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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정사2032
 
 
 
카페 게시글
화엄경강설81 화엄경 강설 49三十六, 보현행품(普賢行品)
보호스님 추천 0 조회 19 23.08.14 17:1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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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01 15:26

    첫댓글 보현보살의 행에는 수많은 것이 있겠으나 보현행원품에서는
    열 가지 행원(行願)을 권하였고,
    이 보현행품(普賢行品)에서는 딱 한 가지 문제만을 지적하여 실천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것은 곧 성내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

  • 작성자 23.11.01 15:28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남을 의심하는 습관이 있다.
    의심은 불교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큰 번뇌에 속한다.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과
    교만과
    의심이
    다섯 가지 큰 번뇌다.
    그러므로 성내는 마음이 의심을 불러온다.

  • 작성자 23.11.01 15:41

    무량한 멀고 먼 겁이 곧 한 생각이고 한 생각이 곧 무량한 멀고 먼 겁이다.
    그렇게 보는 그 한 생각마저 생각이 없다. 세간을 보기를 그와 같이 본다.

  • 작성자 23.11.01 15:34

    처음 보리심을 내는 순간이 곧 정각을 이루는 순간이다.
    그래서 지위도 없고 점차도 없다. 지위도 없고 점차도 없는 가운데
    또한 한량없는 지위와 점차가 있다.
    그것을 원융문(圓融門)과 항포문(行布門)의 관계라 한다.
    지혜로 그와 같은 경지에 들어가서 물러나지 않고 법륜을 굴린다.

  • 작성자 23.11.01 15:38

    모든 세간이 아지랑이 같고, 그림자 같고, 메아리 같고, 꿈과도 같고,
    요술과 같고, 변화한 것과도 같은 것을 잘 아는 경지가 곧 지정각(智正覺) 세간이다.
    이와 같이 수순하여 모든 부처님이 행하시던 곳에 들어가
    보현의 큰 지혜를 성취하여 깊고 깊은 법계를 두루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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