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함평 사포구장(?)에서 퓨처스리그 기아와 엘지의 경기를 관람하고 오늘은 NC다이노스와의 일전을 보고 왔습니다.
훌륭한 경기장 만큼 1군 못지 않는 훌륭한 기량을 가진 2군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볼수 있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입장료 없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관중석 차광막이 없으니 햇빛가릴 우산과 물이나 맥주 등 음료챙겨 가시기 바라며 싸인 받으실분들은 공이나 싸인팬도 챙겨 가시면 됩니다.
인조구장이지만 훌륭한 구장이였습니다.
엘지 덕아웃
기아는 2군에서도 주전과 후보가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1:1 무승부였고(퓨처스리그는 연장없음)경기 후 중간계투로 나온 엘지 임찬규 투수에게 싸인 받았고
기념사진까지 한장 찍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다이노스 구단버스
구단뻐스 앞에서 바깡과...
광주진흥고 출신 다이노스 최고타자 나성범 선수 타격
대기타석에서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는 기아 선발 박경태(좌완)의 산발 5안타 완봉 역투로 기아가 7:0으로 완승, 승리 후 하이파이브를 하는 기아선수들
다이노스는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이 긴 시간동안 선수들에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경기장을 빠져 나오는 김경문 감독에게 싸인부탁해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