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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한자급수자격검정 국가공인 한자 2급 A형
■ 다음 물음에 맞는 答의 번호를 골라 답안지의 해당 답란에 표시하시오.
※ 漢字의 訓音이 바른 것을 고르시오.
1. 聘( ① ) ①부를 빙 ②손님 빈 ③무너질붕 ④부를 초
[설명] ◎聘(빙): 부르다, 찾아가다, 안부 묻다, 구하다, 장가들다. ◎賓(손님 빈), 崩(무너질 붕), 招
(부를 초).
2. 抛( ③ ) ①두려울포 ②표할 표 ③던질 포 ④사나울포
[설명] ◎抛(포): 던지다, 버리다, 내던지다, 내버리다, 전거(戰車). ◎怖(두려울 포), 標(표할 표), 暴
(사나울 포).
3. 捉( ② ) ①섞일 착 ②잡을 착 ③넓힐 척 ④재촉할촉
[설명] ◎捉(착): 잡다, 쥐다, 체포하다, 사로잡다, 지키다, 부리다, 지탱하다. ◎錯(섞일 착), 拓(넓힐
척), 促(재촉할 촉).
4. 昇( ③ ) ①되 승 ②이길 승 ③오를 승 ④이을 승
[설명] ◎昇(승): 해가 오르다, 높은 곳에 오르다, 지위가 오르다, 벼슬을 올리다, 죽다. ◎升(되 승),
勝(이길 승), 承(이을 승).
5. 偶( ④ ) ①깃 우 ②우편 우 ③만날 우 ④짝 우
[설명] ◎偶(우): 짝, 배필, 허수아비, 짝수, 짝지을, 대할, 마침, 우연. ◎羽(깃 우), 郵(우편 우), 遇
(만날 우).
6. 斥( ④ ) ①도끼 근 ②겨레 척 ③자 척 ④물리칠척
[설명] ◎斥(척․탁․자): 물리치다, 내쫓다, 엿보다, 망보다, 몰래 살피다, 가리키다, 손가락질 하다,
나타나다, 드러나다, 열다, 열리다, 넓히다, 개척하다, 크다, 큼직하다, 붉다, 늪, 못, 소, 물가, 늪가,
못가, 간석지, 개펄, 서까래 (척); 방자하다, 제멋대로 하다, 분산하다, 흩다 (탁); 성의 하나 (자).
◎斤(도끼 근), 戚(겨레 척), 尺(자 척).
7. 笛( ① ) ①피리 적 ②문서 적 ③고요할적 ④딸 적
[설명] ◎笛(적): 피리, 날카로운 소리, 대나무. ◎籍(문서 적), 寂(고요할 적), 摘(딸 적).
※ 漢字의 訓音으로 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8. ( ④ ) ①觸(닿을 촉) ②幣(폐백 폐) ③屛(병풍 병) ④颱(봄바람대)
[설명] ◎颱(태풍 태).
9. ( ③ ) ①腐(썩을 부) ②講(익힐 강) ③網(그물 태) ④淚(눈물 루)
[설명] ◎網(그물 망).
※ 訓音에 맞는 漢字를 고르시오.
10. 중매 매 ( ② ) ①某②媒③埋④枚
[설명] ◎某(아무 모), 埋(묻을 매), 枚(낱, 줄기 매).
11. 어찌 기 ( ① ) ①豈②忌③騎④棄
[설명] ◎忌(꺼릴 기), 騎(말탈 기), 棄(버릴 기).
12. 너그러울관 ( ① ) ①寬②貫③管④慣
[설명] ◎貫(꿸 관), 管(대롱 관), 慣(버릇 관).
13. 마칠 파 ( ② ) ①把②罷③播④派
[설명] ◎把(잡을 파), 播(뿌릴 파), 派(물갈래 파).
14. 병 질 ( ① ) ①疾②秩③姪④津
[설명] ◎秩(차례 질), 姪(조카 질), 津(나루 진).
※ 물음에 알맞은 答을 고르시오.
15. 한자의 제자원리(육서)가 ‘회의’에 해당하는 것은? ( ② )
①槿②企③謂④冊
[설명] 企(꾀할, 바랄 기)는 회의자. 槿(무궁화 근)과 謂(이를 위)는 형성자. 冊(책 책)은 상형자.
