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링 파로호 화천 비수구미를 걷다

[봉추]

장마 예고에도 불구하고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왠지 기대가 되었던 비수구미 산행은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속에 남겨주네요

화정역에서 버스에 오르니 항상 인자한 미소를 보여주시던 규야 성님과 성수님이 안계셔서 서운 하더만요 07시 02분 구절초님이 탑승 하시자 버스는 화천 비수구미로 미끄러집니다

41인승 만차에 안내군 보조석까지 총원 42명이었답니다

바로 만세 삼창 들어갑니다 만세 만세 만세 짝짝짝...

회장님으로 부터 비수구미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요 비는 산행이 끝나고 한 참후인 오후 4시 25분부터 내린다고 예고 하시네요 미 합중국 공군 일기예보는 정확했답니다

이어서 어야님 신입회원을 소개 하셨지요 건장하신 은빛바다님을 소개하실때는 은빛등산복이 아니고 정열적인 붉은색을 입으셨다고 하셨고 개슴치님을 소개 하실때는 개슴치가 경상도에서는 호주머니라고 알려주시네요 주머니를 뒤지면 먹을것이 많을거라면서요...

5년만에 참여 하신 나무님도 소개하시고 모시고 오신 존경하는 형수님 일행도 소개하시고 오래만에 오신 구절초님도 소개 하셨답니다 큰 박수로 환영해 주었지요

특석인 맨 뒷자리에 김매영님 고정이구요 가운데에는 지구조각사 박낙호님이 두자리는 뉴페이스가 자리 했답니다 철돌이님과 짝궁을 하고 제2자유로를 경유하여 한 강변을 드라이브 합니다 사이클 마니아들의 숫자가 부쩍 늘어난것을 실감합니다 강변이 북적북적 하네여

7시 38분 엿장수 맘대로 해장 술시를 정하고 연하게 막걸리를 때려줍니다 냉수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곡주라고 식도를 타고 위에 도착하니 빈속에서 좋아라 합디다 특히나 인옥 여성대장님이 새볔에 만드셨다는 호박 부침개 안주는 따뜻했구요 풋고추 몇개가 들어갔다는데 아싸한 감칠맛이 있었지요 숙낭자님이 주신 삶은 계란도 따뜻했답니다

일단은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것은 왜일까요

8시가 넘어서 휴게소에서 20여분 정차한 후 춘천고속도로를 달려봅니다 역주행은 아니지만 짦은 거리를 후진을 해서 화천 양구도로로 진입합니다 박낙호님은 별걸 다 기억하시더군요 작년에 양구 대암산행때 우의를 샀던 슈퍼라고 가르쳐 주시더만요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옥수수가 수염을 길게 달고 잘 익고 있네요 씨알이 굵게 보이네요

왜 오지라고 불리는지를 실감나게 구비구비 산길로 산길로 들어가네요 마주오는 차도 없고요 뒤따르는 차도 볼 수가 없었지요 첩첩 산중을 느리게 천천히 달렸답니다

5,000m가 넘는 배후령 터널을 지나서 화천 오음리를 거쳐 마지막으로 해산터널을 통과한 후 3시간만에 해산령 쉼터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야 대장님을 따라서 워밍업을 했답니다 웃으면서 하는 즐거운 시간이지요 체조를 하고 있는 동안에 버스 2대가 도착 하더군요

트레킹 안내 지도 앞에는 비수구미 마을 푯말이 서있었지요 철문을 열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크고 작은 잔돌들이 널려있는 임도는 넓었으며 산행이라기 보다는 둘레길 걷는 기분이었지요 해가 중천에 떠있고 넓은 길인지라 햇볕은 고스란히 이고 걸었답니다

변방의 머리처럼 세갈래로 따고 두갈래로 따은 머리에 남색 양산을 쓰신 구절초님이 인상적이었지요 지금도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구절초님의 봉정암과 청량산 2장의 풍경사진은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그림이었답니다

