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감자조림만드는법
다음주면 벌써 하지
벌써 햇감자가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지에 캔다고 하여 이름붙여진 하지감자
이맘때쯤 감자가 풍년이라 감자요리 많이 해 드시죠~~
전 이맘때쯤이면
껍질채 조려먹는 알감자조림이 생각나더라구요~~
평소엔 구하기 힘들고
감자수확할때 감자 구매하면서 서비스로
알감자도 받았답니다. ^^
꼬마알감자들만 골라서
200ml컵으로 6컵이예요~ ㅎㅎ
반찬만들어서 나눔도 할거라 좀 넉넉하게 만들어었답니다.
재 료
알감자 6컵, 꽈리고추 한줌, 간장 반컵, 물 1컵, 올리고당 반컵, 들기름 4T, 물엿1T, 통깨
(1컵기준 : 200ml)
알감자는 껍질채 먹을거기 때문에
먼저 깨끗히 씻어주고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삶아주세요~
너무 푹 익히면 껍질이 터져버리니까
10분을 넘기지 마세요~ ㅎㅎ
한 80%정도만 익히면 된답니다.
삶은 알감자는 채망에 받쳐 물기를 빼주고
양념장을 끓여주세요~
물한컵, 간장반컵, 올리고당반컵, 들기름 3T를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삶은 알감자를 넣어주세요~
양념이 반쯤 졸면 그때 꽈리고추를 넣어주시고요~
마지막에 윤기나라고
물엿 1T와 들기름 1T를 넣어주세요
통깨 솔솔 뿌려주고
국물이 약간 자작하게 남아있을때 불을 끄면 됩니다. ^^
껍질채 먹는 알감자조림
어렸을땐 이맘때 정말 흔한 반찬이었는데
요즘은 왠지 귀해진듯 해요~~~
알감자 구하기가 힘들어졌거든요~ ㅎㅎ
그래도 이맘때 한번은 꼭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
첫댓글 작은고추가 맵다는데, 작은감자는 큰감자와 어떤 맛 차이가 있나요?
설마 못드셔보신건 아니죠~ ㅎㅎㅎㅎ
요건 밥 안주네
ㅎㅎ 뭐든 안주야~
그러게 요것도 안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