16. 밑줄 친 ‘塞’의 독음이 다른 것은? ( ④ )
①窮塞②塞源③閉塞④邊塞
[설명] ◎塞(색․새): 막히다, 막다, 차다, 성채(城砦) (색); 변방(邊方), 요새, 보루(堡壘), 주사위, 성
(姓)의 하나, 굿을 하다(=賽), 사이가 뜨다 (새). ◎窮塞(궁색): 아주 가난함. ◎塞源(색원): 근원을
아예 없애 버림. ◎閉塞(폐색): 「1」닫혀서 막힘. 또는 닫아서 막음. 「2」겨울에 천지가 얼어붙
어 생기가 막힘. 「3」운수가 막힘. ◎邊塞(변새): 「1」변경에 있는 요새. 「2」변경(邊境).
17. 한자와 부수의 연결이 바르지 않은 것은? ( ④ )
①敍-攴②幹-干③斜-斗④札-乙
[설명] 札(편지 찰): 木(나무 목, 4획)부수 1획, 총5획.
18. ‘楊’과 비슷한 뜻을 가진 한자는? ( ① )
①柳②松③柏④桂
[설명] 楊(버들 양) = 柳(버들 류). ◎楊柳(양류): 「1」버드나뭇과 버드나무속의 식물을 통틀어 이
르는 말. 「2」버드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미터 정도이며, 가늘고 긴 가지가 축축 늘
어진다. 겨울눈은 붉은빛이 돌며 털이 있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잔톱니가 있다. 4월 무렵에 어두
운 자주색 꽃이 미상(尾狀) 화서로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삭과(蒴果)로 ‘버들개
지’라 하며 4~5월에 익으면 두 개로 갈라져서 흰 솜털이 있는 씨가 바람에 날려 흩어진다. 세공
재(細工材)로 쓰고 가로수, 풍치목으로 많이 재배한다. 개울가나 들의 습지에 잘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19. 본자와 약자나 속자의 연결이 바르지 않은 것은? ( ② )
①圍-圍②貳-式③釋-釋④壽-壽
[설명] 貳(두 이)의 약자는 貳이다. 式(법 식).
20. “侮□, 輕□, □視”에서 공통으로 들어갈 알맞은 한자는? ( ② )
①辱②蔑③叛④慢
[설명] ◎侮蔑(모멸): 업신여기고 얕잡아 봄. ◎輕蔑(경멸): 깔보아 업신여김. ◎蔑視(멸시): 업신여기
거나 하찮게 여겨 깔봄.
※ 漢字語의 讀音이 바르지 않은 것을 고르시오.
21. ( ② ) ①鳳枕(봉침) ②帳簿(장박) ③偏執(편집) ④酌酒(작주)
[설명] ◎帳簿(장부): 물건의 출납이나 돈의 수지(收支) 계산을 적어 두는 책.
22. ( ③ ) ①脅迫(협박) ②省禮(생례) ③縫製(봉조) ④按摩(안마)
[설명] ◎縫製(봉제): 재봉틀이나 손으로 바느질하여 의류나 완구 따위의 제품을 만듦.
23. ( ③ ) ①嘗膽(상담) ②爛漫(난만) ③慧敏(해민) ④支拂(지불)
[설명] ◎慧敏(혜민): 슬기롭고 민첩함.
24. ( ① ) ①感慨(감탄) ②鍛鍊(단련) ③閨秀(규수) ④紳士(신사)
[설명] ◎感慨(감개): 어떤 감동이나 느낌이 마음 깊은 곳에서 배어 나옴. 또는 그 감동이나 느낌.
25. ( ② ) ①妙齡(묘령) ②胃酸(주산) ③僧舞(승무) ④陽傘(양산)
[설명] ◎胃酸(위산): 위액이 부족하거나 위산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소화가 잘 안 되는 병에 먹는
가루약. 탄산수소나트륨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다.
※ 漢字語의 뜻으로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26. 揭載( ② )
①물건 따위를 높이 걺. ②글이나 그림 따위를 신문, 잡지 등에 실음.
③검사하여 열람함. ④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붙이거나 걺.
27. 弊社( ② )
①다른 회사. ②자기 회사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③버려진 집. ④못 쓰는 것을 내버림.
