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언론에 보도된 통일교 관련 주요 뉴스
2025.12.05. 언론에서는 윤영호가 민주당 의원들에게도 통일교 자금 수천만원을 전달하고 현직 장관급 4명과 국회의원 리스트도 있다고 진술한 보도를 하였습니다.
◆ 한겨레신문에서는 [단독] 윤영호 “민주당 의원들에게도 통일교 자금 수천만원 전달”이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33144.html
보도의 내용은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과 함께 금품을 전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이 민중기 특별검사팀과의 면담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윤 전 본부장은 5일 열린 재판에서도 ‘민주당 의원들을 지원했다’고 밝혀,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이 여당 쪽으로도 번질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 중앙일보에서는 “국힘뿐 아니라 민주당과도 접촉했다”…전 통일교 본부장 진술이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87830
보도의 내용은 증언대에 선 윤 전 본부장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국민의힘보다 민주당과 가까웠다”며 “(대선) 후보에 어프로치(접근)하려면 후보자에게 바로 가지 않는다. 제가 그때(2022년) 했던 게 현 정부의 장관급 4명 정도다. 2명은 (한학자) 총재에게도 왔다 갔다”고 말했다는 내용입니다.
◆ 한국일보에서는 ‘통일교 청탁’ 윤영호,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민주당에도 접근했다”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120521000004803?did=NA
보도의 내용은 윤 전 본부장은 또한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국민의힘보다는 민주당과 더 가까웠다"며 "(특검팀) 수사 당시 평화서밋을 어프로치할 때 현직 장관급 간부 4명과 국회의원 리스트도 말했다"고 덧붙였으며, 그간 통일교와 국민의힘 간의 유착관계만 수면 위로 드러났는데, 통일교와 민주당 사이의 유착 관계 역시 특검팀에 설명했다는 내용입니다.
◆ 조선일보에서는 “민주 의원 2명에 수천만원 줬다” 전 통일교 본부장, 특검서 진술이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424549&ref=A
보도의 내용은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본부장은 지난 8월 민중기 특검팀 면담 때 “문재인 정부(2017~2022년) 시절 민주당 의원 2명에게 수천만원을 줬다”면서 “이들은 경기 가평군의 통일교 천정궁을 찾아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만나고 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으며, 윤 전 본부장은 이 2명 중 22대 현역 의원인 1명에게는 현금 수천만원과 고가의 시계를, 현재는 의원이 아닌 1명에게는 현금만 건넸다고 진술했으나 특검 측은 해당 내용이 특검 수사보고서에 담겼는지와 관련한 본지 질문에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는 내용입니다.
◆ 오마이뉴스에서는 ‘이재명도 접촉’ 주장 통일교 실세, 특검의 “어머니 의도는 윤” 녹취록 제시에 진술 거부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88825&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보도의 내용은 윤 전 본부장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등 해당 행사에 영상 연설을 보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 이름을 하나하나 거론하며 "민주당 어프로치"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 "(한때) 국민의힘보다 민주당 쪽하고 가까웠다"며 "현 정부의 장관급 인사들이 천정궁을 방문하기까지 했다"고도 주장했다는 내용입니다.
◆ 연합뉴스에서는 ‘통일교 청탁’ 윤영호, 김건희 금품 건넨 이유에 “도움 기대”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1205145700004?input=1195m
보도의 내용은 윤 전 본부장은 이날 김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하려 한 것은 맞지만 원만한 관계를 도모하려는 차원이었고,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지시를 이행한 것일 뿐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는 내용입니다.
◆ 뉴시스에서는 ‘통일교 청탁’ 전 본부장 재판, 오는 10일 변론 종결로 밀려라는 보도를 하였습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205_0003430723
보도의 내용은 윤 전 본부장은 피고인신문에서 변호인이 '한학자 총재의 지시가 있었고 따랐을 뿐이냐'고 묻자 "통일교에서 의식이 행해지는 가정맹세라는 게 있는데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이라는 말이 있다"며 "교단이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빠르게 수행한다는 것을 대신 전하겠다"고 답했다는 내용입니다.
2025-12-06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