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봉. 용문산. 닭지봉. 태봉산을 다녀와서.......
산행일자 : 2022.09.04
산행거리 : 10.92km
산행시간 : 4시간 02분
닭지봉. 닭지만당 정상표지판이 없어졌다.
누가 왜 없애 버렸을까?
이곳 산행을 한지 시간이 많이 지났다.
그때 산행의 기억을 되살려 산행기를 써 볼까 한다.ㅎㅎㅎㅎ
대구의 산 정상석을 다 찾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까치봉에 정상석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인터넛 검색하여 보니 정말 있어 급조로 산행을 계획했다.
처음 산행계획은 까치봉. 용문산. 닭지봉. 닭지만당봉. 정대봉. 용두봉. 태봉산으로 하산하려 했으나 중간에 닭지봉을 지나면서 표지판이 없어진것을 보고 기운이 빠져 용문사로 발길을 돌려 버렸다.
용문사에서 태봉산으로 가는 길은 저수지에서 급경사를 없는 등로로 올라가 인증샷하고 하산하였다.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화원까지 와서 택시타고 주차한 곳 까지 와서 산행을 마무리했다.
닭지봉에 정상표지가 있었는데 왜 없애 버렸을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
까치봉으로 가려면 화원명곡체육공원 공용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축구장 앞에서 좌측에 보면 이렇게 테크로 만든 계단이 있다.
산행초입이다.
정면에 보이는 운동장이 축구장 좌측 계단을 이용 등산시작
낮은 야산이라 동네 사람들이 많이 다닌 듯 등로가 반질반질하다.
까치봉 가는 이정표
가는 등로가 명심보감로라 명심보감의 좋은 글귀가 많아 담아 보았다.
돼지 목욕탕이다.
작은 저수지 같은데 물은 말라 없고 진흙 목욕흔적이 있다.
까치봉 이정표를 보고 계속 진행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다.
가치봉 도착
까치봉 옆 정자 쉼터다
까치봉 인증샷
이곳은 까치봉에서 용문산으로 오는 길목인데 기내미재로 가지않고 바로 직진해서 올라온 무명봉이다.
용문산에서 바라본 대구시
용문산 도착 지난번에 기내미재에서 올라 왔을때 못 들렀고 몇달전에 이곳을 찾아 왔었다.
선답자들의 시그널
다음은 닭지봉을 향하여..
지난번 기내미재에서 닭지봉 갔을때 사진을 찍었고 정상 표지가 없었다.
이번엔 사진 찍지않고 잠시 쉬었다 통과
용연사 약수 비가 많이 와서 물맛이 별로다.
용연사로 내려 오면서 땅느타리군락지
용연사를 지나서 저수지 뚝에서 바로 급경사를 올라 태봉산 정상 입성
예전 표지판에는 고도도 적혀 있었으나 없다.
며칠뒤에 왔을때 왜 없어 졌는지 원인을 알수 있었다.
태봉산 삼각점
태봉산 갔다가 경북식당 앞에서 택시를 콜 했으나 오지 않아 버스를 타고 화원까지 가서 택시타고 운동장 주차장까지 가서 산헹완료.
https://youtu.be/krjj8pNz1y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