※ 낱말을 漢字로 바르게 쓴 것을 고르시오.
28. 특징: 다른 것에 비하여 특별히 눈에 뜨이는 점. ( ③ )
①特證②特定③特徵④特懲
29. 좌천: 낮은 관직이나 지위로 떨어지거나 외직으로 전근됨. ( ③ )
①坐遷②佐遷③左遷④座遷
※ 밑줄 친 漢字語의 讀音으로 바른 것을 고르시오.
30. 정월 대보름은 陰曆1월 15일이다. ( ③ )
①음지 ②양력 ③음력 ④양묘
[설명] ◎陰曆(음력): 태음력(太陰曆)의 준말. 구력.
31. 경미한 법규 위반자들을 위한 특별 赦免이(가) 단행되었다. ( ② )
①사과 ②사면 ③적토 ④적면
[설명] ◎赦免(사면): 죄를 용서하여 형벌을 면제함.
32. 각국은 올림픽 대회를 誘致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였다. ( ④ )
①수지 ②수치 ③유지 ④유치
[설명] ◎誘致(유치): 「1」꾀어서 데려옴. 「2」행사나 사업 따위를 이끌어 들임.
※ 밑줄 친 부분을 漢字로 바르게 쓴 것을 고르시오.
33. 약사가 감기약을 조제하여 주었다. ( ③ )
①調齊②造濟③調劑④造制
[설명] ◎調劑(조제): 여러 가지 약품을 적절히 조합하여 약을 지음. 또는 그런 일.
34. 이번 일은 아직 서막에 불과하다. ( ③ )
①署漠②徐慕③序幕④恕莫
[설명] ◎序幕(서막): 「1」연극 따위에서, 처음 여는 막. 인물과 사건 따위를 예비적으로 보여 준다.
「2」일의 시작이나 발단.
※ 물음에 알맞은 答을 고르시오.
35. 한자어의 짜임이 다른 것은? ( ① )
①壓卷②軍需③雜貨④奇智
[설명] ◎軍需(군수, 군사 군ㆍ구할 수): 군사에 필요한 물자. ◎雜貨(잡화, 섞일 잡ㆍ재화 화): 여러
가지 상품. ◎奇智(기지, 기이할 기ㆍ지혜 지): 기발한 지혜. 이상은 모두 앞에서 뒤를 꾸며주는
수식관계이다. ◎壓卷(압권, 누를 압ㆍ책 권): 책을 누르다. 즉 여러 책 가운데 제일(第一) 잘 된
책. ‘壓卷’은 술목관계임.
36. ‘濃厚’와 반대(상대)되는 뜻을 가진 한자어는? ( ③ )
①濃淡②質朴③稀薄④厚薄
[설명] ◎濃厚(농후): 「1」맛, 빛깔, 성분 따위가 매우 짙다. 「2」어떤 경향이나 기색 따위가 뚜렷
하다. ◎稀薄(희박): 「1」기체나 액체 따위의 밀도나 농도가 짙지 못하고 낮거나 엷다. 「2」감
정이나 정신 상태 따위가 부족하거나 약하다. 「3」어떤 일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적다. ◎濃淡
(농담): 「1」색깔이나 명암 따위의 짙음과 옅음. 또는 그런 정도. 「2」용액 따위의 진함과 묽음.
또는 그런 정도. 「3」생각이나 표현의 강함과 약함. 또는 그런 정도. ◎質朴(질박): 꾸민 데가 없
이 수수하다. ◎厚薄(후박): 「1」두꺼움과 얇음. 「2」많고 넉넉함과 적고 모자람. 「3」후하게
구는 일과 박하게 구는 일.
37. ‘仲氏’와 비슷한 뜻의 한자어는? ( ② )
①仲介②仲兄③伯仲④兄氏
[설명] ◎仲氏(중씨): 「1」남의 둘째 형을 높여 이르는 말. 「2」자기의 둘째 형. ◎仲兄(중형): 자
기의 둘째 형. ◎仲介(중개): 제삼자로서 두 당사자 사이에 서서 일을 주선함. ◎伯仲(백중):
「1」맏이와 둘째를 아울러 이르는 말. 「2」재주나 실력, 기술 따위가 서로 비슷하여 낫고 못함
이 없음. 또는 그런 형세. ◎兄氏(형씨):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서, 상대편을 조금 높여 이르는 이
인칭 대명사.