울창한 원시숲에 가려져 보이지는 않았지만 계곡물 소리는 우렁찬 소리를 들려주었지요

 계곡은 수 천년동안 인간의 손을 타지안았을 듯 싶네요 혹여 심마니가 쉬어 갔을려나요

첩첩산중인 강원도의 산공기는 상쾌하고 신선했답니다 해발 600m이상에서 출발한 관계로 거의 내리막길을 걸었지요 걷다가 나타나는 물 웅덩이에는 올챙이들이 우굴우굴 합디다

엉컹퀴 꽃에는 흑나비가 이름모를 하얀 야생화에는 범나비가 앉아서 무슨 얘기를 할까요

쉽게 볼 수없는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듯 느껴지네요 좌우계곡에서 물소리는 끊임없이 들리고 맑은 새소리도 기분을 좋게 합니다요

길을 걷다 엄청나게 큰 뽕나무를 발견했지요 길가에 이리도 큰 오디나무는 처음이지요 강원도의 오지를 실감나게 하더만요 검게 익은 오디도 엄청 큽디다 달기도 했지요 몇개를 따서 구절초님에게도 주었답니다

길을 걷다 이번에는 산딸기 밭을 만났습니다 의외로 산딸기는 작았지요 붉은 빛깔이 아름다웠지요 사람의 손을 타지않은 비수구미 가는길은 따가운 햇볕에도 즐겁기만 했지요

우리의 부대장님 잘나가는 짱아님은 가벼운 몸으로 캥거루처럼 이쪽에서도 찰칵 저쪽에서도 찰칵 무지 무지 바쁘시군요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요

총 6km여정중 4km를 지났지요 회장님과 대장님 무전 교신이후 적당한 계곡을 찾습디다

징검다리를 건너야 했지만 넓고 그늘진 천혜의 계곡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자리가 넓었으며 물 깊이도 적당한 명당자리를 어야 대장님은 선택했지요

5km 가까이 뙤약볕에서 걸은직후 땀도 흘린지라 계곡물이 반가웠지만 막걸리가 먼저입디다 인숙님의 고구마와 구운감자 인옥님의 호박전 아가사님의 방울토마토가 안주가 되어 막걸리와 소주 복분자 계곡에서 마시는 맛 어떨것 같나요 캬.... 아무것도 안보이지요

물빛여울님도 막걸리 한 잔하셨는데 탱이님에게 오빠 짱이야라면서 맞장구를 잘치시네요

작정을 하신게지만 어야대장님 입수 하십니다 여러 사람 즐겁게 하셨지요 노란 쌰쓰에 검붉은 젓꼭지는 야했답니다 그나마 노란색 혁대가 아니어서 다행이었지요

봉추도 핸펀과 지갑을 빼고 잠수해 봅니다 죽을 만큼 좋습디다 미추어 버렸지요

사실 알탕은 글자 그대로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고 하여야 옳으나 땡칠이(땡겨야 7cm)

용팔이(용써야 8cm)신세를 못벗어난 관계로 어찌할 수 없이 입고 입수합니다

15cm에 성나면 가늠을 할 수 없다는 어야님 만큼만 돼도 벗겠는데 말이지요...

지구상에서 한 분밖에 알 수 없는 성난 모습 혹여 속없이 물어보기 있기 없기 없기로 해여

탱이님 입수하고 철돌이님도 작정을 하셨고요 명섭님도 입수하시고....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지구조각사 박낙호님이 아가사 전숙희님 친구분을 일착으로 전숙희님을 두번째로 물속에 입수시킨것이지요 우리님들 모두모두 즐거웠답니다 억쎈 팔 힘이 있어야 가능하지요 전숙희님과 친구분은 처음에는 당황 하셨지만 이내 즐거워 하시고 물싸움을 걸고 하셨지요 지구조각사님은 눈을 감으나 뜨나 별반 차이가없어서 그닥 큰 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눈웃음 하나 만큼은 매력 덩어리이지요 해태쇼핑 인근 중산동 언저리에서는 3-40대 쭘마들은 쓰러지고 뻑이 간답니다 쭘마들 관리 하시느랴 시간이 안나시는데 오늘은 시간을 내주셨네요 정확하게 알려 주시더군요 쭘마들은 허리에 두어근 뱃살에 서너근 찌기 시작하여 허벅지에 두어근 팔뚝에 근 반 붙고 되돌림표를 하신다네요 600그램이 1근이니까  오륙삼십 5근이 3kg이네요 3kg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몸매 전문가답게 강조를 하시더만요 

