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일보 김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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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오는 2월1일 부로 인사복지실장, 전력자원관리실장,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 등 3명의 신임 실장을 임용할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이에 신임 인사복지실장(황우웅)은 1981년 육사 37기로 임관했으며,39사단장 등 야전부대 지휘관을 역임했고, 특히 육군본부 인적자원개발처장, 국군복지단장 등 인사‧복지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황 신임 인사복지실장은 강직한 성품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항상 검소하고 자기관리에도 빈틈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전력자원관리실장(강병주)은 1981년 육사 37기로 임관하였으며,12사단장 등 야전부대 지휘관을 역임하였고, 특히 합참 전력기획부장, 국방부 전력정책관 등 전력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강 신임 전력자원관리실장은 전력 분야의 전문성과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및 소명의식이 확고한 인물로서, 상‧하직원들로부터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김학주)는 1979년 육사 35기로 임관하였으며, 6군단장 등 야전부대 지휘관을 역임하였고, 특히 합참 작전참모부장, 항공작전사령관 등 작전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김 신임 군구조‧국방운영개혁추진실장은 군구조 개편 및 국방운영 효율화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갖춘 인물로서 공사구분이 엄격하고 항상 검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