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백초라고 알고 있는 시럽은 1974년에 녹십자에서 나온 백초 시럽을 뜻하는 것으로 백삼(인삼), 아선약, 감초, 계피, 황련 등의 생약 성분으로 구성된 약입니다. 지난 2011년 백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리뉴얼했는데 아래 약병 사진을 보시면 친숙할 겁니다. 2011년 리뉴얼 당시 감미제를 일반 과당에서 자일리톨로 업그레이드했죠.
동화약품이 백초에 도전했죠. 2016년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내놓았죠. 일반 활명수의 기존 11가지 성분 중에서 창출, L멘톨, 고추틴크을 빼고 대신 오매를 넣어 9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약으로 출시했죠. 여기서 오매란 덜 익은 매실을 한약재로 가공한 것을 뜻하는데 오매는 설사,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먹기 쉽도록 프락토올리고당, 천연 딸기향, 천연 오렌지라임향을 넣었습니다.
근데 이 동화약품 꼬마 활명수는 특이하게 처음부터 스틱형 파우치(10㎖)로 포장 판매를 시작했죠. 파우치 포장 투약량은 1회 복용량(만 5~7세 복용 기준)을 개별 포장해 어린이들이 쉽게 소지할 수 있으며 또한 외출 상비용으로 용이하게 한겁니다. 이게 바로 문제의 시작이 된 것인대요. 이 때문에 녹십자가 이상한걸 만들어 낸 겁니다.
첫댓글 요즘 녹십자 이상해요 ㅜㅜ
2011년 백초
우리가 흔히 백초라고 알고 있는 시럽은
1974년에 녹십자에서 나온 백초 시럽을 뜻하는 것으로 백삼(인삼), 아선약, 감초, 계피, 황련 등의 생약 성분으로 구성된 약입니다. 지난 2011년 백초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리뉴얼했는데 아래 약병 사진을 보시면 친숙할 겁니다. 2011년 리뉴얼 당시 감미제를 일반 과당에서 자일리톨로 업그레이드했죠.
2016년 꼬마 활명수
동화약품이 백초에 도전했죠.
2016년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내놓았죠.
일반 활명수의 기존 11가지 성분 중에서 창출, L멘톨, 고추틴크을 빼고 대신 오매를 넣어 9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약으로 출시했죠. 여기서 오매란 덜 익은 매실을 한약재로 가공한 것을 뜻하는데 오매는 설사,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어린이들이 먹기 쉽도록 프락토올리고당, 천연 딸기향, 천연 오렌지라임향을 넣었습니다.
근데 이 동화약품 꼬마 활명수는 특이하게 처음부터 스틱형 파우치(10㎖)로 포장 판매를 시작했죠. 파우치 포장 투약량은 1회 복용량(만 5~7세 복용 기준)을 개별 포장해 어린이들이 쉽게 소지할 수 있으며 또한 외출 상비용으로 용이하게 한겁니다. 이게 바로 문제의 시작이 된 것인대요. 이 때문에 녹십자가 이상한걸 만들어 낸 겁니다.
2018년 백초 리뉴얼
1포 용량은 성인 기준 1회 복용량 10ml으로 출시됐죠.
2022년 백초 플러스 리뉴얼
1포 용량이 5ml으로 변경되어 출시됐죠.
쉽게 말해 어른 성인들은 2포를 한번에 복용하라는 뜻이죠.
이 때 출시된 백초는 1박스(10봉) 동네 약국에서 5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