이번 여름에도 아이스크림 먹고 팥빙수 먹고 긴장 안해서 뱃살 허리살 댓근씩 찐 쭘마들 두어명 가차없이 내치셨더군요 신조가 얼굴은 용서돼도 몸매는 용서가 안된다니 도리없었겠지요  주간에는 지구조각 야간에는 몸매를 조각하시지요 이런 히스토리를 알고 계신 어야 대장님 한마디 거드시더군요 3-40대도 아니고 몸매가 되니까 놀아주지 영광인줄 알아 이것들아 7월 7일 정오 화천 계곡에서의 해프닝은 즐겁고 유쾌했지요

비수구미 마을 이장님댁으로 출발합니다

족탕으로 몸이 가벼워진 우리님들 발걸음도 가벼웠지요 이름모를 흰색 노란색 야생화도 지천에 깔려있었지요 햇볕만 가려질 숲이 울창했음 따봉이었는데 그것이가 아쉽더만요

이장님 댁은 청와대 처럼 파란색 지붕이더군요 규모도 있고 별채도 있었으며 남향으로 천혜의 명당자리에 자리했답니다

입구에 서있는 개복숭아 나무에는 구슬만한 복숭아도 열려있었지요 개복숭아 과일주가 좋다 했더니 경호원님 술 담가놓셨다네요 몇 년 되셨다는데 그때는 말할 수 없었지만 봉추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주랍니다 뭔 술인들 싫다하겠습니까만 그중 개봉숭아 과일주가...

여름에는 마시기가 아깝고요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에 마시는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당

입구 오른편에는 아구배 나무도 열매를 달고 있었지요 쾌나 큰 나무였지요

별채에 자리를 잡고 경호원님 명섭님 탱이님 인숙님과 함께 이장님표 산채 비빔밥을 먹습니다 정갈하게 접시에 담겨나온 각종 산나물 특히나 멸치로 생각했던것이 빙어라네여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고 고추장도 아니고 된장도 아닌 특유의 쌈장이 맛났습니다

오지랍이 넓으신 탱이님은 맨 뒷좌석 두분의 식사도 챙겨주시고요 국물이 부족하자 뜨거운 국솥도 옮기시고 하셨지요 국쏱고 거시기 델까봐 조마조마 했답니다

파로호를 내려다 보면서 산나물 비빔밥 참 맛났고요 게다가 쇠주 반주까지 곁들여주니 신선이 따로 없더만요 캬....

맛깔난 점심밥을 주신 이장님 엄마 김연순 여사님은 햇볕에 검게 그을린 얼굴에서도 자신감이 묻어났으며 활기차고 생기 발랄하셨답니다 탱이님이 누님이라고 부르셔도 콧방귀도 안끼시더만 누나라고 부르시니 하얀이를 드러내시고 씨익 웃어 주시더만요

뒷차로 오신 관광버스는 45인승인가봐요 45인분을 주문 하시던데 아무쪼로 여기 오신 산객님들에게는 푸짐한 점심상을 차려 주시리라 믿음이 갑디다

뒤 뜰에 가보니 봉롯방이 여러개 있고 복숭아 나무 뒤에는 장독대 규모가 엄청 큰 항아리들로 즐비 하더군요 키우시던 누렁이가 새끼를 4마리 낳았더군요 귀엽고 예쁘더만요

