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의 일과를 보내면서... 머리속에 떠나지 않는것이 있다.. 바로 "기도" 나는 어떻게 하면 기도를 좀더 길게 오래 할수 있을까? 기도의 자리를 어떻게 회복할수 있을까? 말로만 기도 기도 하지만 정작... 삶이 기도지... 굳이 시간을 내서 할 필요가 뭐 있나? 그냥 사는 것이 기도고 생활을 하면서 입술로 하면 되고 생활이 기도지 하는 안일함과 무책임함으로 살아가는 나를 보면서 작심을 하게 된다....
기도의 자리를 만들자... 시간을 정하자.. 장소를 정하자... 매일하자... 어떤 기도를 할까 고민하자.. 기도를 수집하자... 내 기도보다 중보기도를 더 많이 하자... 하지만......
막상 기도를 할려고 앉으면.. 몇 분 아니 몇 초도 지나지 않아 기도가 끊어지는 나의 기도를 보게 된다...
이럴땐 그냥 눈만 감고 그냥 가만히 있어 이것도 기도야 라고 속삭이시는 분도 있지만.. 넘 답답하고 간절하고 불편한것 왜일까?
기도도... cf수준 1분을 못넘기는.. 광고용...영상 엣세이 수준... 일일드라마... 주말 드라마... 역사 드라마 단편영화 무성영화 시리즈 영화......
정말.... 장편 대하 드라마 같은 한 50부작 정도의 끊이지 않는 그런 기도를 하고 싶다.... 이런 기도를 할려면 방언이 필요할것 같은데....
이 방언기도는 내가 알지못하는 답답함이 있다고 하는데.... 이 내용도 전해 들은것이지 내가 경험한 것도 아니니.. 더 답답.... 사모하면 주신다는데.... 사모하기 보다 목적이 있어야 할것 같다...
목적이 생겼다... 방언기도하면 오래 기도할수 있고 육과 혼이 기도하는 것을 뛰어넘어 영이 기도하는 것이라니.. 주님이 주실줄 믿고 기대하며 선포해 보자.... 두서없이 막 적었지만... 이렇게 막 적는 것이 더 좋다... 난...
이런 마음을 주시는 주님이 나와 동행하심을 보니... 오늘도 주님과 나와의 동행하심은 현재 진행형....ing..... 아멘...