38. 첫소리가 길게 나는 한자어는? ( ③ )
①擊發②書庫③暢達④索引
[설명] ◎장단음의 문제는 항상 어렵게 여겨지는 문제이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것은 우
리말의 바른 사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구별의 방법은 平·上·去·入의 사성에 의해
구별하는 것이다. 평성과 입성은 短音으로 읽고 상성과 거성은 長音으로 읽는다. ①擊(칠 격)은
入聲, ②書(글 서)는 平聲, ④索(찾을 색)은 入聲으로 모두 短音. ③暢(화창할 창)은 去聲으로 長
音이다.
39. “神出鬼□”에서 □안에 들어갈 한자로 알맞은 것은? ( ④ )
①露②入③現④沒
[설명] ◎神出鬼沒(신출귀몰): “귀신같이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뜻으로, 그 움직임을 쉽게 알 수
없을 만큼 자유자재로 나타나고 사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0. “□首苦待”와 “群鷄一□”의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한자는? ( ④ )
①割②螢③尾④鶴
[설명] ◎鶴首苦待(학수고대):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빼고 간절히 기다림. ◎群鷄一鶴(군계일학):
‘닭의 무리 가운데에서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많은 사람 가운데서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
※ 물음에 알맞은 答을 고르시오.
孟子之少也에 旣學而歸하니 孟母方績하다가 問曰學何所至矣오 하니 孟
子曰42)自若也니이다 하다 孟母가 以刀로 斷其織이어늘 孟子가 懼而問其
故하니 孟母曰43)子之廢學은 若吾斷斯織也니라 하다 烈女傳
[해석] 맹자가 어렸을 때 이미 배움을 마치고 돌아오니 맹자 어머니께서 바야흐로 베를 짜고 있다
가 물어 말하기를 “학문이 어느 경지에 이르렀느냐”하니 맹자가 말하되 “그저 그렇습니다” 하였
다. 맹자 어머니께서 칼로 짜던 베를 끊거늘 맹자가 두려워하며 그 까닭을 물으니 맹자 어머니께
서 말씀하시길 “네가 배움을 그만두는 것은 내가 이 베를 자르는 것과 같다” 하였다.
41. 위 글에서 유래한 성어는? ( ④ )
①錦衣還鄕②晝耕夜讀③堂狗風月④孟母斷機
[설명] ◎孟母斷機(맹모단기): 맹자가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에, 그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잘라
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둔 것을 훈계한 일을 이르는 말.
42. 위 글의 밑줄 친 ‘自若也’의 뜻으로 바른 것은? ( ② )
①스스로 만족함. ②변함이 없거나 아무렇지도 않음.
③스스로를 안심시킴. ④어쩔 줄 모르고 두려워함.
43. 위 글의 밑줄 친 ‘子’가 가리키는 것은? ( ① )
①孟子②孔子③公子④孟母
[설명] 孟母曰子之廢學: 맹자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네가 배움을 그만두는 것은.
44. 위 글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 ① )
①맹자는 평생 베 짜는 일만 하였다.
②맹자가 어렸을 적 이야기이다.
③맹자의 어머니께서는 베를 짜고 계셨다.
④베를 자른 이유는 학문을 중도에서 포기하지 말라는 뜻이었다.
※ 漢詩를 읽고 물음에 알맞은 答을 고르시오.
春雨細不滴터니 夜中45)微有聲이라
雪盡南溪漲하니 草芽多少生고 * 漲(불을 창)
[해석] 봄비가 가늘어 물방울지지(보이지) 않더니 / 밤중에 작은 소리가 있네 / 눈이 다 녹아 남쪽
시냇물이 불었으니 / 새싹은 얼마나 돋아났을까?
45. 위 시의 밑줄 친 ‘微’의 훈음으로 알맞은 것은? ( ③ )
①작을 징 ②부를 징 ③작을 미 ④사라질 미
46. 위 시에 대한 설명으로 바르지 않은 것은? ( ② )
①五言絶句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②삶의 쓸쓸함과 허무함을 자아내고 있다.
③지은이는 고려시대의 문신 정몽주이다.