강아지를 뒤로 한 채 보트 선착장을 향해 봅니다

강 아래에는 큰 바위가 군데 군데 널려있네요 새로 만든듯 보이는 구름다리 현수교가 있더만요 대장님 찰칵 찰칵 해주셨지요 다리를 건너자 처음으로 오르막길을 걸어 봅니다 오르막 길이 반갑기는 처음이었지요 계단 길이었고 짧았답니다

둘레길인양 나무데크도 설치해놨는데 인적이 드문지라 마닐라 삼 밥줄이 솜털이 그대로입디다 데크가 끝나자 고운 흙길이 나오는데 기분이가 좋아지네요 처음 듣지 싶은데 매미 소리도 크게 들려서 한 여름을 실감 하겠더군요

흙길이 끝나자 광활한 파로호가 나타나는데 가슴이 뻥 뚫리더군요 청풍호수와 또다른 원시성을 느끼게 하더만요 푸른색 물과 푸른 초원 이런것이가 휠링이 아닌가 싶어요

회색빛 마음이 파란색으로 변하는 것이 느낌으로 신호가 옵디다

대자연이 빚어 놓은 이 풍광은 인간의 상상력 그 이상이었지요 이곳에 서있는것이 행운이었습니다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빠와 아들 부자지간에 낚시 하신분이 계셨지요 다행스럽게 고기들이 입질 한다시네요

사진을 찍고 찍히고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모터보트 선착장에서는 강남 스타일 춤도 어야님의 연하고 낭랑한 노래도 있었지요 행복합디다 우리님들과 함께해서요

짧은 순간이었지만 물보라를 일으키며 파로호를 가르면서 모터보트는 날아갔지요 모자를 날려서 잃어 버리신분이 나와야 재미진데 어리버리한 분이 안계셔서 그것이 아쉬웠지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평화의 댐으로 향합니다 다시 오르막길을 걷습니다 거대한 규모인것은 분명했지요 한쪽은 콘크리트 한쪽은 거대한 돌로 쌓여있었답니다 댐 하구쪽에는 아직도 공사중이더군요 반가운 버스를 보고 에밀레 종처럼 생긴 거대한 세계 평화의 종이 있었지요 종소리가 궁금하면 500원이라고 입술이가 무대리 처럼 까진 종지기 여자분이 말씀하시네요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 조국인 에디오피아 얘기를 장황하게 하시네요

우리님들과 세계에서 종소리가 나는 가장 큰 종을 힘껏 쳤답니다 웅장하기는 했고요 비목 공원에서 들으니 울림이 더 좋더군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비목공원입디다 거대한 콘크리트 댐이 한 눈에 들어왔지요 왜 이곳에 추모 공원이 들어섰는지 언 바란스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지요 콘크리트만 보이는 곳

6.25전쟁때 유엔 16개국 참전국기가 나부끼네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프랑스 뉴질랜드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터키 태국 그리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이디오피아 콜롬비아 16개국명 입니다 잊지않고 감사해야겠지요

특히나 미국은 전사자가 5만명이 넘고 부상자는 10만명이 넘었다네요 정의를 실천한 위대한 나라이고 절대로 잊을 수 없고 보답을 해야겠지요

터키가 혈맹으로 인식된것이 영국 다음으로 전사자와 부상자가 많더군요 터키를 관광하고 콜롬비아 커피를 마셔야 되겠더만요

연하지만 바리톤으로 어야님께서 철모를 세워논 비목앞에서 비목을 부릅니다 숙연해집니다

이제는 퇴근할 시간입니다 

버스를 탑승하자 특석인 맨 뒷자리가 퇴근길을 지배하지요 퇴근할 때 꼭 한 잔씩 걸치잖아요 부드럽게 막걸리가 몇순배 돌지요 병 소주도 당근으로 등장하고요 아주 작은 꼬마잔으로 양주도 등장 합디다 로얄 살류트 급이었답니다

