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국내여행으로 다양한 축제 5곳을 살펴보자. 이번 설연휴 국내여행으로 떠날 수 있는 시기는 설연휴 기간인 2월 15일 목요일부터 2월 18일 일요일이다. 이번 설연휴는 총 4일간으로 짧을수도 있고 길수도 있는 기간이지만 계획을 잘 세워 알차게 보내보자. 이번 설연휴 국내여행으로 떠나볼 곳은 먼저 2월 18일까지 펼쳐지는 원주 고니골빛축제와 2월 25일까지 열리는 평창송어축제가 있다. 정선 고드름축제는 2월 7일 시작하여 2월 25일까지 이어지며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3월 25일까지, 이월드 별빛축제는 2월 28일까지 열린다. 5가지 축제 모두 설연휴 기간과 겹치는 곳으로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될 것이다.
< 사진출처 고니골빛축제 >
원주 고니골빛축제는 2017년 10월 20일 부터 2018년 2월 18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호저로 1277-43 양잠테마단지 고니골 내에서 펼쳐진다. 고니골은 양잠테마산업단지이며 겨울 비수기를 이용하여 LED불빛등으로 장미길, 아바타숲, 생명의 숲, 크리스마스, 사랑의터널, 은하수 빛의정원, 대형트리, 뮤직라이팅쇼 등을 이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원주시민들과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빛 축제를 시작하게되었다. 자연스럽게 빛을 구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며 식사, 뮤직라이팅쇼, 간식 등이 있다.
사진:평창송어축제
정선 고드름축제는 2018년 2월 7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정선로 1359 조양강 일원에서 송어얼음낚시와 눈썰매장등으로 펼쳐진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써 정선의 문화와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국내 관광객들과 올림픽 시기에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보편적인 겨울 프로그램은 물론 정선만의 독특하고 특색있는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을 구성한 축제이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전시및 조경 프로그램, 먹거리프로그램 등이 있다.
사진: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2017년 12월 8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요정원에서 펼쳐진다. 야간 조명 점등행사로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정'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눈 덮인 수목원을 걸으며 만나는 겨울 동화로 친환경 소재인 LED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사진:이월드별빛축제
이월드 별빛축제는 2017년 11월 18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이월드와 83타워 일대에서 이월드 주최로 펼쳐진다. '빛의 왕국 1,000만개의 별빛 카니발'을 컨셉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세계의 대표 카니발축제인 열기구, 장미, 가면에 빛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들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월드 별빛들의 축제는 입구의 대형 캐릭터 트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장 200m달하는 빛로드인 < 하늘을 수놓은 우산길, 우사로드>, 와 ,LED구름속 열기구가 안내하는 카니발 로드로 빛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