④봄에 대한 기대감을 읊조리고 있다.
[설명] 봄비에 새 생명이 움트는 생동감과 정경을 읊음.
47. 위 시의 운자로 바른 것은? ( ③ )
①滴, 聲, 生②滴, 漲③聲, 生④聲, 漲, 生
※ 물음에 알맞은 答을 고르시오.
48. “먼 친척이 가까운 이웃만 같지 못하다”라는 속담과 뜻이 통하는 것은?
( ① )
①遠族不如近隣②三人行必有我師
③緣木而求魚④隨友適江南
[설명] 遠族不如近隣: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49. 成語의 의미가 다른 것은? ( ① )
①一擧兩得②姑息之計③下石上臺④臨時變通
[설명] ◎一擧兩得(일거양득):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 이익을 얻음. ◎姑息之計(고식지계): 우선
당장 편한 것만을 택하는 꾀나 방법. 한때의 안정을 얻기 위하여 임시로 둘러맞추어 처리하거나
이리저리 주선하여 꾸며 내는 계책을 이름. ◎下石上臺(하석상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괸다’는 뜻으로, 임시변통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춤을 이르는 말. ◎臨時變通(임시변
통): 갑자기 터진 일을 우선 간단하게 둘러맞추어 처리함.
50. 우리나라가 배경인 故事成語는? ( ④ )
①結草報恩②合從連橫③指鹿爲馬④咸興差使
[설명] ◎咸興差使(함흥차사): 심부름을 가서 오지 아니하거나 늦게 온 사람을 이르는 말. 조선 태
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에, 태종이 보낸 차사를 혹은 죽이고 혹은 잡아 가
두어 돌려보내지 아니하였던 데서 유래한다. ◎結草報恩(결초보은): 죽은 뒤에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을 이르는 말. 중국 춘추 시대에, 진나라의 魏顆(위과)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 서
모를 개가시켜 殉死(순사)하지 않게 하였더니, 그 뒤 싸움터에서 그 서모 아버지의 혼이 적군의
앞길에 풀을 묶어 적을 넘어뜨려 위과가 공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合
從連橫(합종연횡): 蘇秦(소진)의 합종설과 張儀(장의)의 연횡설을 아울러 이르는 말. 소진과 장의
는 중국 戰國時代(전국시대)의 사람이다. ◎指鹿爲馬(지록위마):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
대로 함을 이르는 말. 중국 秦(진)나라의 趙高(조고)가 자신의 권세를 시험하여 보고자 황제 胡亥
(호해)에게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한 데서 유래한다.
■ 물음에 맞는 答을 답안지의 해당 답란에 쓰시오.
※ 漢字의 訓音을 쓰시오.
51. 洛( 강이름 락 ) 52. 封( 봉할 봉 ) 53. 侯( 제후 후 )
54. 閏( 윤달 윤 ) 55. 符( 부신 부 ) 56. 豪( 호걸 호 )
57. 僞( 거짓 위 ) 58. 逐( 쫓을 축 ) 59. 爐( 화로 로 )
※ 訓音에 맞는 漢字를 쓰시오.
60. 봉급 봉 ( 俸) 61. 과실 과 ( 菓) 62. 단장할장 ( 粧)
63. 눈썹 미 ( 眉) 64. 늙은이옹 ( 翁) 65. 미칠 체 ( 逮)
66. 붙을 부 ( 附) 67. 위태할태 ( 殆) 68. 다스릴윤 ( 尹)
69. 불땔 취 ( 炊) 70. 없을 망 ( 罔)
※ 물음에 알맞은 答을 쓰시오.
71. “倍率”에서 밑줄 친 ‘率’의 훈음을 주어진 한자어의 의미에 맞게 쓰시오.
( 비율 률(율) )
[설명] ◎率(률․솔․수): 비율, 제한 (률); 거느리다, 쫓다, 따르다, 소탈하다, 꾸밈없다, 輕率하다, 가
볍다, 거칠다, 大略, 大綱(솔); 우두머리, 장수 (수). ◎倍率(배율): 어떤 수(數)가 기준이 되는 수
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수. 어떤 그림의 크기와 그 원도(原圖) 또는 실물의 크기와의 비.
