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비가 오는데
온 나라가 비소식에
오늘 산행은 충남으로 결정해
아침부터 일기예보 검색후
4명의 울 맴버는 죽천교를
지나 어느세 톨게이트에
집입 전에 네비 먹통으로
대타 내비로 목적지를 향하여
달리고 울애마는 천안휴게소에 도착을하니
오늘의 일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모닝커피 한잔
하늘에는 먹구름이조금씩
사라지는데 꼬불꼬불 언덕길은
오늘 우리가 함께할 영인산
입장료와 주차권을 계산하니
저앞에 주차장에 도착을하고
등산화 끈을 정리하고
정상을 향해서 한발한발 내디드니 나즈막한 언덕에
지그재그 테크길은 잠시후 끝나고 저만치 갈대와 꽃송이가 어우러저 포토존을
만드는데 울맴버는 한장의
멋진포즈에 오늘도
추억 놀이에 동참을 하니
새앨범은 시작되고
이윽고 창호지 없는 문살에
인생샷을 남기니
저 위에 곧게 뻗은 테크길은
우리를 반겨주고 한발한발
내디드니 어느세 아산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멋진 풍광과
저형적인가을의 파란하늘은
오늘 산행 잘왔다는 믿음의
말없는 표현이 아닌가 싶다
작고 넙적하고 깔끔한 일차 정상석에 다함께 각종 포즈에 추억의 노트는
다음장으로 넘어 가는데
아주 가파른 내리막길은
또 다른 목적지의 정상탈환의
길목에 예비운동이 아닌가 싶다
내리막은 산아래로 이어지는고
작은 냇가에 풀이 수북하게 자란 방죽을 지나니 지난번
매생이 생각이 저절로 회상이되니 오늘은 말로만
예절을 지키자는 한마디는
저방죽에 놓아두고
작은 바위에 물기가있는
등산로는 우리의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고 저뒤에서 힘들어하는 울맴버
잠시 기운을 차리게 찬물과
인삼농축 제리에 목을 축이니
두번째 정상석은 눈앞에 서있는데 우리도 다시한번
힘들어도 멋진포즈로
여기까지 힘들게 온 것을
다잊어버리고 다음여정을
시작하는데 잠시후 삼거리에서 잠시 갈팡질팡에 함께 지도를
보면서 정상길은 결정되고
한걸음 한걸음 심한 내리막은
우리가 삶에서 힘들고 지친
그 자체가 아닌가 싶다
조심조심 하는 사이 작은 냇가는 우리를 마지막 정상으로 올려줄 시원함을
선사하니 시원한 정기를 받아서 또 다시 무거운 발길을
정상을 향하여~~~
지나는 산객은 저리로 가면900 계단이고
조금더가면 등산길라 알려주고 먼저 사라지는 고마운 산객
이윽고 또 만낫네요
좀전에 친절을 베푼 산객을 뒤로한체 한발한발은 정상으로
우리를 밀어주는데 저만치서
정상이 눈앞에 들어오는데
점심 안먹어 소리에
조금만 더 가자에 정상은 자리를
비어놓고 울일행을 반갚게
맞이하니 멋진포즈로 보답을하고 시원한 소나무 그늘에 새벵이 돈장국에
맛난 반찬은 산행에서 늘상 기다려지는 만찬의 메뉴
맛난점심에 달달한 커피는
오늘의 피로를 풀어주고
저만치 놓여진 정상의 이층전망대 저멀리 삽교호와
아산호가 내려다 보이는 서해바다에 시원한 바람은
우리의 삶의 보너스~~
정상은 저만치 뒤로 밀려가고
또하나의 정상석은 오늘우리가
포기없는 종주를 알리는데
역사 박물관은 우리를 잠사 쉬어가게 하는 오와시스
뒤이어 잘 놓여진 테크길은
꼬멩이들도 힘차게 걸어오는데
울 멤버도 활기찬 걸음으로
경사가없는 테크길에
철푸덕 앉아서 오고가는
정있는 한마디에 시원한
파인애플은 돈보다 더좋은
느낌의 우리들의 활력소
한발한발에 어느세 주차장에
도착을하니 울일행은
다른길로 빠저 연락이오고
울애마는 힘든 맴버를 마중가는데 사각의 포토존이
없다는 말에 그것은 없다에
공표를하고 울애마는
꼬불꼬불 영인산을 서서히 뒤로하니 청주가 가까와
지는데 지난해에 노랑의
은행길을 회상하면서
달리는 애마는 비포장을
지나니 개복숭아 따던 생각을 뒤로하니 어느세 저녁 만찬은
돼지갈비에 소주와 음료가 맛대니 오늘의 일정은 서서히
추억속의 한페지를 마무리하는시간
오늘 더운데 산행에 함께해 서로의 위로와
고마움으로 오늘의 산행일정을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영인산을 함께 할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 인사 드립니다
23년9월17일
영인산을 회상하면서
~ 전복원~
첫댓글 수고. 하셧습니다~~^^
에너지가. 넘치시는
회장님 ...^^
마지막. 사진. 처럼
글로벌을. 이끌고. 가시고~~^^
늘~~~건강도
함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