. 힐, 레이크, 파인 코스 등
3개 코스(27홀)로 구성된 이 클럽에서 간판 격인 힐 및 레이크 코스의
전장은 6535m(7181야드)로 한수 이남에서 길기로 소문난 통도 남코스
(6735m·7401야드)와 보라CC(6590m·7207야드)에 버금간다. 무늬만
퍼블릭이지 실제 알맹이는 회원제 골프장에 버금 가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특히 리더스 컨트리 클럽의 대표이사인 김현상씨는(주)길평의 창업자이면서 대표로
있을때 아시아드CC, 해운대CC등 다수의 골프장들의 설계 ,감리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직접 그 기술을 바로 리더스 컨트리 클럽에 쏟아 부었다고 한다.
칠탄산과 구서원고개로 이어져 밀양강이 내려다보이는 산성산에 포옥
안겨 있는 리더스CC는 지형적 특성에 따른 천혜의 기상 요건도 갖추고 있다.
우선 골프의 가장 큰 적이라 할 수 있는 바람이 거의 없는 데다 안개로
인한 피해가 없다. 개장 후 악천후로 인한 휴장은 단 한번도 없었다고 한다.
해발고도 또한 높지 않아 겨울엔 상대적으로 덜 춥고, 눈도 많이 오지 않으며
실제로 가장 높은 지점이 힐 코스 8번홀로 210m이고, 가장 낮은 곳은
파인 코스 3번홀로 110m에 불과하다.
리더스CC는 칠탄산과 산성산에 의해 만들어진 말발굽 모양의 능선이 감싸고
있는 계곡 내 위치해 있다. 이 계곡 한 가운데로 자연천인 덕성천이 골프장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 골프장 측은 이러한 자연적 지형을 천혜의 코스라고 판단,
이를 절묘하게 활용해 힐 코스와 레이크 코스를 설계했다.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 또는 페어웨이와 그린 사이를 넘기도록 고안한 것인데 이렇게 해서
탄생된 홀이 힐 코스 2, 5번홀과 레이크 코스 4, 6번홀. 이 네 홀은
리더스CC를 대표하는 간판 홀이자 가장 공략하기 어려운 코스로 손꼽힌다.
코스 또한 여느 골프장에 비해 독특하다. 한마디로 현란하다. 전통의
통도나 가야CC가 멋부리지 않은 우직한 남성적 스타일이라면 리더스CC는
굳이 분류하자면 무주CC과에 속할 만큼 화려하고 여성적인 코스형태라
볼수 있기는 한데 그건 어디까지나 형태일뿐 난이도 면에서는 꽤 힘든
홀들이 있는 골프장으로 도전욕에 불타는 골퍼들이 찾는 골프 코스로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한 곳이다.,
[ 코스 개요 ]
간판은 호쾌한 장타와 정교한 Shot을 필요로 하며 각 홀별로 난이도가 있는
힐 코스와 레이크 코스는 3번홀을 제외하고는 전홀이 호수를 끼고 있어
정교한 샷이 요구되며 파인 코스는 아기자기하면서도 난이도가 있고
여성미가 넘치며 스코어는 타 골프장에 비해 평균 2, 3타 정도 많이 나온다고
보면 된다. 리더스CC의 그린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편이지만 힐 7번과
레이크 8번홀의 경우 착시가 심해 주의를 요한다.
< 힐 (Hill) 코스, Par 36, 3,410M >
“골프코스의 미학의 백미”라 일컫는 코스로서 호캐한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샷을 필요로 하는 코스이다.
힐 코스 2번홀 (Par4, 핸디캡1)은 영남권 골프장의 내노라하는 그 어떤 코스보다
까다롭다고 알려진 홀이다. 2명 중 1명이 미스샷을 하는 곳으로 악명이 높은데
난이도가 가장 높은 홀로 챔피언티 402m, 레귤러티 348~373m, 레이디스티 326m.
