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8일 청와대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계기로 문 대통령과의 회동을 위해 구체적인 날짜 등을 협의 중"이라며 "회동 요청은 미국 측으로부터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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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회동 요청은 미국 측으로부터 왔다"는 문장 전후맥락을 분석해 보면 백악관에서 27일에 북의 열병식동영상 시청 후 곧 바로 청와대로 연락하여 퇴임(5.9)하는 문대통령과의 회동(5.21)을 언론에 공개하도록 조치한 이유가 있다.
역사상 최대규모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돌 열병식동영상에는 한ㆍ미 두 나라의 운명이 달린, 전세계 집단지성인들이 귀기울였던 김정은의 연설이 담겨 있었다.
그 연설에는 미국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의 사직이유서에도 나온 무서운 시험에 해당한 두 발의 ICBM시험발사 사유와 목적이 다음과 같이 명백하게 적시되어 있었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건드리는자들과는 끝까지 (중략)
지금 우리 무력은 그 어떤 싸움에도 자신있게 준비되여있습니다.
어떤 세력이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군사적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 것입니다."
알다시피 한국대선때
윤석렬의 대북선제타격 발언ㆍ대북존엄모독 사건이 핵보유 강성대국조선의 심기를 건들였으니 김정은총비서께서 화성17호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했다는 사유를 밝혔고, 그 결과로 윤석렬의 소멸이 진행되어 거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박중재법입법과 윤석렬소멸의 반비례성)
그런데도
한국언론에서는 북이 4.25 군창건일에 핵선제공격을 공식화했으니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여 맞대응하려고 다음달 5.20~22 바이든이 방한한다는 등, 역대 가장 빠른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미바이든이 윤석렬을 만나러온다는 가짜뉴스들이 보도되고 있었다.
이런 언론보도를 정상화하려고 한국의 종주국미국대통령 조바이든의 이름으로 윤석렬대통령취임일(5.10)열흘남짓 남겨진 시점(4.28)에 퇴임(5.9)한 문재인과 만나는 대목(5.20~22방한기간 회동요청)을 언론에 공개하니 한미정상회담을 윤석렬과의 만남으로 규정짓지말라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달하였다.
4월3일~8일에 미국이 박진외무장관내정자를 미국의 안방 국무부로 오도록하여 공식면담을 거절했던 방식과는 정반대 역의 방식으로,
한국대통령취임일(5.10) 열흘남짓 남겨진 시점(4.28)에서 한국의 종주국 미국대통령 방한대목(5.20~22방한기간 퇴임한 문재인 회동요청)을 언론에 공개하여 윤석렬대통령취임 불허방침을 공식으로 외교화한 것이다.
상기 보도(4.28)가 있기 전에 미바이든의 방한일정(5.20~22)관련 대통령 경호ㆍ의전절차를 위해 사전에 방한(4.23)한 일행이 있었다.
케이건 미국 NSC 선임국장 방한…내달 한·미 정상회담 의제 협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5930
상기 보도기사 사진을 가지고 분석한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바이든이 윤당선인과 정상회담하러오는 것이 주목적이라면 홍보차원에서 윤석렬의 사진을 실리거나 예의차원에서 종주국미대통령 조바이든의 사진을 실려야 한다.
그런데최종수정기사(04.25.00.02) 이전까지 줄곧 실렸던 윤당선인과 조바이든미국대통령사진은 내리고
케이건 미국 NSC 선임국장 사진만 올려있는 보도내용을 가지고 분석하면
한미정상회담보다는 오히려 치매설까지 있는 만79세 최고령 미국대통령조바이든이 판문점 비무장지대로 간다는 비밀일정들은 김정은국무위원장을 만나러간다는게 자연스럽다고 미리 해석한 바 있다.
게다가 케이건 미국 NSC 선임국장 방한(4.23) 직전, 북핵특별대표 성김의 방한 체류기간(4.18~22)동안에 비밀합의된 4.25군창건일 이후에도 제7차 핵실험을 안한다는 조건으로 북과 대화의 물꼬를 트려고 판문점으로 간다는 추론이 합리적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이렇듯 북의 최대명절 태양절(4.15)을 중심으로 남북미 현안들이 해결되는 방향으로 비밀정보국들에 의해서 비밀리에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시간을 더 거슬 올라가면 지난달 3월24일 북의 화성17호 대륙간탄도미싸일 고각발사는 대미핵공격 선전포고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3월16일 정찰위성 공중폭파는 윤석렬패거리일당의 공중분해 명령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금까지 발생한 일련의 사건ㆍ일련의 정세분석에 의해서도
윤당선인의 대통령취임전 사퇴운명은 이미 정해진 것이라는 확신까지하면서 앞으로 4월30일, 5월3일에 있을 박중재안 본회의통과를 함께 축하하려는 북의 정찰위성발사를 손꼽아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