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엔카에서 에코드라이버 선발 대회를 개최했는데 그 대회에서 기아차인 레이 가솔린 모렉(12년식)의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 대비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운전자의 말에 따르면 주행전에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맞추고, RPM을 일정하게 유지한 것이 고연비의 비결이라고 밣혔습
니다.
공인 연비도 물론 중요하지만 차량을 어떻게 운행하는지도 연비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는 게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매번 타이어 공기압을 맞추거나 주행시 RPM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더 높아진 연비를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인 연비보다 90%가 넘는 실주행 연비를 보여주었으니 기름값에 고민이 많으신 회원님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K C&C(034730)엔카사업부는 이달 18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94대가 참가한 ‘제4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기아차 레이 가솔린 모델(2012년식)의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 대비 가장 높게 측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레이의 실주행 연비는 리터(L)당 26.5㎞로 공인연비보다 96.3% 높게 나왔다.
레이 운전자인 정민희(29)씨는 “주행 전에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맞췄고, RPM을 일정하게 유지했다”고 고연비의 비결을 설명했다.
기아차 크레도스 가솔린 모델(1997년식)도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보다 93.8%나 높게 나왔다.
수입차 중에는 폴크스바겐의 골프와 뉴 CC가 모두 L당 27㎞ 이상의 연비를 기록, 공인연비보다 최대 80%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이번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근처 주유소에서 약 200km의 지정 코스를 주행한 후 연료소모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