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행성에서
지구로 착륙한 우주인들을
그리스 사람들이
신(神)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지구에 온 신들은 키가 5~10m에
이르는 거인들이었다.
이집트 신전의 유적에는
신들의 크기와 똑같다고 여겨지는
신상들이 있다.
10m에 달하는 신상 옆에는
신들의 무릎보다 작은
인간의 조각상이 함께 서 있다.
우주에서 온 신들은
인간과 똑같은 음식을 먹었다.
인간들이 바치는 동물의 고기와
과일과 곡식을 먹었다.
신들도 인간처럼 분노하고
시기하고 미워했고,
구애하고 사랑하고
질투하면서 서로 싸웠다.
그러나 신들에게
인간은 한낮 피조물에 불과했다.
인간들은 신들의 말귀를 알아듣는
애완동물과 같았고,
신들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고 복종하는 존재였다.
이러한 관습은 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조선시대 왕들의 권위와
양반과 노비라는 신분제도까지
이어져 왔다.
그래서 왕족과 양반사회는
그들의 혈통을 아주 중요시 해왔다.
왕과 양반들은
하늘처럼 높은 존재들이었고,
백성들은 땅처럼 낮은 미천한
존재들이었다.
세상의 모든 신분계급은
이러한 계보를 통해 형성 되어왔다.
유대인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야훼신의 요구로 그의 아들을 제물로
바치기로 한다.
산으로 데려가 아들을 죽인 후
장작불에 구워 야훼신에게 바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야훼신은 사자를 보내
아브라함에게 인신공양을 멈출 것을
명령한다.
그의 충성심을 시험한 것이었다.
그리고 양을 잡아 대신했다.
고대의 신들은 인간의 고기를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특별한 음식으로 여겼던 것 같다.
특히 고기가 부드럽고 영적으로
순수한 어린아이들을 가장 선호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과 인간의 여자들로부터 태어나
신성이 하락한 거인들이 인간들을 마구
잡아 먹었다.
고대부터 신들은 인간의 피와 살을
즐겨 먹었다는 이야기가 세계 곳곳에서
전해져 왔다.
신들이 지구를 모두 떠난 후에도
인신공양 의식은 역사와 함께 변형되어
계속 전승되어 왔다.
인간들은 가뭄이나 흉년이 찾아오면
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을
제물로 바치고 도움을 청했다.
노예나 죄인들의 심장을 꺼내
바치기도 했다.
하늘과 가깝도록 피라미드나 산 위에
평평한 제단을 만들고,
인신공양을 하거나 동물의 고기와
음식물들을 바쳤다.
지구 상공에 머물고 있는 신들이
다시 착륙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에는 더 이상
인간이 바친 음식을 먹어 줄 신들도
인간의 요청을 들어줄 신들도 없었다.
우리나라도 삼국시대까지
인신공양을 행했고,
왕이나 귀족이 죽으면
신하나 노비들을 함께 순장했다.
순장풍습은 조선시대까지도
이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멕시코의 아즈택문명과
페루 잉카문명, 영국의 켈트족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곳에서
인신공양과 순장풍습이 계속 이어졌다.
가야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일본은
20세기 초까지도 교각이나 댐 등
대규모 건설을 하기 전에 살아있는
사람을 생매장하는 인신공양을
했다고 한다.
2001년 아프카니스탄 전쟁 중
숲속 동굴에 사는 거인을
미군들이 사살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키가 4m에 가까운 거인이었고
동굴 주변에는 동물과 인간의 뼈가
널려 있었다고 한다.
카페 게시글
진선생의 도
인신공양은 신들에게 바친 음식이다
진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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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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