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의 삶과 행복이 담긴 「군위문학 6호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장미|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옥같은 글로 군민의 가슴 속에 기억될 「군위문학 6호」 발간을 군위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문화의 소외지역인 군위를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기까지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군위문인협회 서성호 회장님과 출판에 힘을 모아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군위 문학이 우리 고장의 진솔한 삶과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를 문학 작품으로 담아내는 최고의 향토문학지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문학은 오랜 사유와 고뇌로 체득한 작가의 삶과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삶의 마디마디 스치는 기쁨과 슬픔, 행복과 고통을 글로 승화시킨 문학은 읽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과 마음을 치유하는 마법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군위문학은 소소하고 잔잔한 감동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고, 세대와 세대를 맺어주고, 지역과 지역을 넘어서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앞으로 삼국유사의 정신과 군위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 군민
의 가슴속에 진한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창립 6주년을 맞이한 군위문인협회가 지난 7월 22일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군위지부로 중앙 인준을 받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군위의 미래와 늘 함께 할 군위문인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 김장미교육장 사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