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그리고 고향인 군산 꿈에 그리던 군산구암교회 방문을 잘마치고 귀국은 잘하셨는지요?
할 이야기도 많았겠지만 하지못한채로 뒤돌아 가셨군요.
이곳은 모두 잘 지내고 이장로님께 전해주었더니 다시 보낸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선교사님의 한국방문일기를 보고 감회가 새로왔고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서 주의 영광스러운 사역에 힘든 과정이지만 생각은 아름다운 추억이 서려있는 군산의 글을 읽고 너무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회에서는 끊임없이 기도하며 개인적으로도 기도하는 후원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주는 주님의 고난이 시작되는 주간입니다.
주님을 바라보시고 승리하는 삶이 되시고 사역이 힘있게 하시기를....
에스더엄마도 잘지내시고 웃는 모습이 그려지내요. 아름다운 짧은 시간들이었지만 가끔 생각이 나지요.
아름다운 이른 봄의 계절속에서도 우리가함께 신앙생활했던 구 예배당은 지금 군산시에서 역사박물관으로 모습을 변화하려고 리모델링중입니다.
오늘도 공사하는 곳에 돌아다니며 예배당안을 바라보면서 옛추억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이제는 어엿이 오십이 다되는 이마당에 같은 믿음의 동지들의 흩어져서 각자주신 사역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때 너무나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늘 건강하시고 잘했다 칭찬받는 우리들이 됩시다.
이른저녁6시18분 교회사무실에서 최태웅장로,류은영집사 드림
첫댓글 유 집사님, 항상 여기만 오지말고, 샬롬!!! 난에 글도 쓰고 그러시구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