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태복음 22:10-14 RKB)
* 세상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알려졌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믿었다. 그런다고 모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우선 청함만 받았을 뿐이다.
그에 합당한 예복을 준비해야 한다. 반드시 예수님 닮은 삶으로써 자신의 예복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택함을 입어야 한다.
하나님은 거룩함에까지 도달하라시는데 요즘 교회에서 하는 말들은 우리가 무슨 수로 예수님처럼 닮아가나..그 정도 살면 딱 좋아~ 라며 예복울 준비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얘기한다.
이 결과 예수님 닮으려고 안간힘을 쓰지도 않고 세상사람과 다를바 없이 살면서도 뼈저린 회개나 눈물어린 통곡은 아예 없어졌다.
예레미야는 우리의 죄를 자복하라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데 거짓 선지자들은 그 정도만 해도 괜찮다 괜찮다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