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아침
소우주 정석현
흐르는 시간 위에 서서
이팝꽃 청춘이 아카시아 꽃잎과 친구 되어
하얀 마음속
달콤한 꿀 향이 사랑 노래 부르면
벌 나비 임 찾아 웃음 짓고
흰, 노란 민들레 홀씨
세월을 얘기하며
바람에 두둥실
안식을 찾아 훨훨 날아간다.
참새들의 지저귐은
연륜이 짙어가는
오월의 아침을 노래 부르는데
여왕을 향한 그리움은 새벽잠에 취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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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아침
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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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3
25.04.19 17:3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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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장님의 시가 오월을 불러옵니다
이광호 작가님!
졸작을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정석현 시인님
신록의 아름다움과 시의 향기가 감사의 달을
더욱 의미깊고 행복하게 합니다.
이광호 작가님 열정에도 성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손수여 올림.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며 좋은 나날
만들어 가세요.
💟🍃
5월은 "계절의 여왕"
신록이 짙어지고
꽃들이 피어나
자연의 아름다움이
한껏 펼쳐 지지요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오늘~
길가에 외롭게 핀
작은 들꽃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건너면
수줍은 미소 지으며
아름다운 들꽃 처럼
향기로 전할수있는
나날 되세요
오월의 향기가
느껴지는 시향에
머물다
흔적두고
마음내려놓고
갑니다 ☕️💟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며
좋은 나날 만들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