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대전광역시 동구 범골로 97(호동147-1)에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나눔 복지재단 산하 기관으로 징검다리 식구 중에 정영식, 조용덕, 조용현 거주인이 2023년 9월부터 2024년 11월 현재까지도 훈련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작업장을 좀 더 설명해 드리면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며 장애인들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의 기반을 확립하여 궁극적으로 사회복귀를 하여 사회 구성원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직업재활시설입니다. 보호작업장의 비전은 "직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합니다".이며 훈련생들에게는 소정의 훈련 수당이 지급되며 기초 직업훈련 외에 체육활동으로 보치아 교실, 아이돌 댄스교실, 미술, 노래교실, 산업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훈련생들 참여율과 만족도가 좋은 편입니다.
나눔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인쇄물, 현수막 및 배너, 기념품을 생산하고 판매를 하는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구매를 우선적으로 구매하게 되어 있는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중증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에서 만든 제품·용역·서비스를 연간 총구매액의 1% 이상 구매하게 되어 있어 생산성과 제품의 질이 지니고 있는, 내구성ㆍ신뢰성ㆍ정확성, 편의성ㆍ수선 용이성ㆍ가격 경쟁력이 확보된다면 사업 운영 주체뿐만 아니라 훈련생들에게 일정한 소득과 고용 안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장애인 직업훈련 단계는 첫 단계인 기초 직업 적응훈련부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장애인 작업장, 근로 장애인 작업장 그리고 최종 목표는 취업입니다. 훈련기간 동안 소정의 수당과 급여(일자리 등)가 제공되고 있지만 그와 반대로 기본 기초 직업훈련 단계에서는 식대, 프로그램 참여 등 일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장애인(부양의무자)은 참조하시고 마지막으로 출퇴근 거리와 이동 수단 및 차량 운행 지원 여부도 체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