안주는 과일과 오이와 오징어입니다 불현듯 뻥수철님이가 안주 보따리를 들고 친정으로 쫒겨날 날이 기다려 지네요 안주를 떠나서 보고 싶습니다 

명섭님도 좀처럼 안하시는 술이 땡기시나 봅니다 말빨이 터지시니 재미있습디다요 탱이님이 분위기를 주도하시니 부드럽게 돌아가네요 4차원의 회장님 개그도 터졌지요 단점이 모르고 지나가는것이 단점이긴 하지만요 호빵맨님은 술창고입디다 끊임없이 나오네요

오빠 짱이야 오빠 사랑해를 외치는  물빛여울님의 외침은 안주보다 휠 좋았지요 고마웠슈

연구 분석 결과 오던길보다 포천 광덕산 방향이 덜 정체되나 봅니다 구불구불 계곡을 끼고 퇴근합니다 미 합중국 기상 예보대로 비가 나립니다

마지막 휴게소인 송추 휴게소입니다 낭만적인 부부답게 스윙님 부부는 그네를 타시네요 뒷편으로 모시고 가서 운무가 낀 산을 보여줬지요 나도 무슨 산인줄 몰랐는데 사모님이 사패산이라시네요 앞쪽에서는 오봉이 안개비 속에 구름을 감고 환상적인 모습으로 탄성을 지르게 합니다 구름과 바람과 비가 오묘한 풍광을 보여주네요

은빛바다님은 꼴깔콘을 한 가마니 사서 우리님들께 나눠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화정역이 코앞에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도 아쉬운 작별을 해야되겠네요

우리님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공유해서 기뻤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흴링을 도와주신 회장님 어야 대장님 인옥 여성대장님 짱아부대장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과 장마철 우리님들 건강에 유의하시고 맛난것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추신으로는 중원산행때는 보온병 중간마개 이번 산행에는 스텐물통을 잃어 버렸네요

내가 나사가 빠졌나봐요 어리버리 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자진해서 자수는 안합니다 자식 자랑과 마누라 자랑한 넘은 팔불출이라는데요

마누라는 허구헌날 던 못번다고 갈구니까 자랑할 것도 없고 중원산행때 날밤새서 학기말 시험봤던 아들넘 성적이 나왔어요 중원을 지배한 자가 천하를 통일한다는 말이 오버랩되어서요 이정도면 중앙에서는 안되지만 촌에서는 장학생 수준으로 여기고 팔불출이 돼봅니다

영어 A    측량학 A   측량학실습 A   재료역학 A+   재료역학실습 A+   유체역학 B+

토질역학 A    토질역학실습 B+    회계학 B+          3.90 나왔쓰요

[최승열]

산행기가 아니라 ...회원님들의 활동과 성격까지 묘사하여 단결력을 추진해주는 촉매재의 감동의 기행문입니다....
아드님 성적이 만만치 않은디........ 상해봉계곡에서 뭘쏘든지 물총말고 한턱쏘아야될듯..... 애비를 안닮아서 술만 안묵으면 크게될듯 저의 소견에 공감하면 손그림을 클릭해보세요

[철돌이]

매우 행복했던 비수구미 트레킹이었는데 봉추님의 글을 보고 다시한번 그 즐거움에 젖어 있네요.
봉추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잘 나가는 짱아]

ㅋㅋ 잘보고 가요. Good~~ 감사합니다.

[배둥이]

후기보다아드님성적이더환상적입니다

[유진원]

비수구미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파노라마처럼 눈앞에~~~~
대단하십니다...^^

[어야]

아....역시 봉추선생께서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밀려 듭니다

[어야]

성적을 보니 봉추님 아들래미 답네요

[인숙이]

비수구미의 하루 행복하게 감상 했습니다.봉추님 짱 이예요~~
아들 자랑할만 하네요~ 부럽습니다.

[나무]

감명 깊게 본 영화를 다시 본 느낌입니다^^ 멋지십니다...저는 길을 걸으며 올챙이가 신기했고 산딸기 예뻣고 형광 파란색 나비의 이름이 궁금했답니다.

[플라이]

같이 동행은 못했지만 너무 후기를 잘써주셔서 같이 어울린것같이 그려집니다 현장감이 있어요 ㅎ 감상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