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멸균과 살균의 개념을 가장 자주 사용하는 것이 바로 우유인데요. 두 제품의 영양학적 큰 차이는 없지만 균 처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존기간이 달라지게 됩니다. 멸균을 할 경우에는병원성, 비병원성의 모든 균과 포자까지 모두 사멸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우유 유통기한이 6개월로 길어지며, 살균 처리를 한 우유의 경우 병원성균만 사멸 시켜 일부 균이 남아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일주일 이내로 정해지게 됩니다.
즉 멸균과 살균의 차이점은 멸균은 병원성, 비병원성의 모든 균과 포자까지 사멸시키고 살균은 병원성균만 사멸시키기 때문에 일부 균이 남아 있습니다. 그럼 비병원성의 균이 호중구 500이하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영향을 미치는냐에 대해선 아직 조사가 미진한 상태인지라 나중 리서치해서 알게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이 아주 많이 떨어졌을때 좋은 균도 몸에 들어가면 나쁜 영향을 미칠수 있는 우려가 있는것으로 상식적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정확한 결론이 나올때까진 조심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통조림 과일 같은 경우엔 제가 조사한 바로는 멸균 표시가 되어있는 제품이 없는것 같습니다.(혹 통조림 과일들중에 멸균 표시 되어있는 제품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감사) , 즉 표시가 되어져 있으면 살균 제품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근데, 병원에서 무균식으로 하라고 하면서 나온 가이드라인엔 통조림 과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절 헷갈리게 만들어 무균식 음식 섭취에 혼동을 주고 있습니다.....제가 다음에 병원가서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알아보거나(병원들이 자세히 물어보면 대충 대답해주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 좀 미심쩍은 경향이 있지만서두....) 따로 제가 리서치를 통해서 알게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비병원성 세균에 관련해서 알아봤는데~ 호중구가 500이하로 떨어져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에 살균 제품안에 들어있는 비병원성 세균들이 특수한 조건하에서 병원성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고 비병원성 세균에도 병원성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현재까지 리서치한 바로는 절대적으로 멸균식만 먹어야하는 상황에서는 살균음식도 헤롭다는 결론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해서 병원에서 무균식을 할경우 물도 끓여서 먹으라는 이유가 일반 식용수 물에도 비병원 세균이존재하기때문에 끓여서 그 비병원 세균을 사멸시키게끔 해서 멸균식 물을 먹으라고 하는건가? 이런 추정을 해봅니다. 하지만, 아래 가열처리 방법이 있는데 아래와 같은 방법에서는 멸균과 살균을 구분을 짓지 않고 있습니다. 멸균과 살균을 구분지을수 있는 가열방법? 아래 멸균 관련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는데 아래 4번 초고열 순간 멸균법, 즉 135도 이상에서 2초이상 가열했을때 멸균이 된다고 합니다. 물도 135도 이상에서 4초이상 끓이게되면 멸균이 되는데 (물은 100도이상 끓여지지 않으니...쩝... 멸균은 안되고 살균이 될것 같네요...쩝...) 그렇담 병원에서 무균식 권장에 끓인 물 마시라고 하던데....병원에서 "무균"이라는 말을 잘 못 사용한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영양학이...또 병원관련... 제 전공이 아닌지라....참....어렵습니다 ㅋ
비병원성 세균
[nonpathogenic bacteria]
세균을 인간 또는 동물에 대하는 병원성의 유무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에 쓰이는 말. 실제로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세균의 대부분은 비병원 세균이고 병원세균은 적다. 식품이나 물의 생균수 측정에서 일반 세균으로서 계측되지만 대개는 비병원 세균으로 또한 소위 부패 세균도 비병원 세균이다. 비병원 세균이 특수한 조건으로 병원성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고, 비병원 세균에도 병원성이 있는 것이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대장균은 일반적으로는 비병원 세균이지만 그 속에 병원 대장균이 있는 것을 알아내었다. 또한 장염비브리오도 오랫동안 불명이라는 형으로 비병원 세균 중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가열처리 살균(멸균)법
[heat sterilization method]
처리조건에 따라 저온․장시간살균(LTLT)법 62~65℃, 30분간처리, 고온․단시간살균(HTST)법 72~75℃, 15초간처리, 초고온살균(UHT) 법 130~140℃, 0.5~4초간처리, 레토르트법 115℃ 이상 15분 이상 처리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열처리 살균(멸균)법 [heat sterilization method]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 4. 10., 광일문화사)
멸균법 관련
고압증기 멸균법 : 포자균 멸균에 가장 좋은방법
예) 초자기구, 거즈 및 약액, 자기류소독에 적합
2. 유통증기(간헐)멸균법 : 코흐(Koch) 멸균기 사용
3. 간헐 멸균(포자멸살방법) 1일 1회씩 100도증가로 30분간 3회 실시
* 식기류 도자기류, 주사기, 의류소독에 적합
4. 초고온 순간 멸균법
감사합니다.
첫댓글 특히 이식한 환우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정보인데, 잘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어렵지만 정독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