티샷과 세컨샷 모두 쉽지 않은 홀이다. 레귤러티(348m)에서 티샷을 할 경우 좌측
210m, 정면 230m 지점부터 '막창'으로 인해 해저드에 빠질 확률이 높다.
내리막 런까지 고려할 경우 드라이버 거리 조절을 하든지 아니면 3번 스푼 내지
5번 클리크를 잡는 것도 고려해야 된다. 여기에 티잉 그라운드가 약간 우측
언덕을 보고 있어 슬라이스 날 확률이 높아 이를 의식할 경우 계곡으로 빠져버릴
수도 있다. 페어웨이 또한 폭이 좁아 제대로 안착시키기조차 어려운 마의 홀이다.
세컨샷은 더 어렵다. 티샷이 제대로 맞았을 경우 IP에서 그린까지는 통상 150m
안팎. 하지만 페어웨이와 그린 사이에는 계곡, 다시 말해 해저드가 입을 벌리고
있는 데다 그린 좌측과 앞은 낭떠러지, 우측에는 벙커와 급내리막 카트길이
기다리고 있는데 다행히 그린을 넘기면 둔덕과 여유 공간이 약간 있어
한 클럽 길게 잡고 방향을 생각해 샷을 날려야 한다.
힐 코스 5번홀 (Par3 핸디캡2) 은 챔피언티 185m, 레귤러티 162m, 레이디스티
138m.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에 해저드가 있는 데다 그린이 티잉 그라운드
보다 상당히 낮아 심리적 위축감과 함께 바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방향 설정에
주의하여 공략해야 된다. 티샷이 짧으면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우측은 카트길
이어서 그린 좌측이나 중앙으로 약간 길게 보낸다 생각하며 샷을 날려야 한다.
여성의 경우 드라이버나 우드를 잡아야 하는 홀이다.
< 레이크 (Like) 코스, Par 36, 3,125M >
자연 하천과 레이크를 사이에 두고 각 홀들이 특색있게 배치 되어있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수가 있는 코스이다.
레이크 코스 4번홀(par 4, 핸디캡 4)은 계곡에서 흘러내린 물이 작은 호수를
이뤄 그린을 감싸고 있는 코스 미학의 결정판. 챔피언티 365m, 레귤러티
319~350m, 레이디스티 288m의 시야가 확 트인 급내리막홀로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면 까마득하게 멀어 보이지만 해저드까지 실제 거리는 270m
. 장타자인 경우에는 드라이버보다 3번 내지 5번 우드를 잡는것이 유리한 홀이다.
페어웨이는 넓지만 좌측엔 카트길과 벙커에 의한 OB, 우측으론 슬라이스 OB가
자주 발생한다. 아일랜드 그린이라 시각적으로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데다
그린 좌우에는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세컨샷 또한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린의 경우 좌측은 오르막, 뒷부분은 내리막이라 그린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우측 벙커 옆 쪽을 보고 샷을 날리는 것이 좋을 듯싶다.
힐 2번홀과 함께 가장 난이도가 높은 레이크 6번홀(Par4 ,핸디캡1)도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난이도 높은 홀이다. 챔피언티 355m, 레귤러티 325m,
레이디스티 293m의 약간 우측 도그레그형 홀로서 티잉 그라운드와
페어웨이가 해저드(자연천)를 사이에 두고 있다. 좌측 두 번째 라이트를 보고
공략하는 것이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페어웨이 좌측은 숲과 경사지로 인한 OB,
우측은 해저드여서 적지 않은 골퍼들은 스코어 관리도 할 겸 홀이 우
도그레그형인 점을 감안해 볼을 보다 그린으로 가까이 보내기 위해 우측으로
티샷을 날리지만 슬라이스로 인해 해저드에 빠뜨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 파인 (Pine) 코스, Par 36, 3,035M >
소나무 숲을 중심으로 아기자기하게 배치되어있는 각 홀마다 특색이 있어
클럽 선택의 신중함이 무엇보다 필요로 하는 코스라 보면 된다.
[ 이용 요금 안내 ]
주중 140,000원 / 주말 18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