거울, 렌즈, 망원경, 현미경 따위로 물체를 볼 때 물체와 상과의 크기의 비율.
72. “경사진 눈밭을 아슬아슬하게 滑降하였다”에서 밑줄 친 ‘滑’의 훈음을 주
어진 한자어의 의미에 맞게 쓰시오. ( 미끄러울 활 )
[설명] ◎滑(활ㆍ골): 미끄럽다, 미끄럽게 하다, 반드럽다, 부드럽게 하다, 교활하다 (활); 익살스럽다,
어지럽다, 다스리다, 물이 흐르다, 흐리다, 흐리게 하다 (골). ◎滑降(활강): 비탈진 곳을 미끄러져
내려오거나 내려감.
73. ‘濯’과 한자어를 이룰 수 있는 비슷한 뜻의 한자를 쓰시오. ( 洗)
[설명] 濯(씻을 탁) = 洗(씻을 세). ◎洗濯(세탁): 옷이나 피륙을 물과 세제, 또는 용제 등을 이용하
여 깨끗하게 하는 일. 빨래.
74. ‘浮’와 한자어를 이룰 수 있는 상대(반대)되는 뜻의 한자를 쓰시오.
( 沈)
[설명] 浮(뜰 부) ↔ 沈(잠길 침). ◎浮沈(부침): 「1」물 위에 떠올랐다 물속에 잠겼다 함. 「2」세
력 따위가 성하고 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편지가 받아 볼 사람에게 이르지 못하고
도중에서 없어짐.
75. “□滅, □燈器”에서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한자를 쓰시오. ( 幻)
[설명] ◎幻滅(환멸): 꿈이나 기대나 환상이 깨어짐. 또는 그때 느끼는 괴롭고도 속절없는 마음. ◎
幻燈器(환등기): 환등 장치를 이용하여 그림, 필름 따위를 확대하여 스크린에 비추는 기계.
※ 漢字語의 讀音을 쓰시오.
76. 剛硬( 강경 ) 77. 煉藥( 연약 ) 78. 餘韻( 여운 )
79. 東軒( 동헌 ) 80. 掌握( 장악 ) 81. 邪徑( 사경 )
82. 私憾( 사감 ) 83. 敬畏( 경외 )
※ 漢字語의 뜻을 쓰시오.
84. 僑胞(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동포. )
85. 隔意( 서로 터놓지 않는 속마음. )
86. 銅坑( 광산에서 구리를 캐내는 구덩이. )
※ 밑줄 친 부분에 알맞은 讀音이나 漢字를 쓰시오.
독일 나치 시대에 전쟁의 87)용맹함과 장엄함, 조국애의 숭고함을 그린
미술은 88)獎勵되었지만, 거꾸로 전쟁의 89)비참함을 그린 그림은 조국에
대한 배신을 선동하는 ‘퇴폐미술’로 심한 탄압을 받았다. 나치 당국과 그
90)御用미술가들이 ‘퇴폐미술’로 규정한 작품은 공공 미술관이나 대학으
로부터 91)압수되어 파괴되기도 하였으며 대다수는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거대한 그림이, 그것도 전의를 고양하고자 하
는 나치의 프로파간다를 명백히 거스르는 작품이, 파괴되거나 92)紛失되
지 않고 오늘날까지 살아남아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것이다.
<서경식 지음, 박소현 옮김, 고뇌의 원근법(서울: 돌베개)>
87. ( 勇猛) 88. ( 장려 ) 89. ( 悲慘)
90. ( 어용 ) 91. ( 押收) 92. ( 분실 )
※ 밑줄 친 부분에 알맞은 讀音을 쓰시오.
93. 참새가 볏단 위를 奔走히 날아다닌다. ( 분주 )
94. 생명은 受胎되는 그 순간부터 존중되어야 한다. ( 수태 )
95. 拔齒한 자리에 새로 이를 해 넣었다. ( 발치 )
96. 초청 강연회가 盛況裏에 끝났다. ( 성황리 )
97. 서예가는 葛筆로 작품 활동을 하였다. ( 갈필 )
98. 일광욕을 오래해서 皮膚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 ( 피부 )
99. 삼촌은 肝炎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다. ( 간염 )
100. 고속버스 편에 급한 서류들을 託送하였다. ( 탁송 )
♣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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