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회 세미나를 4월 16일 개최합니다.
4월의 스타는 진홍렬과 이려화, 한국스타 이명희 배우입니다.
진홍렬은 이소룡이 살았던 시절 <정도(당수태권도)>, <권왕지왕>, <용호표> 등의 무술영화에 출연한 악역전문 성격배우입니다. 한국에서는 호금전 감독의 1967년에 개봉된 <방랑의 결투(대취협)>에서 악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이후 장철 감독의 1967년작 <단장의 검>, 1971년작 <철사장대 공수도>, 1973년작 <정도>, 1977년작 <여수 407호> 등 많은 출연작이 소개되었습니다.
본 사업회의 K 회원이 적극 추천하여 그를 심층조사하여 발제할 예정입니다.
이려화 여배우는 1924년생으로 이소룡이 탄생하였던 1940년에 데뷔하여 약 120편에 출연하였고 이소룡이 타계하던 1973년에 은퇴하여 미국으로 이민가 올해 3월 19일 93세의 나이로 영면하였습니다.
그녀의 일생을 제76회 세미나에 발제할 예정입니다.
한국영화100년사 초청여배우는 신상옥 감독의 유작 <겨울이야기>의 이명희 배우(63세)입니다. 남기남 감독의 권격액션영화로 데뷔하여 40여년 넘게 활동한 한국 액션영화계의 증인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일시: 4월 16일 12~18시
장소: 상암동 영상자료원
회비: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