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홍보와 아울러 "파워스팟"을 소개하려고 관광뉴스 기사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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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준비 ‘착착’ 다양한 콘텐츠로 직지의 창조적 가치 ‘재조명’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청주 예술의전당과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기존에 청주직지축제와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통합하여 진행되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직지는 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금속활자본이다. 현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하권’만 존재하고 있다.
직지의 정식 명칭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로, 서양의 인쇄 문명을 발달시킨 구텐베르크 42행성서보다 앞서 만들어 진 것으로 증명됐다. 직지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11개국 35개 팀이 참여하는 주제전시 ‘직지, 금빛 씨앗’전에는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집중 조명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대부분이 직지코리아를 위해 만들어진 신작으로, 유물전시부터 회화, 타이포그래피, 사진, 미디어 아트, VR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주제 전시 실내 디자인은 영국의 세계적인 공간 연출가 ‘에이브 로저스’가 맡았다.
제 6회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 기관으로는 중남미 15개국 연합 프로젝트 ‘이베르 아카이브-아다이 프로그램(Iberarchivos - Programme ADAI)’이 선정됐다. 기록 유산 보존과 접근을 위한 혁신적 활동으로 중남미 지역에 끼친 영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은 직지코리아 개막식에 맞춰 오는 9월 1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책의 정원에서는 시민 책 모으기 캠페인 ‘헌책을 부탁해’를 통해 모은 책들로 조형물을 조성한다. 충북지역 작가 3인이 참여해, 나무를 형상화한 책꽂이를 여러 개 배치한 설치미술작품을 선보이며, 책을 꺼내 읽을 수도 있고,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휴식과 체험 가능한 공간이다.
또한, 이번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에서는 특별히 직지해설과 함께 직지의 요람인 흥덕사지(금당) 파워스팟 명소에서 기를 체감해볼 수 있다. 파워스팟이란 기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사찰 등 특정한 장소에 흐르는 강한 기와 영험한 기운을 받는 곳에서 마음과 몸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관광 여행지를 말한다.
사찰, 고궁 등 단지 명당으로 기가 있다고 하는 타 파워스팟 관광지와 달리 흥덕사지 금당의 명당(대명혈)은 천기 기운화가 크고 강하다는 특징이 있어 기를 전혀 모르는 일반인도 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운이 충만하며, 흥미성과 매력성이 있는 파워스팟 명소라고 한다.
파워스팟 프로그램 또한 축제기간과 동일한 9월 1일부터 8일까지 흥덕사지 금당에서
1일 3회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이루어지며, 5분~1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파워스팟 체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동학,정통풍수리지 학회장 박용태 (010-5459-8946)' 으로 문의 하면 된다.
이번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에서는 직지의 창조적 정신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해볼 수 있으며, 조직위 관계자는“놓치면 후회할 직지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첫댓글 많은 분들이 축제에 함께 하시길 바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