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즐겁구나~ 산넘어 길~ 나무들이 울창한 이 산에~♪
첫 시간이어서 다소 적은 인원으로 수업을 했습니다. 악보를보고 노래부르는 것이 생소했는지 어색해하고 쑥스러워 하더니 수업 후반에는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음악 수업을 못 받아본 코로나 세대...ㅜㅜ 건반에 맞쳐 음을 잡고 노래말을 이해하는 수업이어서 정말 필요한 수업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들이 잠시라도 게임이나 미디어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노래를 배우고 부르며 마음의 텃밭을 가꾸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주 화요일 4~5시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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